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자 측은 테르텐의 흑자전환 배경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 측 관계자는 “비례대표 당선 이후 의원으로 임기를 시작한 때는 2020년 5월 말이기에 그 기점으로 테르텐의 경영권과 대표이사직을 모두 내려놓았다”며 “그 이후 벌어진 일(용역 수주)이라 이영 후보자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재판부는 "비례대표 의원의 재산등록은 지역구 의원과 영역과 통지 부분도 다르다"며 "비례대표의 양형 사례가 있다면 제출해달라"고도 말했다.
양 의원은 2019년 3월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 후보자 신고 당시 남동생 명의를 신탁해 차명 보유 중인 대지 등에 대한 재산신고서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아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해서는 "2주 전부터 PPAT 일정에 맞춰 공천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빠른 협상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국민의당에) 여러 사정 있던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합당이 선언됐기 때문에 당연히 국민의당을 배려하는 형태로 어떤 식으로든 공관위에서 배정해 자격시험을 별도로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남은 절차에...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정치계에 입문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후보 시절에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공약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업계에선 이 장관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장관에 오른다고 해도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중소기업들은 최근...
올해도 다수의 국내 바이오기업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의 초기 연구 성과를 공개, 글로벌 신약 탄생의 기대감을 키웠다.
8일(현지시간)부터 13일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ACR은 종양학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학술행사로 꼽힌다. 세계 120여 개국이 참가해 암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로, 바이오기업들에게는 글로벌...
정치권에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출마하면서 뛰어들었다. 국민의힘 안에서는 유일한 벤처기업 출신 인물이다.
앞서 이 후보자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 기 살리기 패키지 3법'을 발의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2차 조각 인선안을 발표한 윤 당선인은 이 후보자에 대해 "벤처기업인...
윤석열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김현숙 당선인 정책특보는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로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서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당선인 정책특보로서 여가부 폐지, 저출산ㆍ고령화 등의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당선인이 여가부 폐지 공약을 유지하는 가운데 향후 어떤 역할에 집중할...
충북 청주 출생인 김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일했다. 제19대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여성가족위원회...
민주당은 최 의원과 김 의원, 남 의원 등을 청문위원에 포함하며 한 후보자를 향한 송곳 검증을 이어갈 방침이다. 남 의원은 보건복지, 신 의원은 민생, 강 의원은 복지와 재정 등 분야를 나눠 철저한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최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으며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대표적인 친문 인사로 이번...
장애인 후보의 경우, 중증장애인은 심사 가산 25%, 경선 가산 25%, 경증 장애인은 심사 10% 경선 가산 10%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어 "청년들이 정치에 진입할 때 경선 기탁금을 내야하는데, 이를 면제 또는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광역·기초 비례의원 추천 방식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실행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역의원의 경우 의무적으로 공개...
4월 17일은 국민의힘이 지방선거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시험(PPAT·People Power Aptitude Test)을 치르는 날이다.
국민의힘의 경우,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3등급(상위 35%) 이상,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2등급(상위 15%) 이상의 성적을 각각 받아야 공천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이 대표는 "공천 신청이 아마 4월 4∼5일경부터 시작될...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와 ‘새로운물결’은 정치교체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다”며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한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은 분권형 대통령제를 위한 개헌,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등 기득권 정치구조를 깨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대선 후)...
그러면서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한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은 분권형 대통령제를 위한 개헌,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등 기득권 정치구조를 깨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부터는 실천이 필요하다. 새로운물결은 정치교체 완수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며, 민주당과 함께 혁신의 길을 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홍근 원내대표는 "특히 지방선거가 별로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헌법불합치 문제를 해소하고 여야 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약속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이나 비례용 위성정당 금지같은 약속을 좀 책임있게 이번 국회에서 마무리해서 지방선거 준비도 차질없고 국민께 한 약속도 이행하면서 신뢰를 회복하는 책임정치가 구현됐으면 좋겠다"고...
조 대변인은 "지선기획단은 공천기준과 검증 기준들을 마련하는 것이 기본 역할이고 공천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방법, 활력이 넘치는 다양한 방법을 내는 것을 추가로 기획하게 돼 있다"며 "지난 2018년도 지선 공천 당시 이미 비례대표의 경우 배심원제를 활용해 광주시당의 경우 50명 배심원단을 만들어 공개오디션을 하고 배심원단이 투표해 후보를...
위원에는 서일준·박수영·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임기철 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 이미현 전 국민의당 비례대표 예비후보, 이도훈 홍익대 부교수(당선인 비서실 특보)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이 부교수(특보)는 취임식 총감독으로 임명됐다. 이 특보는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등을 감독한 공연기획 전문가다....
또한 “회사가 최근 수년간 동종업체보다 우월한 수익성을 달성했음에도 계속해서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여전히 높은 자기주식 비율 때문”이라며 “지배주주가 아닌 전체 주주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자기주식을 적극적으로 소각해야 함이 자명함에도 이를 여전히 버려두고 있는 것은 이사회 측 추천 후보들로 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보호하는 데에는...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자격시험을 9등급제로 시행하기로 했다"며 "비례대표에 대해선 상위 35% 정도 되는 3등급 이상이 돼야만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역 의원은 2등급 이상이 돼야만 신청할 수 있다는 그런 기준을 의무화했다"며 "상대평가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지역 출마자는 다른...
대법원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는 정당에 대한 선거로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때 개인 후보가 특정될 필요는 없다"며 원심이 법리를 오해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개인을 특정했더라도 전 목사의 행위는 개인적 의견·소극적 답변이기 때문에 선거운동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과 관련해서도...
권고 안에는 국회의원 선거 및 지방의회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 시 공천할당제를 비례 의석뿐 아니라 지역구 의석에도 의무화하고, 특정 성별이 전체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후보 공천할당제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도 적용하고, 선거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제시했다.
아울러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