구조조정 목적이거나 비수도권 저축은행의 경우 영업구역 제한없이 4개사까지 인수(합병의 경우에는 영업구역 4개까지)를 허용해 저축은행 인수합병(M&A)을 촉진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저축은행 인가지침 개선방안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지방은행과 외은지점 규제개선을 통한 은행권 경쟁도 촉진한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이달 중 외은지점...
인프라 확충·기회발전특구 지원· 산단 활성화 등 3종 세트 추진지방투자촉진 보조율 1%p, 토지매입 5%p 상향비수도권 개발부담금 기준 완화…광역시 660㎡→1000㎡제로에너지건축물 취득세 감면 일몰 2026년 연장균특회계 보조금 기회발전특구 이전 시 5%p 추가
정부가 하반기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범부처 TF(가칭 지역 인프라 확충 지원단)을 신설해 밀착 지원에...
비수도권의 경우 지자체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이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까지 확대된다.
하반기에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 부두가 준공돼 하역능력이 2108만TEU에서 2303만TEU까지 늘어난다. 11월부터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2구역(94만3000㎡)에 대한 신규 공급도 시작된다.
조달청은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상위 10위 이내 업체 간 기술형입찰...
비수도권은 지난달까지 3.4% 하락한 데 이어 하반기 추가로 1.6% 떨어져 연간 5.0%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성환 부연구위원은 “연초 규제 완화를 통해 시장 하방 압력을 다소 누그러뜨렸고 30조 원이 넘는 정책 금융이 시장에 유입되며 전년 대비 낙폭이 줄었다”며 “하반기 수도권 낙폭은 개선되겠지만, 지방 어려움은 계속되며 하반기 주택시장 회복을...
0% 감소), 그 외 기업이 22조7000억 원(10.2% 감소)으로 나타났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26조4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0% 감소했다. 반면 비수도권은 42조 원으로 6.1%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45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늘었고, 비수도권이 22조5000억 원으로 17.3% 줄었다.
포스코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 비수도권 최초 민관협력형 팁스타운을 조성하고, 지난 2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현 중기부 차관, 김병욱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포스코 김용수 구매투자본부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과 스타트업...
비수도권 민관협력형 팁스타운은 지방에 기조성된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3월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가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는 창업기업들을 위한 보육공간과 네트워킹 공간, 피칭라운지, 휴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지역 내 혁신기업의 스케일업과...
이 원장은 "전체 자영업자 중 과반수가 비수도권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데도 컨설팅센터 등 자영업자 지원 인프라가 수도권에 편중됐다"며 "지역 자영업자 교육과정은 일회성・단기에 그쳐 다소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수도권 외 소재 소상공인 사업체와 자영업자 비중은 각각 51.0%, 56.9%에 달한다.
그는 "경남은행이...
비수도권 지역인재의 정원외 추가선발(최대 10%)을 고려하면 56명 이내를 채용할 전망이다.
채용은 △경영·경제(28명) △법학(6명) △수학·통계(8명) △IT(9명)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원 시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고,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지역 엔젤투자허브가 경남에 조성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민간과 공공이 가진 인프라·역량 등을 활용해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하고, 지역 단위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거점이다.
2021년부터 비수도권 2개 광역권(충청권, 호남권)에 지역...
4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대구 등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해 전국 기준 7만1000호를 기록했다.
미분양주택 증가는 건설사의 주택 재고자산 및 미수금 증가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건설사별 평균 미분양주택 재고액은 2022년 66억 원으로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분양 및 공사 미수금도 234억7000만 원으로 전년대비 34.1...
신입생 충원율(=신입생 수/모집인원)은 2021년에 96.0%로 크게 하락했고, 특히 비수도권 대학(사립 90.5%ㆍ국립 97.0%)의 경우 충원율이 급락해 위기감이 고조됐다. 계열별로는 공학계열의 충원율(94.5%)이 가장 낮다.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김대중 정부 이래 모든 정부는 대학 구조개혁에 나섰다.
특히 박근혜 정부는 ‘대학 구조개혁...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대한 초기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는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개인투자조합(자(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로, 자(子)조합별 약정총액 기준 최대 80%까지 출자한다.
규모는 모태펀드 200억 원에 지자체 출자 약...
비수도권은 2.5p(86.1→83.6)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은 20.9p 하락한 66.6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지수 내림세를 기록했다. 주산연은 “미분양 주택이 늘면서 시장위험요인이 지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지역은 세종(100.0)과 충북(100.0)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준점(100) 수준으로 향후...
이들 단체는 “수도권·비수도권 불균형 발전과 지방소멸 위기는 경제계에서도 크게 걱정하는 사안”이라며 “기업 지방 이전과 신증설 투자 유도를 위해서는 획기적 인센티브가 필요한데 지방투자촉진법에 이런 부분이 잘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의 절박함은 정쟁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미래산업 육성과 규제 해소, 지방 일자리...
비수도권은 지난달 108.4로 집계돼 전월(105.3) 대비 3.1p 올랐다.
집값 강세가 이어지는 세종은 지난달 127.3을 기록해 전월(120.8) 대비 6.5p 급등했다. 경기는 지난달 115.8로 4월 110.8보다 5.0p 상승했다. 인천 역시 103.6에서 105.8로 1.8p 올랐다,
주택 전세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기준 91.1로 전월(89.1) 대비 2.0p 상승했다. 토지시장은 전월(88.5) 대비 0.2p...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023년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 수도권 3개, 비수도권 5개 등 총 8개 사업단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반도체 인재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육성하고 산업계 수요에 맞는 반도체 학사급 인력을 확대 배출하고자 신설한 사업이다....
비수도권은 5.1%p 오른 대구·부산·경상권(61.2→66.3)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주산연은 "서울 입주율이 3월 76.2%에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지금과 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이전 입주율 수준을 곧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의 2020~2022년 상반기 평균 입주율은 93.3%다.
지방은 60%대 낮은 입주율에 정체돼 있어 장기침체에...
일각에서는 서울 내 지역별 격차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국토 전체의 비균형발전 측면에서 해석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관계자는 “인프라 문제를 서울 내 지역별 격차로 단편적으로 접근하면 규모가 너무 크고, 서울과 지방간 격차가 더 큰 것이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서울 내 강북과...
권역별로는 비수도권이 올해 들어 159가구 무순위 청약 모집에 3만8000여 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42.7대 1을 기록했고, 수도권은 1763가구 모집에 15만4000여명이 청약해 8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웅식 리얼투데이 리서치연구원은 "청약 규제 완화로 무순위 청약을 전국적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고, 분양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무순위 청약은 분양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