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대선을 완주하지 못할 것”이라며 “지지율이 15% 이하로 떨어지거나 3등을 하면 불출마를 고려할 거고, 10% 언저리로 가면 불출마를 위한 준비를 할 것이고, 10% 이하로 떨어지면 불출마할 것이란 관측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 전 총장이 대선후보로 거론됐을 때도) 2주 천하로 끝났다. 지지율 1위를 달리다 1일 1실수를 반복하며 곤두박질쳐서 10% 언저리로...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가 유력했던 권영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당내 변화를 강조하면서 다음에 자신이 필요한 곳을 위해 모든 걸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16일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동안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셨던 모든 분께는 진심으로...
김은혜‧윤희숙‧황보승희 의원 등 최고위원 출마가 점쳐졌던 인물들이 당 대표 경선에 나서거나 아예 전당대회 불출마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배 의원은 “누구든 도전하고 새롭게 혁신해보겠단 그 각오는 출마자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열심히 함께 뛸 각오가 돼 있다”며 출마를 독려했다.
아울러 배 의원은 당 대표 출마에 나선 인물들과 연대에...
여러 우려에 당 대표 불출마 가능성도…주호영 "당분간 쉴 것"
잇따른 우려에 일각에선 주 원내대표가 당 대표에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 원내대표는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 의사를 밝히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비수도권 한 초선 의원은 "만약에 출마를 선언하면 아주 피해를 볼 것"이라며...
지금은 장기플랜 단계, 위기관리ㆍ경제재건 시대정신 담아원내대표 불출마 '4선' 선배로 모범되겠다는 마음였을 뿐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서울 동대문갑)은 SK(정세균)계 좌장격이다. 차기 대권 주자로 부상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지근거리에서 돕고 있다. 21일 이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이제 막 총리에서 퇴임하신 시기라 지금은 장기적인...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청와대 대변인 근무 당시 불거진 ‘흑석동 투기 의혹’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뒤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4번 자리를 받았다. 이후 김진애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로 직을 내려놓자 비례의원직을 승계받아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집값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의 성공, 그리고 정권재창출, 모두 다 쉽지 않은...
보수의 아성을 깨며 지역통합의 물꼬를 트면서 일약 대권 잠룡으로 떠올랐지만,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며 2017년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문재인 후보 캠프로 들어가 2012년에 이어 또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권 출범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을 맡았다.
지난해 초 대구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할 당시에는...
한편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됐던 최다선인 서병수 의원에 이어 정진석 의원도 불출마 선언을 했다.
정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번 당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기로 결심했다"면서도 "당의 최고참 의원으로서 내년도 대선 승리에 보탬이 되는 일, 드러나진 않아도 꼭 필요한 역할을 찻아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 우리...
"당 최고참으로 대선 후보 등판에 앞장서겠다"주호영과의 단일화 여부 관심
국민의힘의 유력 당권 주자로 꼽혔던 정진석 의원이 16일 당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이번 당 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기로 결심했다"면서도 "당의 최고참 의원으로서 내년도 대선 승리에 보탬이 되는 일, 드러나진...
서병수 의원도 당 대표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저를 비롯해 당 안팎에서 힘깨나 쓴다는 분들부터 지금은 나서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내에서 중진이 아닌 초선 의원이 당권을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의미다.
일부 중진 의원들의 생각은 다르다. 5선의 조경태 의원은 이날 당 대표 권한대행·중진 의원 연석회의가 끝난 후 이투데이와 만나...
원내대표 선거 또한 친문인 윤호중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김경협·안규백 의원의 지지를 받아 유력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쇄신론을 둘러싼 양측을 구분하는 ‘바로미터’격인 조국 사태에 대한 의견도 윤 의원과 그에 맞서는 비주류 박완주 의원의 인식이 상이함이 이날 후보 토론회에서 드러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이 사건은 이미 1년 반 전 진행된 사건으로...
당내 경쟁자인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고베 총영사나 공공기관장 등 사장직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경선 불출마를 종용했다는 의혹이다.
검찰은 송 시장이 선거 준비조직인 '공업탑기획위원회'를 만든 뒤 당내 경선을 치르지 않도록 경쟁자들에 대한 축출이나 회유하는 선거전략을 수립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적시했다.
또 임 전 최고위원이 임 전 실장과 한...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오는 16일 치러지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12일 밝혔다. 이로써 이번 선거는 윤호중, 박완주 의원 간 2파전 구도다.
안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출마 선언과 함께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돌연 입장문을 내고 “당의 반성과 쇄신과 앞장서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냈다.
안 의원은 “변화는...
최고위원 외에도 당대표와 원내대표 선거에 당 주류인 친문이 불출마해야 한다는 의견도 형성되고 있다.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쇄신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조응천 의원은 선거 직후 “우리 당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데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은 가급적 당내 선거에 나서지 말라”고 촉구했다.
박용진 의원도 “새 인물·가치·노선을 표방해야 한다”고...
일부를 제외하고 역대 국회의장들이 임기 후 국회의원 총선거에 불출마했던 관행을 고려하면, 마찬가지로 국회의장 출신인 정 총리도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총선 출마 없이 정치를 이어간다면, 남은 선택지는 대선뿐이다. 관건은 출사표를 던지는 시점이다. 정 총리는 수차례 ‘방역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 달 7일 서울시장·부산시장...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총선에서 전북 군산에 더불어민주당으로 공천을 신청했으나, 흑석동 재개발 상가 투기 의혹으로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후 창당한 비례대표 전용 정당인 열린민주당에 입당해 비례대표 4번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총선에서 열린민주당이 비례대표 의석을 3석 확보하면서 의원직을 얻지 못했고, 이번에 비례대표 1번으로 입성한 김 의원이...
박영선·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의 경선 선거운동이 25일 종료되는 가운데, 우 예비후보는 "서울시장 선거는 500표 싸움"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고 이번 선거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여론조사도) 민주당 지지자들을...
지난해 11월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던 이혜훈 전 의원은 19일 "경선, 단일화 과정에서 진흙탕 싸움 막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며 불출마 선언을 했다.
부산시장에 출마한 인물은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언주·이진복·박민식 전 의원 등이다.
국민의힘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서류 심사·면접을 진행하고 26일 4명의...
막판까지 출마 여부를 고심했던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10명 넘게 출마선언을 한 야권은 그중에서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3강 구도가 형성됐다.
이처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군 윤곽이 속속 잡혀가고 있는 가운데 여야 유력 후보들은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