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장맛비나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이 발생할 경우 수해차량(자차보험 미가입 시 해당)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총 수리비(부품+공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다음주부터 개시되는 ‘전력수급대책기간(7월 10일~9월 8일)’ 동안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발전5사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전력수급을 위한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한전, 한수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는 우선 하계 전력수급...
청와대는 29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기간 중 청와대 비상근무체제를 점검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비상대비 체계에 대한 운영방안도 논의됐다”고 전했다.
임 실장은 문 대통령의 방미 첫날인 28일부터 가동된 비상연락망을...
안전처는 또 태풍이나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되면 선제적으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국민에게 긴급재난문자, TV 자막방송,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 마을 앰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처는 전국의 배수펌프장 1982곳, 경보방송시설 등 재난 예·경보시설 1039곳을 모두 점검해 상시 작동할 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도 안전처는 차량 침수...
아울러 상황관리 체계를 중앙에서 시·군, 읍·면까지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재해대응 비상연락(약 2600명) 체계를 구축했다.
정부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저수지‧양배수장‧방조제 등 7만여 개 수리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은 6월말까지 보수·보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태풍 및 집중 호우시 농작물 침수 피해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100개 지구 중...
실제로 세계 곳곳에서 집중호우와 대형 태풍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있다. 환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지진도 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댐의 노후화도 심각하다. 특히 미국은 2020년이 되면 8만7000여 개의 댐 중 70%가 건설 50년이 넘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2002년 태풍 루사가 강타했을 때, 강릉에는 하루 만에 870.5...
페루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년만에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페루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최소 72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다. 페루 곳곳에서는 12만 여 가구가 침수되거나 파손됐으며 다리 117개가 불어난 강물에 유실되기도 했다. 홍수로 인해 마비된 도로는 정확히...
국지성 집중 호우에 원활하게 빗물이 흘러갈 수 있도록 구는 지난 2008년 11월부터 자양 3,4동, 화양동 일대 성수2배수분구 길이 39.1km의 하수관로를 사업비 58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2010년 9월 집중호우로 가장 피해가 많았던 구의 1,2동, 자양1,2,3동 구의배수분구는 길이 55.2km의 하수관로를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비 646억 원을 투입해 종합...
한편, 국민안전처는 태풍 차바의 북상으로 연휴 기간 중부지방에 폭우가 예상된다며 9월 30일부터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는 등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에 최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고, 산사태 및 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호우와 강풍, 너울성 파도 등이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9개 관계부처와 시·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대책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안전처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태풍의 상황 관리를 위해 현재 가동 중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기상청은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17∼18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역에 80∼150㎜, 많은 곳은 200mm 이상 호우가 내리는 등 강풍과 너울성 파도 등이 닥칠 것으로 예보했다.
안전처는 12일 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이어 태풍이 직·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현재 가동 중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안전처는 관계부처와...
이와 관련해 우 차관은 여름철은 이상기온, 집중호우 등 기상변동성에 대비해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하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우 차관은 또 LNG 복합화력은 피크부하를 담당하기 위해 매일 기동ㆍ정지를 반복해야 해 고장 위험이 큰 만큼 평상시에 설비점검에 집중적인 관심과 노력을...
앞서 6~7월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고장빈도가 높고 고장시 전력수급에 미치는 영향이 큰 발전소와 송변전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쳤다. 또 전설비 고장 등으로 예비력이 저하되는 경우 전력수급 위기경보 단계까지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수요자원거래시장, 시운전출력 활용, 석탄출력상향 등 긴급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확보했다....
손해보험업계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자동차보험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손해보험협회는 이 같은 내용과 함께 손보업계 재난대책위원회가 정부·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대책위원회는 손해보험협회와 손보사 자동차보험 보상담당 임원으로 구성된다. 재난대책위원회는...
오라시오 카르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350만 달러(약 40억9675만원) 이상의 재난기금을 집행했다. 카르테스 대통령은 성탄절 메시지에서 “매년 홍수 피해를 보는 국민을 포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 재난 당국은 고립된 주민의 구조와 소개 작업을 펼치고 있다.
아르헨티나 북동부 지역에서도 2명이 사망하고 우루과이 강...
2002년에 찾아온 태풍 루사의 경우 5조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냈고, 2003년에는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태풍 매미와 2006년에는 집중오후가 쏟아져 재앙으로 일컬어질 만큼의 피해를 입었다.
태풍이 무서운 것은 강풍에 의한 손실뿐만 아니라 2차적으로 홍수와 산사태까지 몰고 와 엄청난 피해와 손실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각종 자연 재해 중 태풍으로 인한...
보이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점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에 비가 시작 돼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25일 오후4시부터 제12호 태풍 ‘할롤라’와 집중호우에 선제 대응하고자 자연재해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중대본 비상근무체계도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됐다.
특히 지난해 8·25 집중호우 피해 복구 사업장의 재피해 방지 조치를 마련토록 지시했다.
전남도는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근무를 시작했다.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단계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선박 출항은 통제하고 어선은 안전한 곳에 묶어 피해가 없도록 하고 있다.
도는 태풍 진로 방향을 주시하면서 상황에 따라...
중대본 비상근무체계도 1단계에서 2단계로 강화됐다. 안전처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울산·전남·경북·경남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 지자체의 상황관리 실태를 점검토록 했다.
중대본은 "휴가나 주말을 이용해 산간계곡, 야영장, 해안가를 찾은 피서객과 풍수해 취약지역 주민이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를 보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