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SD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2차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은 이후 사용 범위가 확대됐다.
MSD 측은 "키트루다는 이번 적응증 확대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
존재하는 암세포 유래 유전자(cfDNA)를 추출하는 진단법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생검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한 방법으로 채취할 수 있는 혈액을 통해 진단함으로써 환자에게 주는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이다. 혈액을 통한 진단은 동반진단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킬 잠재력을 갖고 있다.
회사 측은 비소세포폐암 EGFR...
키투루다는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인 PD-L1을 바이오마커로 삼아 발현이 50% 이상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1차 치료제로 투여토록 허가 받는데 성공했다. PD-L1 발현율을 측정하는 동반진단 키트도 동시에 허가 받았음은 물론이다.
반면 옵디보는 2차 치료제로는 승인 받았지만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임상3상...
제노텍은 이를 활용해 개인 유전자를 분석해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높은 ApoE4 type 유전자를 감별하는 'GenoTech ApoE4 genotyping kit'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이레사(iressa) 항암제 환자에게 사용할 동반진단 키트인 'FenDEL EGFR PCR kit'를 개발한 상태로 임상 1상을 준비중이다.
제노텍은 이와 함께 장기 이식 후 기존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환자를 세세하게 그룹화할...
모든 환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전수 모니터링을 하기로 하고 의사 및 환자에 대해 중증피부이상반응 등 발생 가능성과 주의사항에 대해 집중 교육하기로 했다.
올리타정은 기존 표적 폐암치료제 중 하나인 EGFR-TKI(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 억제제) 제제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환자(비소세포폐암)에 사용되는 약으로 국내 27번째 개발 신약이다.
식약처는 2일 늦은 오후 “기존 치료에 실패한 말기 비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미약품 ‘올리타정’ 허가심사 시 지난 4월 보고된 독성표피괴사용해(TEN) 사망사례 검토결과도 반영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식약처는 TEN으로 인한 사망사례 보고당시 한미약품이 제출한 자료에는 해당 부작용이 약과의 연관성이 명확하지 않다고 보고돼 있었으며, 해당...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한미약품의 ‘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 함유제제’에 대해 허가 후 임상시험 수행 과정에서 중증피부 이상반응이 발생했다며 의약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식약처는 서한에서 신규 환자는 동 의약품 사용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동시에 이미 사용 중인 환자는 의료인 판단 하에...
이후에도 환자들 정보들 추가로 수집해 전문가 자문 구하고 평가작업 진행하는데 그 내용들은 업데이트가 되면 식약처와 모두 논의를 하고 모든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한미약품의 ‘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 함유제제’에 대해 허가 후 임상시험 수행 과정에서 중증피부 이상반응이 발생했다며...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한미약품의 ‘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 함유제제’에 대해 허가 후 임상시험 수행 과정에서 중증피부 이상반응이 발생했다며 의약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식약처는 서한에서 신규 환자는 동 의약품 사용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동시에 이미 사용 중인 환자는 의료인 판단 하에...
기존 표적 폐암치료제 중 하나인 EGFR-TKI 제제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환자(비소세포폐암)에 사용되며, 국내 개발 신약으로는 27번째이다.
식약처는 향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판매중지 등 추가 안전조치 필요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해당 성분 의약품을 처방·투약 중인 의·약사와 환자는 이번...
올리타는 기존 표적 폐암치료제 중 하나인 EGFR-TKI(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 억제제)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환자(비소세포폐암)에 사용되는 신약이다. EGFR-TKI는 암세포의 성장, 분화 및 생존에 관여하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키나제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암세포의 생존, 증식, 전이를 막는 약물이다.
아스트로제네카에서 나온 EGFR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 중 뇌로 전이가 일어난 대상자에게 투여했을 때 뇌척수액에서 EGFR의 변이를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그리소’가 BBB를 통과하여 중추신경계에 작용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국내에서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따라서 Q701은 이러한 약물에 내성이 생긴 환자를 타깃으로 한다.
큐리언트가 Q701을 흑생종 세포인 MC38에 처리했더니 고농도 처리군에서 최근 각광받는 면역관문억제제인 PD-1 항체와 유사한 정도로 종양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타세바 내성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BGB324과의 병용투여 효과를 비교한 결과 Q701을 처리했을 때 더 우수한 항암효과를...
그리고 EGRF 돌연변이는 전체 암환자의 40%, 비소세포폐암환자의 72%에 해당하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비율의 환자에게 나타나는 돌연변이이며, 이중 T790M돌연변이가 발견된 경우는 TKI 표적치료제 사용환자의 약 50%에 해당한다는 시장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쯤에서 우선 1, 2, 3상의 개념을 간단히 정리해서 기억하면 편리하다....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의 옵디보(Opdivo)와 함께 비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의 새로운 경쟁구도가 예상된다.
키트루다는 지난 6월 치료전력이 없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3상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전체 생존률을 발표했으나 옵디보는 지난달 치료전력이 없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3상 임상시험에서 실패했다.
과거 치료전력이 없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옵디보 단독치료 결과 기존 화학요법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FS) 도달을 실패했다고 BMS는 전했다.
옵디보와 경쟁중인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는 지난 6월 치료전력이 없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3상 임상시험 결과 기존 화학요법보다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베링거 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은 자사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질로트리프(Gilotrif, afatinib)의 새로운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ata Monitoring Committee, DMC)의 조언에 따라 중단했다고 밝혔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질로트리프를 화학 요법 후 질병의 징후를 보이지 않는 국소적 진행성 두경부암 환자에 대한 LUX-Head...
유한양행 측은 "발병률에도 불구하고 효과적 치료제가 부재한 뇌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우수한 약효가 기대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고 설명했다. 중국 내 시장규모는 2019년 약 14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2022년에 약 69만 명 정도로 예측된다.
이 신약물질은 유한양행이 지난해 7월 오스코텍의 선도물질을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