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특고 노동자, 프리랜서, 영세자영업자 등 고용 취약계층은 고용보험의 보호 밖에 있어 피해와 고통이 가중하고, 또 상당수 무급휴직자가 그 힘듦에도 불구하고 고용유지지원금(휴직자 지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이 같이...
이어 “지난주 출범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를 구심점으로 분야별 리스크 점검, 대책 추진 상황 점검 및 보완, 경기 회복 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추가 대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국난극복의 핵심은 일자리이기에 이를 지키기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한 걸음 나아가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를 발굴해 새로운 일자리...
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판 뉴딜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대형 정보기술(IT) 프로젝트로, 디지털 기반의 의료·교육 등 비대면 산업 법·제도적 기반 마련 및 투자·육성 방안이 담길 것으로...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7년 만에 편성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지난 며칠간 긴박하게 논의됐고, 사상 최단 시간 내 심사 절차를 마무리 짓게 됐다"며 "정부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속히 집행하도록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정부가 방역중대본, 경제중대본이...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0대 산업분야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10대 분야는 △데이터·AI(인공지능) △미래차·모빌리티 △의료신기술 △헬스케어 △핀테크 △기술창업 △산업단지 △자원순환 △관광 △전자상거래·물류 등이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10대 산업분야 규제혁신방안'을 확정했다.
홍 부총리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경제체질 개선의 가장 큰 걸림돌은 기존 이해관계와 패러다임에 따라 운영되는 규제"라면서 "원격의료, 원격교육, 온라인...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아직 결과를 예단할 수 없지만 2019년 1월 이후 99개월 만에 4월 무역수지가 적자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4월 수출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는 반면 수입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작다"며 "이달 20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친 비상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준비한 대책들이 적시에 시행되지 못하면 경제 붕괴를 막지 못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작용한 발언으로 읽힌다.
문 대통령은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부터 집행에 속도를 더해 달라”며 “긴급재난지원금도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국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급받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 굳이...
그동안 대통령이 주재했던 비상경제회의는 이번 주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 중대본 체제로 전환됐다. 상시적 위기관리·대응시스템이다.
한국판 뉴딜은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을 통해 경제활력을 살리는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기획재정부는 관계부처와 세부사업을 발굴해...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를 가동했으며 산하에는 금융, 산업·기업, 고용 등 3개 대응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업체와 숙박시설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업체와 화훼농가에 코로나19 정책을 홍보해 필요한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대본은 비상경제회의 산하기구 성격으로 코로나19 방역중대본과 유사한 경제방역본부 개념이다. 경제 중대본은 경제상황 및 위기요인 점검ㆍ평가, 발표정책 이행 및 현장애로 점검, 추가적인 정부대책 협의ㆍ마련, 경제상황 및 정부대책 대국민 소통 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시까지 현행 위기관리대책회의(경제장관회의, 주 1회)를...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강화해 범 경제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경제 중대본 체제의 가동을 준비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경제난 극복 대책에서 과거의 대책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며 "K 방역에 이어 K 경제까지 위기 극복의 세계적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 코로나19...
‘경제 중대본’은 곧 비상경제회의를 의미한다. 문 대통령은 3월 17일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를 구성하겠다”고 결정하면서 “비상경제회의는 비상경제시국을 헤쳐나가는 경제 중대본”이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전쟁하는 방역 중대본과 함께 경제와 방역에서 비상국면을 돌파하는 두 축이 될 것”이라면서...
그간 문 대통령이 "비상경제회의가 경제중대본"이라 선언하며 직접 회의를 주재해 왔던 점에 비춰보면 컨트롤타워 역할을 경제부총리에게 넘기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의 비상경제 대응 체계를 강화해 경제부총리가 중심이 되고, 범경제 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경제...
다만 3월 들어서는 문 대통령이 '경제 중대본' 수장을 선언하면서 비상경제회의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수보회의 일정이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열린 수보회의는 지난달 9일이 마지막이었다.
특히 3월19일 제1차 비상경제회의가 가동된 후에는 23일과 30일 각각 2차 비상경제회의와 3차 비상경제회의가 수보회의 대신 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