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노인 지원 △미혼모 자립 지원 △학대피해아동 토탈케어 등을 통해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은 그간 지속해온 고령자와 미혼모 지원을 강화한다. 정기 봉사활동의 임직원 참여 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생활안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미혼모 가정 주거...
진로교육 사회공헌 사업의 안정적 추진첨단 4차 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 구성진로교육 접근 기회 불평등 해소도 노력 ‘진로 토크콘서트’ 프로그램 첫 회 개최
기아가 교육부와 함께 미래 세대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아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최성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및 권혁호 기아...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배 계층이 엘리트 중심으로 공고해질수록 불평등에 지친 서민들 사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포퓰리즘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트럼프 현상’이 짙어진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가 여러 학자와 함께 펴낸 2022년 판 세계 불평등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상위 10% 부유층이 전체 소득의 46%, 자산의 71%를...
윤택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정책이 절실한 시기에 현 정부는 과거 철 지난 친기업 시장 중심 정책만 연일 발표하며 노동자와 서민들에게 커다란 절망만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에게 피해가 돌아갈 잘못된 정부 개정안에 대해 국회의 권한으로 반대해주시고 정부가 시행령 지침을 통해 우회적인 개악을...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직업훈련에서 생계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금융산업공익재단 당연직 이사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박홍배 위원장은 "아시아 각국의 금융산업 종사자들이 연대해 시작하는 글로벌 ESG 사업인 만큼 아시아 지역의 차별과 불평등을 완화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아시아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구조적 불평등에 직면한 중국 Z세대는 눈을 낮추며 현실에 적응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높은 연봉이 보장된 민간기업 대신 공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취업정보업체 51잡에 따르면 중국 대졸자의 약 39%가 국영기업 취업을 1지망으로 꼽았다. 공무원을 1지망으로 선호하는 대졸자는 28%였다. 중국 경기침체로 민간 기업들이 인력을 해고할 가능성이 커지자...
고용에 해롭고 투자에 이로운 세액공제, 낮은 법인세율, 가업상속공제, 자산 및 금융소득에 대한 비중립적 저율과세는 자본이 부족하던 시기에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본이 넘치고 불평등으로 인적자원의 개발에 장애가 생기는 현재와 같은 시기에는 자본에 대한 특혜적 규정들을 폐지하는 것이 효율성과 공평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길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한 물질이 어떻게 문화, 정체성, 사회 계층, 불평등, 권력의 영향을 받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식품학자 매리언 네슬은 최근 출간한 책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말하지 않는 것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푸드 시스템이란 제조부터 섭취의 과정에서 한 식품에 발생하는 전체를 아우르는 용어인데, 이는 궁극적으로...
소공연 측은 “상대적으로 호황을 누린 대형 유통업계가 더 큰 호황을 누린 온라인 시장과의 불평등한 경쟁을 운운한다"며 "변화하는 유통환경의 피해자인 것처럼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흔들고 있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팽개친 사회 안전망이 지역경제의 뿌리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붕괴를 초래하고, 대·중·소...
그는 “여성, 저소득층, 비수도권 지역이 과소 대표된 영역이 있다면 할당제와 같은 수정 조치가 도입되어야 차별과 불평등을 조금이라고 해소할 수 있다”며 “차별과 불평등을 발본적으로 깨뜨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그 방안으로 김 교수는 ‘인정의 재분배’를 주장한다. 그는 “소수자 배려 정책은 사회 약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갈수록 사회양극화와 교육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취학 연령 하향이라는 학제 개편은 답이 아니다. 현 상황에서 어떻게 양극화를 해소하고 불평등한 구조적 격차를 줄 수 있는 정책과 대안 모색이 우선이다. 유아보육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만 3세와 만 4세 무상교육을 늘리면서 공교육의 질을 높여나가는 것이 시작이다. 지금 우리 교육구조를...
다만 영화계에는 여전히 성 불평등이 있다고 짚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2020년 발표한 ‘한국영화 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 10년(2009~2018) 동안 개봉을 경험한 영화감독은 1525명이고, 이 중 여성은 176명에 불과하다. 10명 중 1명에 그친 꼴이다.
흥행한 상업 영화 감독을 추려보면 문제는 더 확실하게 드러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책에서 예수는 권력의 폭력과 압제, 경제ㆍ사회적 불평등, 숨 막히는 제도종교로부터 사람을 해방하고, 사람이 세상의 주인이 되어 사람과 더불어 삶을 꾸려 가는 세상을 이루고자 한다. 십자가 아래 모여들지 말고 오히려 흩어져 세상으로 나가라고 가르친다는 점에서 ‘반(反)-그리스도적’이다.
이야기의 대단원에 해당하는 5~7권에서는 자신이 가야 할 길의...
이 밖에 통상지원창구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교역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불공정, 불평등 조치 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해당 국가와 통상교섭 과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통상 협상에서 우리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관련 협회·기업 대상 통상정책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윤찬식 복지부 국제협력관은 “최근 보건의료 분야 수출이...
같은 당 양경숙 의원도 추 부총리를 향해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부자 감세와 긴축 재정은 불평등과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최악의 조합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하셔야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대기업과 부자들은 사상 최대의 이익을 보고 있는데 여기에다 재벌들 세금을 대폭 깎아주겠다는 법인세 인하 대책은 윤 정부의...
21%는 자산가격의 변동성이 커져 자산시장이 불안정해지면 발생하는 금융시장 위험 증가를, 18%는 일자리 축소에 따른 빈곤 증가와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소득 감소로 불평등 심화를, 15%는 경기대응에 지나치게 초점을 두면서 인플레이션이 악화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의 물가 상황에 대해서는 대다수인 82%가 유동성 이슈와 비용 충격이 함께 발생해 물가상승이...
대대적인 부자 감세와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라며 “사회적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 완화를 위해선 입법 과제 제정 등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감세’ 기조가 뚜렷한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은 국제적인 추세에 역행한다는 지적이다.
한 총리는 “세제상의 배려도 필요하겠지만, 시장 가격 기능을 해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소득...
지구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자연의 경고, 인권을 위협하고 인류의 발전을 저해하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한 각성은 기업과 사회, 인류와 지구가 생존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최우선 가치를 상기시켰다. 투자를 위한 평가수단으로 탄생한 ESG 경영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공공부문까지 빠르게 전파됐다. 기존에도 공공부문에서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경영 등의...
그는 현 정부의 민생 대책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양극화와 불평등을 경제 위기의 근본적 원인으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가 최근 내놓은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주식양도세 부과 기준인 대주주 요건 완화 등의 조치 △지역화폐 예산 삭감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외국에서는 코로나19를 지나면서 과도하게 이익이 늘어난 부문에 대해서 '횡재세...
장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열린 정책 토론회에서 "현재 우리 경제가 복합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재정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그 피해를 서민과 취약계층이 고스란히 짊어질 수밖에 없고 더 나아가 불평등의 고착화를 가져올 것"이라 우려했다.
지난해 정부 지출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4.0%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