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수보회의 긴급취소..."코로나 총력 대응"

입력 2020-04-06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와대 제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예정됐던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전격 취소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하고 2주간 연장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었다. 통상 수보회의는 매주 월요일에 개최된다.

문 대통령은 그간 수보회의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한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부에는 총력 대응을 주문해왔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20일 이후 문 대통령은 2월3일 첫 코로나 관련 수보회의를 주재했다. 2월에는 2월17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로 회의를 건너뛴 것을 제외하면 2월10일과 2월24일 수보회의를 주재했다.

다만 3월 들어서는 문 대통령이 '경제 중대본' 수장을 선언하면서 비상경제회의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수보회의 일정이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열린 수보회의는 지난달 9일이 마지막이었다.

특히 3월19일 제1차 비상경제회의가 가동된 후에는 23일과 30일 각각 2차 비상경제회의와 3차 비상경제회의가 수보회의 대신 열린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37,000
    • +0.41%
    • 이더리움
    • 4,504,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66%
    • 리플
    • 752
    • +0.8%
    • 솔라나
    • 206,500
    • -0.53%
    • 에이다
    • 675
    • +0.15%
    • 이오스
    • 1,170
    • -3.94%
    • 트론
    • 171
    • +2.4%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0.42%
    • 체인링크
    • 20,960
    • -0.24%
    • 샌드박스
    • 657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