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7개국에서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80명을 대상으로한 1차 치료제로 레이저티닙과 게피티니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한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EGFR)의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의 표적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이다. 유한양행은 올해 미국 임상종양학회...
이번 계약으로 메드팩토는 국내에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개발 중인 항암 신약 ‘백토서팁’과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 투여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메드팩토는 2018년 MSD와 병용 투여에 대한 1차 협약을 맺고, 현재 서울아산병원 등 5개 의료기관에서 대장암 및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b/2a상을...
큐리언트가 2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항암치료제 Q702 미국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대상질환은 고형암이다.
회사 측은 "Q702는 전임상 과정에서 EGFR 저해제에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성폐암의 치료 효과이 확인돼 EGFR 저해제 내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에서 좋은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환자가 3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병원에서 등록됐다.
중국 항서제약도 리보세라닙 단독요법으로 진행한 간세포암 3상 결과를 구두발표한다. 항서제약은 3월 리보세라닙 단독요법의 간암 2차치료제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시판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이밖에 자궁경부암, 연조직육종, 담도암, 유방암,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 등 14건의...
환자 수가 17명으로 적지만, 객관적반응율(ORR) 76.5%, 질병통제율(DCR) 100%로 탁월한 수치를 나타냈다.
비소세포폐암은 선암, 편평상피세포암,대세포암 등으로 나뉘는데, 편평상피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29%를 차지하는 암이다.
또한 지난 AACR에 이어 이번 ASCO에서도 확장기 소세포폐암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소세포폐암은 폐암의 환자의 15%를...
레이저티닙은 EGFR-TKI로 치료 후 저항성을 가진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2상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57.9%, 무진행생존기간(PFS) 11개월의 결과를 보였다. 특히 레이저티닙이 기대하는 뇌전이 환자 대상으로는 두개강 내 질병조절률(IDCR) 90.6%를 확인했다.
유한양행은 이달말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임상암학회(ASCO)...
종합병원 비중이 높은 유한양행은 코로나19로 내원환자가 줄면서 1분기 주요 사업 부문인 전문의약품(ETC)의 매출이 감소했다. 2분기에는 400억~500억 원대 신규 상품을 도입하면서 본격적인 매출 반등에 나선다. 개량 신약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ETC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은 얀센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은 액체생검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진단검사를 위한 임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내 유명 대학병원과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액체생검 진단기술로 폐암 PD-L1 발현 검사를 상용화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면역 항암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PD-L1은 암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젬자’는 췌장암, 비소세포 폐암, 방광암, 유방암, 난소암, 담도암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으며, 1차 또는 2차 치료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9년 젬자의 국내 매출은 142억원(IMS기준)이었다.
현재 보령제약은 옥살리틴(성분명 옥살리플라틴), 제넥솔(성분명 파클리탁셀) 등의 제품을 통해 국내 항암제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임상 대상은 한국의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이며, 올 하반기 중 임상 참여 환자 등록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량을 단계별로 증량하는 용량상승시험을 통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약물 안전성, 내약성 및 항종양 효능을 종합적으로 살피게 되며 약물의 최대 내약 용량(MTD)과 임상2상 권장용량(RP2D)을...
임상 대상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이며, 올 하반기 중 임상 참여 환자 등록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임상1/2상에서 용량을 단계별로 증량하는 용량상승시험을 통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약물 안전성, 내약성 및 항종양 효능을 종합적으로 살피게 되며 약물의 최대 내약 용량(maximum tolerable...
임상시험은 표피성장인자수용체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EGFR-TKI) 치료 후 진행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BBT-17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제1/2상 공개시험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시판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이라며 “임상시험 계획승인과 해당 제품의...
제놀루션은 바이러스 RNA 추출에 필요한 핵산추출 전문 기술로 주목받았고, 젠큐릭스는 유방암,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체외진단기기를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나머지 6개사도 각각 다른 질병 분야에서 특화된 진단기술을 무기로 증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피플바이오(알츠하이머 혈액 진단) △퀀타매트릭스(신속 미생물진단 기술 이용한...
에이비온 관계자는 “기존 항암제와 병행 또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향후 비소세포폐암, 위암 등 암환자의 치료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며, “내년 미국 임상 2상에 진입할 것” 고 밝혔다.
한편, 에이비온은 지난해 말 코스닥 이전을 위한 상장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상반기 코스닥 이전상장을 목표하고 있다.
이 병용요법은 BRAF V600E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로 지난 2월부터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유전자 검사는 고비용의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만 인정되고 있다.
파나진의 폐암검사법은 이미 확보돼 있는 병원의 검사장비와 인프라를 활용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간편하게 BRAF 돌연변이 검사를 진행할...
노바티스의 병용요법은 BRAF V600E 변이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로 2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 중이었으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높은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가 유일하게 인정돼 있어 환자들의 부담이 높은 단점이 있었다.
반면, 파나진의 PNAClamp™ BRAF 돌연변이 키트의 폐암 검사법은 이미 확보돼 있는 병원의 검사장비와 인프라를...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임상 진행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증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5월 말로 예정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레이저티닙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한다. 결과에 따라 이르면 연내 국내 조건부 허가가 가능하다. 회사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1차 치료제로 레이저티닙의...
다만 얀센은 지난해 하반기 EGFR 변이를 가진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레이저티닙과 JNJ-372를 병용투여하는 두건의 1상에 돌입한 바 있다.
유한양행측은 "얀센으로부터 60일 이내에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면서 "향후 추가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가 안될 경우 기술이전 계약은 종료될 수 있지만, 계약 종료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
폐암은 암 가운데 발병자수와 사망자수가 1위에 해당한다. 비소세포폐암(NSCLC)와 소세포폐암(SCLC)으로 구분되는데, 폐암 환자의 80% 이상이 비소세포폐암이다.
최근에는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되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상피세포 성장인자수용체(EGFR)와 같은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를 통해 치료 방법이 결정된다. 하지만 유전자 변이가 없는 진행성 비소
세포폐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