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박인비는 유선영(27ㆍ정관장),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이미 ‘올해의 선수’를 확정지은 박인비는 현재 상금랭킹 1위(239만3513달러)에 올라 있어 2년 연속 상금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박인비와 함께 상금왕을 노리고 있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0위에 그쳤다.
박인비는 또 이 대회 성적에 따라...
김인경(25ㆍ하나금융그룹)은 8언더파 202타로 브리타니 린시컴(28ㆍ미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 시즌 첫 우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신지애(25ㆍ미래에셋)는 3언더파 207타로 허미정(24ㆍ코오롱 엘로드)과 함께 공동 20위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26일 오전 4시부터 J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인비는 이날 6번홀까지 나란히 3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는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1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후 2번 홀에선 파를 기록했다. 이어 그는 3번홀과 4번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추가했다.
한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한국명 고보경)는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언더파...
이 외에도 김인경(25ㆍ하나금융), 유선영(27ㆍ정관장), 이일희(25ㆍ볼빅), 서희경(27ㆍ하이트진로) 등도 태극장자군에 힘을 보탠다.
해외 선수로는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 크리머, 안젤라 스탠퍼드, 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 청 야니(대만) 등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한편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이 대회 전 라운드를 생방송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선수 20여명은 전부 우승후보다. 최나연(26·SK텔레콤)을 비롯해 맏언니 박세리(36·KD산업은행), 서희경(27·하이트진로), 박희영, 김인경(이상 25·하나금융), 재미교포 미셸위(나이키) 등이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 등은 한국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LPGA 투어 막바지 하나·외환 챔피언십 등 아시아 대회에서 연승을 거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을 비롯해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컴,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 등도 참가한다.
총상금 80만 달러(약 8억6000만원), 우승상금은 15만 달러가 걸려 있다. J골프와 SBS골프에서 매일 오후 1시3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신지애는 버디만 3개를 잡는 비교적 만족스러운 플레이로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최나연(25·SK텔레콤)은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 공동 8위에 자리했고 신지은(20)은 이에 한 타 뒤진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디펜딩챔피언인 브리타니 린시컴(27·미국)은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1위 청야니(23·대만)와 함께 공동 21위에 랭크됐다.
박인비는 선두에 2타가 뒤져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함께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2위로 경기를 끝냈다.
미야자토 미카(일본)가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4년만에 우승을 만들었다.
미카와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유소연(22·한화)도 끝까지 우승 경쟁에 나섰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냈다. 유소연은 강혜지(22)...
유소연을 비롯해 제니퍼 송, 스테이시 루이스, 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 캐서린 헐(호주) 등의 선수들과 기독교 모임을 만들어 골프를 치면서 힘들었던 점 등에 대해 털어놓고 서로에게 기도해주는 시간을 갖는다.
유소연은 “골프를 하면서 심적으로 힘들때가 많은데, 같은 뜻을 갖고 있는 선수들과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면서 속 이야기를 많이 한다. 서로에게 큰...
브리타니 린시컴, 크리스티 커 리제트 살라스(이하 미국) 등 세명의 선수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선두에 위치했다.
한국계 미국선수인 제니리는 선두에 한타 뒤진 2언더파 70타로 렉시 톰슨(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과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세리(35ㆍKDB산업은행)는 이날 버디를 5개 성공시켰지만 8번홀(파3)에서 더블파를 범하는 등 타수를...
브리타니 린시컴, 크리스티 커, 리제트 살라스(이하 미국) 등 세명의 선수가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선두에 위치했다.
한국계 선수인 제니리는 선두에 한타 뒤진 2언더파 70타로 렉시 톰슨(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과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세리(35ㆍKDB산업은행)는 이날 버디를 5개 성공시켰지만 8번홀(파3)에서 더블파를 범하는 등 타수를 잃고...
스테이시 루이스, 크리스티 커, 브리타니 린시컴, 앤젤라 스탠포드, 수잔 페테르센, 미야자토 아이, 펑샨샨 등도 출전해 한국 선수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방송 시간:1R(생중계): 30일 오전 7시~오전 9시 30분, 2R~FR(생중계): 7월 1일(일)~2일(월) 오전 5시 30분~오전 8시
캐스터: 김동연, 해설: 임경빈
◆JGTO투어
대회명: 게이트 웨이 투 디 오픈 미즈노 오픈
개최지...
‘디펜딩 챔피언’ 청야니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브리타니 린시컴, 폴라 크리머(이상 미국), 카리 웹(호주),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이 참가한다.
J골프는 이번 대회 1라운드를 8일 새벽 1시, 2라운드를 9일 새벽 12시30분, 3라운드와 4라운드를 새벽 3시부터 생중계한다.
디펜딩챔피언 브리타니 린시컴(27·미국)은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로 박인비(24·SK텔레콤) 등과 함께 공동 25위에 랭크됐다.
한편 김인경(25·하나금융)은 4오버파(공동 68위)를 기록해 1타 차로 간신히 예선을 통과했다. 재미교포 미셸 위(23)는 12오버파(공동 126위)를 쳐 최종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공동 2위에 오르며 선전한 유소연(22·한화)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에 만족하면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 공동 12위로 하락했다.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선두를 쫓고 있다. 캐리 웹(호주)이 절정의 샷 감각이 눈에 띄었다. 웹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6위에서 6위로 점프했다.
2010년 벨 마이크로 클래식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박세리(34ㆍKDB산은금융그룹)는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연장 3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에브넷 클래식으로 대회가 치러져 김송희(24ㆍ하이트진로)가 '엄마골퍼' 마리아 요르트(스웨덴)에게 아쉽게 역전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나연(25ㆍSK텔레콤) 역시 지난 2년간 이...
디펜딩 챔피언 마리아 요르트를 비롯해 수잔 페데르센, 크리스티 커, 스테이시 루이스, 폴라 크리머, 브리타니 린시컴, 렉시 톰슨 등도 참가해 한국선수들과 경합을 벌인다.
- 방송 시간:1R~2R(생중계): 27일(금)~28일(토) 오전 1시 30분~오전 3시 30분, 3R~FR(생중계): 29일(일)~30일(월) 오전 4시~오전 7시
- 캐스터 이경연, 해설 임경빈
◆KLPGA투어
- 대회명: 이데일리...
박세리는 2010년 5월 벨마이크로 클래식에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의 연장 끝에 우승한 이후 현재까지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신지애(24·미래에셋)는 이날 1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5언더파로 캐롤라인 헤드월(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3위로 전날보다 한계단 뛰어 올랐다.
첫날 공동 선두였던 오지영(24)은 2라운드에서 14라운드까지 4오버파를 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