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가, 홍성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세종갑엔 이강진·이영선·노종용·박범종 후보가 각각 경선한다.
화성정에는 친명(친이재명)계 비례대표인 전용기 의원과 역시 친명 인사인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 조대현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경선한다.
불출마를 선언한 소병철 의원 지역구인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는 손훈모·김문수 후보가 경선한다.
국민의힘은 아직 끝나지 않은 강세지역 공천에 국민추천제를 도입하고, 비례대표에서 새 인물 수혈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저희는 규칙을 지키고 관문을 낮추고 부족한 부분을 비례 같은 데에서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국민의힘이 현재 개혁신당으로의 이동이나 쌍특검 재의결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사 출신 백승아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12호)은 교육 분야 비례대표 후보로 내정된 상태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위성정당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 창당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영입인재들의 거취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 류삼영 전 총경(3호)은 지도부에 수도권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지역구 10석을 현행 유지하되, 비례대표(47석) 1석을 줄인 것이 핵심이다. 서울에서 1석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 늘면서 결과적으로 비례는 46석이 됐고 지역구는 247곳으로 늘었다.
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를 열고 재석 259명 중 찬성 190명, 반대 34명, 기권 35명으로 획정안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비례대표 47석을 1석 줄여 전북 10석을 현행 유지하고, 서울·경기·강원·전남북 등 5곳을 특례구역으로 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정개특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선거구 획정안과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그는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거론된다.
김 전 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기술패권 전쟁이 벌어지고, 지정학에 따른 갈등이 심화되며, 세력 전이에 의한 국제 정세 변화가 심각하다. 이런 시대를 틈타 북한은 분단을 영구화하려고 획책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중요한 과제”라며 “국민과 민족을...
여야 합의로 수정된 획정안은 이날 오후 1시 20분 열리는 정개특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수정안에는 비례대표 의석을 1석 줄여 쟁점이었던 전북 의석을 현행 10석 유지하는 내용 등이 담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에 돌아온 쌍특검법도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진다.
더불어민주당이 29일부터 내달 6일 정오까지 일주일간 4·10 총선용 범야권 비례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가칭)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인 공모를 받는다.
당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추천위원회(추천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당 홈페이지에서 이러한 내용의 후보자 추천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여성·복지·장애인 ▲외교·국방 ▲전략지역...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공천 과정에서 인적 쇄신이 없다는 지적에 “룰을 지키고 관문을 낮추고 부족한 부분을 비례대표에서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출근길에 “이재명 대표가 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이 하고 있는 것은 쇄신인가? 그것은 이재명 개인을 위한 숙청”이라며 “이재명이 내세우는 분들이 청년 인재나 청년을...
경기 안성에선 윤종군 안성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최혜영 의원(비례대표)과의 경선에서 승리했다.
그 밖에 경기 고양갑(김성회)·강원 원주갑(원창묵)·강원 강릉(김중남)·충남 보령서천(나소열)의 본선 후보가 확정됐다.
3자 경선으로 치러진 경기 고양병은 현역 홍정민 의원과 이기헌 전 청와대 시민참여비서관의 결선으로 가려진다.
윤 원내대표가 다시 부산 선거구는 유지, 전북 지역구 의석 1석 대신 비례대표 1석을 줄이는 안을 제안했지만 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아가 민주당이 쌍특검 재표결을 지렛대 삼아 부산 지역 추가 조정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원내대표는 비례에서 1석을 줄이고, 전북 의석을 복원하는 안을 받았음에도 민주당이 부산 추가 조정을 요구해왔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비례대표 1석을 양보해서 전북이 1석 감석된 것을 채워주고, 그동안 여야 정개특위에서 합의해 둔 특례 지역 4곳만이라도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민주당이 부산 추가 조정을 또 요구해왔다"며 "민주당은 부산의 추가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다시 획정위 안대로 하겠다고 협상을 파기하고 나간 상황"이라고...
인 전 위원장은 행사 직후 ‘비례대표 출마 생각이 있냐’는 본지 질문에 “지금 병원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답하면서도, ‘당에서 요청이 오면 어떡할 거냐’는 질문에는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야 한다. 하지만 아무 도움을 요청받은 바가 없다”고 답했다.
‘22대가 아니더라도 추후 정치 행보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엔 “(제가) 혁신위원장을 했는데 (당이)...
또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방송에 나와서 비례대표로 출마할 생각 없다고 일관되게 얘기하는 상황”이라며 “지지율 정체와 결부해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상황일 때 오히려 앞장서는 게 이준석 정치방식”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출마지로 수도권이나 대구·경북(TK)를 두고 고심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전북의 의석수가 감소로 민주당 측이 반발하자, 국민의힘은 전북의 지역구 의석수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대신 비례대표 의석수를 47석에서 46석으로 1석 줄이는 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야당은 이를 거부하고 당초 선관위 획정위가 통보한 원안대로 가자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협상을 뒤집은 셈이다.
이에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여당이 중진회의를 열어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한 것과 관련해선 “비례대표 의석 1석까지도 민주당에 양보가 가능하다고 이미 통보했다. 충분히 우리 당으로선 민주당의 입장을 감안해서 제안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략적 판단에 의해 획정안을 그대로 하자는 건 기본적인 국회의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후보자 심사기준은 당 정체성과 의정활동 능력에 더해 지역구 후보자의 경우 ‘당선 가능성’을, 비례대표 출마자는 ‘전문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 가능한 체계를 갖추겠다고 했다.
개혁신당 공관위는 지역구 후보는 오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100% 온라인 접수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공천 심사를 한 뒤 10일부터 공천...
비례대표 혹은 지역구 출마 여부는 미정이다. 신당명에는 '조국'을 넣는 방안을 추진한다.
조 전 장관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출마하는 것은 확실하다"며 "비례 여부는 향후 당이 정식으로 만들어진 뒤 절차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출마할 것인지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당명에 대해선 "시민과 언론은 모두...
원 전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씨도 동행했다.
이들은 계양우체국과 인근 상가를 돌며 주민들을 만나고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으며 4월 총선에서 원 전 장관 지지를 호소했다.
인 전 위원장은 “오늘 계양에 온 건 혁신위원장을 맡은 동안 원 장관이 ‘험지에 가겠다’, ‘희생한다’ 해서 제게 힘이 됐고 눈물 나게 고마워 개인적으로 왔다”고...
비례 의석을 지역구 의석수와 연동하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가 도입된 직전 총선에서 비례 3석을 얻은 국민의당(득표율 6.79%)·열린민주당(5.42%) 사례를 고려하면, 1%대 지지율로 자력 비례 확보가 불가한 소수당이 거야 민주당에 기대 선거에서 최대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특히 진보당은 민주당 현역이 있는 울산 북구를 자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