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는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생애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29분에는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와 앨리슨 리(20ㆍ미국),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가 같은 조로 출발한다.
박인비와 각종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디아 고는 올 시즌 LPGA 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이에 대해 장정은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세 번째 해설을 맡게 됐다”며 “집(대전)이 멀어서 고정이 아닌 객원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골프가 더 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해설위원으로서 정식으로 데뷔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또다시 일에 집중하다 보면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질...
지난해 11월, 22년간의 선수생활을 접고 평범한 주부의 삶을 걷고 있는 장정은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세 번째 해설을 맡게 됐다”며 “집(대전)이 멀어서 고정이 아닌 객원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골프가 더 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채를 내려놓고 지낸 1년간은 ‘잃어버린 나’를 찾는 시간이었다. “운동할 때는 내 시간이란...
지난 8월 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얻은 부상으로 약 두 달간 대회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대회에 앞서 연습 라운드를 갖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상 컨디션은 아니다. 샷 감각은 돌아왔지만 쇼트게임 및 퍼트 거리감이 살아나지 않은 모습이다.
최나연은 올 시즌 LPGA 투어 17개...
특히 US여자오픈에서는 첫 컷 탈락을 경험했고, 7월 브리티시 여자오픈(공동 13위) 이후는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 환경이 바뀌었다. 미국이 아닌 아시아를 무대로 5개 대회를 치러야 한다. 두 선수의 운명을 가를 아시안 스윙 5개 대회가 시즌 막판 LPGA 투어 판도를 흔들고 있다.
한편 아시안 스윙 첫 대회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는...
삽시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점령하면서,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골프 여제’ 박인비(27ㆍKB금융그룹)를 무색하게 했다.
루키즘이 만든 사회적 병폐이다. 일부 기업의 무분별한 섹시 마케팅이 낳은 결과이기도 하다. 하지만 승자도 패자도 없다. 루키즘이란...
올 시즌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LPGA 투어 사상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경우 사상 첫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다.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리디아 고(18ㆍ뉴질랜드)는 이미향(22ㆍ볼빅), 렉시 톰슨(20ㆍ미국)과 한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슈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사상 첫 2주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이보미(27·코카콜라재팬)는 3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상금왕 굳히기에 나선다. 특히 박인비는 LPGA투어 한국 맏언니이자 우상인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그토록...
이보미는 또 올 시즌 상금순위 상위권자 자격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수 있지만 JLPGA 투어 전념을 위해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 여자오픈 등 모든 대회를 포기, 상금왕에 대한 남다른 집념을 보이고 있다.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넘어 사상 첫 2억엔(약 20억원) 돌파도 가능하다. 2억엔까지는 약 5300만엔(약...
하지만 박인비는 3일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올림픽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그는 치열한 접전 끝에 고진영(20)을 꺾고 역전 우승했다. 마이어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44위를 기록한 박인비는 대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끝까지...
◇ 박인비 아시아 선수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브리티시 오픈’ 삼수 끝에 우승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약 35억원)의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박인비는 3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6410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
박인비는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6410야드)에서 끝난 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약 35억원)에서 고진영(20·넵스·9언더파 279타)에 역전 우승했다. 최종 스코어는 12언더파 276타다.
경기를 마친 박인비의 목소리는 청명했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가장 우승하고 싶었던...
◆ -브리티시여자오픈-박인비, 집념의 역전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통산 7번째로 여자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6천410야드)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ㆍ약 35억원)은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박인비는 3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ㆍ6410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경기 초반 버디와 보기를 두 개씩 주고받으며 불안한...
박인비는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ㆍ6410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ㆍ약 35억원)에서 고진영(20ㆍ넵스ㆍ9언더파 279타)에 역전 우승했다. 최종 스코어는 12언더파 276타다.
경기를 마친 박인비는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가장 우승하고 싶었던...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파72ㆍ6410야드)에서 끝난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ㆍ약 3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고진영(20ㆍ넵스ㆍ9언더파 279타)을 세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