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경청"…국무위원 토론 위주 진행예산 증액 등 요청에 "이리 모였으니 강력히 요청해 보라"기재부·금융위·노동부 원론적 입장 밝혀"왜 이리 빨리 끝나나, 비공개 회의 해도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정례적으로 주재해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대응 정책을 국민에 설명키 위한 자리지만, 윤...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중소벤처기업 분야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민간 벤처모펀드도 조성해 개별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정부의 모태펀드처럼, 개별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모펀드를 민간 자금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민간 기업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 등 인센티브도...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내용의 중소벤처기업 분야 대책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국가전략기술 중심으로 기술적 우위 및 글로벌 선점 가능성, 스타트업 진출 필요성 검토, 주요 분야 선정하는 주요 초격차 분야를 선정한다. 분야 선정 후 공모, 민간·부처 추천, 민간 투자를 통해 독보적...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11월 중에 부동산 규제지역을 추가 해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국내 건설산업과 부동산시장은 조금 추위를 타기 시작했다”며 “실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1월 중 부동산 규제지역을 추가 해제하겠다. 많은 지역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도금...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해외 건설 수주에 대한 금융지원 투자를 요청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당부에 이같이 화답했다.
원희룡 장관은 국토부의 해외 건설 수주 전략을 언급하면서 "요즘은 단순히 공사만 따는 게 아니라 금융지원 내지는 투자도 같이 들어오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며...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중동과 유럽 지역에 원전과 방산 패키지 수출이 잘 이뤄지도록 정부의 모든 부처가 국방부를 중심으로 핵심으로 두고 해야 한다”며 “외교부와 법무부도 관련국가 여러 법률과 제도 검토 지원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때문에 유럽은 러시아산 LNG 공급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종료되는 숙박비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를 2025년까지 3년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세제혜택 지원을 해달라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요청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7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 결과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주현 위원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 부동산 금융 규제 완화와 관련해 "최근 부동산 시장 연착륙에 대해 우려가 많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라도 중요한 이슈"라면서 "그동안 사실...
27일 이 장관은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원전은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앞으로 새로운 일감과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통해 원전 기자재 업체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경쟁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장관을 향해 "원전하고 방산, 국가 안보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에너지 안보도...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공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캐나다·호주·인도네시아 정상들을 만났을 때도 핵심광물 공급망에 대한 협조를 구했지만, 생산한 광물을 사오는 경우도 있지만 광산 자체를 매입해 개발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 적시 공급을 위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중요한 건...
27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경제 민생회의’ 시작 시간보다 45분 일찍 한국거래소를 찾는 등 보란 듯이 경제 행보를 이어갔다. ‘민생 챙기기’ 이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윤석열 정부의 ‘위기 방치’ 공세 수위를 높여, 국면을 뒤집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한국 주식·채권시장 동향 및 진단을...
27일 이 장관은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이차전지는 지금 상황이 아주 좋다"며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크게 키워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기업들이 최고의 기술력 수준을 갖고 있다"며 "국내 기업이 수주한 금액만 해도 560조 원 정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에 미국의...
등 경제 어려울 때 더 고통스러운 분들에게 필요한 민생예산을 반드시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당도 현 정부 예산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정부의 2023년 예산은 ‘건전예산’이 아니라 ‘공공축소 민자 퍼주기’ 예산”이라며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