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전공의들도 정부가 굉장히 기계적으로 법을 집행한다는 점을 십분 감안해 달라. 이번에는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명이 사직 후 업무개시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면 10명 모두에게 처분이 내려질 것이고, 명령 불응에 따른 고발로 1심에서 금고 이상의 판결만 나와도 면허...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6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면 즉시 ‘업무개시 명령’을 내리고, 이에 불응하면 의사 면허 취소 조치까지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규정상 사직서는 한 달 안에만 처리하면 된다”라면서 “기존에도 사직서가 제출되면 숙려기간을 두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회사가...
황보관 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전략강화위원회 이후 브리핑을 열고 “여러 가지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이 더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있었고, 교체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경질 의견을 협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전략강화위원회가 의결기구가 아닌 만큼, 경질 관련 최종 권한은 정 회장에게 있다.
정 회장은 아시안컵 대회 기간 클린스만...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7개 병원 154명이다. 병원별로 원광대병원은 레지던트 7명, 가천대길병원은 레지던트 17명과 인턴 4명, 고려대구로병원은 레지던트 16명과 인턴 3명, 부천성모병원은 레지던트 13명과 인턴 23명(전원)...
15일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전력강화위원회를 마치고 브리핑에 나선 황보관 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클린스만 아시안컵 탈락 원인에 대해 선수단의 불화가 있었고 그 부분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또 다른 위원도 “클린스만 감독이 이강인·손흥민 때문에 경기력이 안 좋았다는 식으로 변명했다”고 했다. 이 위원은...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은 15일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열린 전력강화위원회 이후 브리핑을 진행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거취에 대해 의논했고, 더 이상 대표팀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면서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 논의 내용과 결론을 협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운영에...
정영환 공관위원장 또한 전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출신이 단수공천에 이름이 오르지 않은 데 대해 "헌법 가치에 충실한 분들, 경쟁력 있는 분들이 (공천) 기준이지, 용산에서 왔는지 당에서 왔는지는 관계없다"며 "면접도 하고 데이터도 보니까 누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지에 대해 공관위원들 사이에 거의 이견이 없었다"고 밝혔다.
121표가 걸린 최대...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3시 이후 브리핑 예정이라고 전했다.
축구협회는 이날 회의 결과와 앞선 경기인 출신 임원 회의에서 나온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앞두고 축구회관 앞에서는 클린스만 감독 경질과 정몽규 회장 사퇴를 촉구하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장에서 실제로 (전공의들의) 사직서가 제출된 경우는 없었다. 가짜뉴스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행동은 지금도 묵묵히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대부분 의사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의협과 달리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파급력이 크다. 전공의는 상급종합병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5일 브리핑에서 “전공의들이 근무하는 병원들은 중증 진료를 주로 담당하는 병원이다. 여기에서 대규모 집단행동이 일어나면 정상적인 진료가 어려워지는 게 사실”이라며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다. 일부라도 인력이 빠져서 진료에 문제가 생긴다면 비상진료대응계획에 따라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의협 비대위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이 과도하다는 주장에 대해선 “의약분업 이후 정원 감축으로 인해 그간 배출되지 못한 인원을 고려하면 2000명을 늘리는 것은 과도하지 않다”며 “또한 급격한 고령화로...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제임스 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은 외환거래 시 필요한 제출서류 간소화, 망 분리 규제 완화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규제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외국인 투자기업의 한국 내 사업 환경을 월등히 개선시켰다"며 "한국이 아시아 지역의 거점 국가(regional headquarter)가 되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4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정부는 젊은 의사의 근무 여건을 반드시 개선하겠다”라며 “전공의, 의대생 여러분들은 젊은 의사로서의 활력과 에너지를 학업과 수련, 의료 발전에 쏟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근무를 지속할 것을 독려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새 학년 준비 지원계획 정책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3년 차를 맞아 경기교육 기조인 '자율·균형·미래'를 학교현장에 확립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참여와 숙의를 통해 새 학년 비전과 목표, 교육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K-에듀파인'을 활용한...
이날 전기요금 지원 관련 브리핑에서 원영준 중기부 실장 역시 이같은 점을 언급했다. 원 실장은 "소상공인 중 가스 사용자는 전기 사용자의 7분의 1 수준"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기요금 제도는 주택용, 일반용, 산업용, 교육용, 농사용, 가로등·전기자동차로 구분된다. 이 중 소상공인들은 일반용 전기요금을 적용받는다. 소공연은 "전기요금 계약종별...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그간 의협이 요구해온 의대 증원 등 전면 백지화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대안 없이 모든 것을 거부하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수정하기를 원하는지 밝혀달라”고 지적했다.
특히 의협, 전 의협 회장 등 ‘선배...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협의회 이후 결과 브리핑에서 "우리 기업들이 고금융 위기를 극복하고 신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총 76조 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먼저 중소·중견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덜고 신속한 정상화와 재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9조4000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정보보호 해외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해외거점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사우디 등 신흥시장 위주로 재편하고, 해외 전략거점 진출을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동향과 조달수요 관련 브리핑,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 발표 등을 제공하는 ‘K-Security 글로벌 웨비나’를 월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전면 백지화라면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와 수가 공정성 제고 등 필수의료를 지원하는 모든 정책을 중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필수 패키지 정책은 의료계에서 요구해 온 내용을 담고 있다. 필수 분야 사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사고 처리 특례법안’을 제정하기로 했고...
그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의 회담 후 브리핑에서 “가자지구의 인질들이 풀려나고 인도주의적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 동맹국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협상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최소 6주 동안 전투를 중단하는 것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