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추석 전 인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맞는 추석인 만큼 민생경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추석에도 이어질 물가에 대한 집중 관리를 지시하며 "민생, 물가 안정에 대비하라"고 거듭 당부했다.
대비상황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태풍 이후 후속 조치는 물론 추석에도 이어질 물가 집중 관리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정부의 적극 대처와 지원을 아끼지 말라는 당부와 함께 특히 경제 관련 부처가 민생과 물가 안정에 전력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며 "(회의 참석자들도) 추석...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정치탄압 중단하라!', '민생외면 야당탄압 규탄한다!' 등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문재인 정부와 야당 인사에 대한 정치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민주주의 훼손과 헌정질서 유린을 즉각 중단하라", "정권 이중대로 전락한 야당은 민생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라"고 외쳤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가진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8월 들어 무역수지 악화, 위안화 약세 영향 등이 중첩되며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한 뒤 이같이 밝혔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달러화 강세와 원화 약세의 통화 상황이 우리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비상경제 민생회의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잘 해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5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31일 부산신항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을 거듭 언급하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부를 믿고 불안해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역대 최대 무역수지 적자다. 우리는 지난 8월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를...
방기선 차관은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제7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중국 등 주요 수출국 경기 부진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력 품목인 반도체 단가 하락 등이 이어지면서 최근 우리 수출 흐름이 다소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방 차관은 "정부는 8월 3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속도감...
정부는 지난달 31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내놓았다. 역대 최대 규모인 351조 원의 무역금융 공급, 중견·중소 수출기업 보증한도 확대, 현장 애로 및 규제의 신속한 해소 등의 방안이다. 단기 처방도 중요하지만, 구조적 무역적자를 반전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수출 경쟁력 제고 전략이 시급하다. 기술 초격차 확보, 첨단 신산업...
두고 ‘민생 외면’이라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은 예산안의 대대적 손질을 예고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1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근심은 아랑곳없이 나랏빚만 줄이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도 바로 잡겠다”며 “정부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제위기로 기댈 곳 없는 어르신과 청년의 일자리 예산부터 줄였다. 전 정부 중점정책이라며...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시 부산신항 한진터미널에서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이 자리에 산업은행 회장도 참석했는데, 부산을 세계적인 해양도시·무역도시·첨단기술산업도시로 발전키 위해 금융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조속하게 추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산업은행 부산 이전 방침에 따라 강석훈...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 부산신항 한진터미널에서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해 “최근 수출 물량은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지만 반도체 가격 하락 때문에 하반기 수출 실적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며 “2010년 710억 불대에 이르던 해외건설 수주가 2016년부터 연 300억 불 내로 정체돼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기업의 안정적 유동성 공급을...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부산 신항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기획재정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관세청과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수출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무역보험 연간 체결 한도를 상향 조정해 최대 351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한다. 중소...
국토교통부는 31일 대통령 주재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우리나라의 해외 인프라 수주실적은 2010년 연 716억 달러로 최고점을 달성한 이후 내림세로 전환해 연 300억 달러 내외에 정체돼 있다. 이에 정부는 해외 인프라 수주 확대를 통한 경제 성장 동력 제고를 위해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이 관계자는 “(위기 우려는 없지만) 물가와 민생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안정조치를 실시하는 등 적기 대응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물류·통관·마케팅 지원 주요업종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관계부처로부터 보고받고 무역수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