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부시장은 용산구에서 용산중학교와 용산고등학교를 나오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서울시에서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용산구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역 국회의원으로 있다. 진 장관은 제17대~20대까지 4선을 지냈고 21대 총선에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정훈, 불출마 선언 “현재 한국당 모습은 기대난망”
자유한국당 4선 국회의원인 김정훈 의원(부산 남구갑)이 14일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정훈 의원은 "우리 당이 이렇게 된 데는 중진의원의 경우 더 무거운 책임이 있다"라며 “지금 우리나라는 우파 세력이 균형을 잡아주지 않으면 결국 추락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김정훈 의원은...
아울러 불출마 선언한 의원들의 당적을 옮기는 방안 등도 검토했지만, 선관위의 결정으로 애초에 불가능해졌다.
범여권은 ‘비례○○당’이란 명칭이 기존 정당과 구별되지 않아 유권자에게 인식의 착오를 일으킬 염려가 있다는 지적을 꾸준히 해왔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례자유한국당’에 대해 “국민 혼돈을 초래할 목적으로...
고 대변인의 출마는 현직 장관과 다선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으로 당 내에서 전략공천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선 13일에도 제주에서 4선 의원을 지낸 강창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고 대변인이 출마할 경우 지역구는 최근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역구인 경기 고양 정 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강 의원은 이날 제주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의정 보고회에서 "중앙 정치부터 물갈이돼야 한다는 생각에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정치 개혁이고 새로운 국회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는 충정"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20대 국회를 돌아보면 국회의원으로 자괴감과 중진 의원으로 무력감을 느끼며 한시도...
하지만 검찰은 "경선 불출마 대가로 다른 자리를 권유받았다"는 임 전 위원의 초기 증언에 주목해 한 전 수석과 청와대 인사담당 비서관의 제안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오갔는지, 다른 청와대 관계자가 관여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한 전 수석이 임 전 위원의 당내 경선 출마를 막기 위해 ‘다른 자리’를 제안했다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총선 불출마' 김현미 "장관 오래 할 것 같아요"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장관을 오래 하게 될 것 같네요. 이제 국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합시다"라며 자신의 거취가 결정된 심경을 밝혔습니다. 2017년 6월 취임한 김현미 장관은 최장수 국토부장관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현재 최장수 장관...
비례대표 초선인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4ㆍ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최 의원의 선언으로 한국당 불출마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최 의원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의하고 무능한 자들에게 정권을 빼앗겨 경제 폭망, 외교ㆍ안보 폭망을 초래하게 했다. 이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고...
그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 나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또 자택이 있는 경기 부천 등 또 다른 지역도 거론되고 있다. 윤 실장은 출마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윤 실장의 사의 표명은 당연히 이뤄졌고 현재 수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주형철...
그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 나갈 가능성이 크다. 이밖에도 주형철 경제보좌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열려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윤 실장의 사의 표명은 당연히 이뤄졌고 현재 수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신설해 박진규 통상비서관을...
하지만 원 의원이 5선으로 당내 사정에 밝은 데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만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어 공천관리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는 게 민주당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원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셔서 사심 없이 공정하게 당 공천을 관리할 수 있다”며 “당 내‧외에 신망이 두루 있고, 당의 철학과 가치를 이해하고...
청와대는 고 대변인이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일산과 경기 고양 등 지역구 출마설은 물론 비례대표 지명설 등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의 경우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청와대는 "김 차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 차장은 총선 출마...
더불어민주당 의원직을 겸직하고 있는 현직 장관 4명이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선거관리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오해의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여당 소속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현직 장관 4인이 제21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현직 장관 총선 불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박 중기부 장관 ·김 국토부 장관은 참석하나, 진...
한국당 중진급 의원들은 이날 연쇄 불출마를 선언하며 황 대표에 대한 시각차를 보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여상규 의원은 기자들에게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당 지도부가 막아냈어야 한다. 결단했어야 한다. 그런데 당 지도부는 몸으로 막아야 할 국회의원에게 전혀 용기를 북돋워 주지 못했고 국회선진화법 위반을 걱정하는 마당에 ‘걱정하지 말라. 내가...
한선교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4ㆍ15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인사한 첫 번째 사무총장으로서 '황교안 체제'에 힘을 더해주기 위함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적으로, 저의 능력으로, 당의 사정으로, 특히 이 나라의 형편을 볼 때 저는 지금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고...
3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은 2일 "망국적 정치현실을 바꾸거나 막아낼 힘이 제게 더 남아있지 않다"며 총선불출마를 선언했다.
표면적으로는 지난 연말 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처리라고 밝혔으나, 그 과정에서는 한국당 지도부의 무기력을 강하게 질타했다.
여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의 이날 선언으로 한국당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은 김무성(6선)ㆍ김세연ㆍ김영우(이상 3선)ㆍ김성찬(재선)ㆍ유민봉(초선) 의원 등에 이어 6명으로 늘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모신 두 분의 대통령께서 영어의 몸이 되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