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윤핵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5일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의 최측근이 지도부에 입성할 경우, 당의 운영 및 총선 공천에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이라는 당원의 우려와 여론을 기꺼이 수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친윤계 조수진 “선거는 당선 가능성 있어야 한다” 불출마 전망비윤계 이준석 “출마할 것이라고 본다”유승민, 국민의힘 지지층서 서서히 지지율 올라‘중꺾마’ 태그 올리며 사실상 불출마론 불식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는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친윤계’ 조수진 의원은 28일 CBS 라디오...
“차라리 깨끗하게 당에서 나가줬으면 좋겠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 “애초부터 불출마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며 “선거라는 것은 당선될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경기지사 선거에서도 경선에서도 졌고 그렇다면 이번에...
앞으로도 그 생각밖에 없다”고 말하며 사실상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당대표 차출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는 질문에는 “저한테 그런 말 한 사람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출마 요구가 있어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냐’는 물음엔 “분명히 단호하게 말씀드린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중요한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하고, 아직 부족하다고...
지난달 17일 펠로시 의장은 차기 당 지도부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며 “새로운 세대가 민주당을 이끌 때가 왔다”며 세대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프리스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2012년 연방 하원의원에 처음 선출된 뒤 지난달 중간선거까지 6차례 당선됐다. 지역구는 뉴욕 8구다.
내년 1월 3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제프리스 의원 지도부의 성공 여부는 이번...
해당 투표에서 출석 의결권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만 회장으로 선출된다.
나재철 금투협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현재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등이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슈로더자산운용, ABN암로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등을 거쳐 국민연금 CIO를 역임했다.
현재까지 협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사람은 강 전 본부장을 포함해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 6명이다.
한편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불출마한다.
나 회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현재까지는 전병조 전 KB증권 대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 구희진 전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리즈 트러스 전 총리가 취임 45일 만에 불명예 퇴진한 후, 경쟁자였던 보리스 존슨 전 총리와 페니 모돈트 하원 원내대표 모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단독후보가 됐다. 수낵은 2015년 35세로 정치에 입문, 2020년 2월 재무장관에 발탁된 지 2년 만에 총리 자리에 올랐다.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인도 기술 재벌 딸과 결혼해 부부 재산만 1조 원에 달한다.
엘리트 코스를...
전날 경쟁 후보였던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경선을 포기한 데 이어 페니 모돈트 보수당 원내대표가 경선 등록 마지막 날인 이날 등록 조건인 의원 100명의 지지를 확보하지 못해 결국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수낵 전 장관이 단일 후보로 등록하게 됐다.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수낵 전 장관은 이번 선출로 영국 최초의 유색인종 총리 타이틀을 갖게 됐다. 또 올해...
재등판을 노렸던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불출마를 결정하면서 리시 수낵(42) 전 재무장관의 총리 등극이 확실해지고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정치 혼란에 경제 전망은 한층 암울해지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진단했다.
수낵 전 장관은 당선을 확정 짓게 되면 역사상 최초의 비(非) 백인, 210년 만의 최연소 총리라는 상징적인 타이틀을 얻게 된다....
안철수 때리는 김기현, 유승민 때리는 나경원...견제구로 신경전 ‘활활’
국민의힘 차기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김기현 의원은 10일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등 잠재적 대선 후보들을 겨냥해 ‘당권 도전 시 차기 대선 불출마 선언’을 압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새롭게 출범할 차기 지도부의 지상과제는 단연코 총선승리이며, 윤석열 정부의...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유 부회장은 이번 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한국투자증권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 달라는 회사 측 요청에 따른 판단”이라고 밝혔다.
유 부회장은 “비록 협회장 선거에는 나서지 않지만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발전을...
당초 10여 명의 중진 의원들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17일 주호영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두 의원은 후보 등록을 마쳤고 기호 추첨 결과 이 의원이 1번, 주 의원이 2번으로 결정됐다. 두 후보는 주말 동안 의원들과 접촉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3~4선의 중진 의원들이 출마를 접자 윤심(尹心)이 작동한 게...
또 다른 대선 예비후보자(불출마)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원봉사자 21명에게 선거운동 대가로 합계 8716만 원 제공 등 매수 혐의로 같은 날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국회의원 4명, 기초단체장 1명 등을 기소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제2부는 8일 20대 대선 이재명 후보자(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4선 이상 중진들도 이날 이 대표와의 오찬에서 불출마를 권유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1987년 이래로 이제까지 상대 당의 대선후보였던 분을 기소하겠다고 소환한 사례가 전혀 없었다는 취지의 격앙된 목소리가 상당히 많았다"며 "결국 검찰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소환한 것이기 땜에 부당한 일이고 거기에 대해 응할 필요 없다는 취지의 말씀이...
유승민, 의총 결과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코메디” 작심 비판“공천만 중요할 뿐...민심•상식•양심 따위 개나 주라는 것”“윤핵관 눈치 볼 것 없어...누가 총선 공천을 하게 될지 아무도 몰라”“윤리위 추가 징계 한다면 개도 웃어...윤리위원들, 차기 총선 불출마 서약하라”“비대위 탄생 원인은 대통령의 문자...尹, 솔직하게 책임 인정하라”
유승민 전 의원이...
후보 등록 전부터 당내 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재명 불출마’와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 세대교체’를 띄웠지만 관철시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제 관심사는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박용진·강훈식 후보의 단일화다. 앞서 박용진 후보가 띄운 '단일화'에 강훈식 후보는 컷오프 이후 생각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가 있다.
박 후보는 결과 발표 후...
은 전 시장은 최후 진술에서 “알지 못했던 책임, 잘못 운영한 책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책임 그 모든 책임 제대로 지기 위해서 불출마하고 정치를 그만뒀지만, 여전히 고통스럽다”라며 “이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 저는 부정한 청탁을 응하거나 뇌물을 받은 적 없다. 더 이상 억울함 없도록 살펴봐 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은 전 시장의 선고기일은...
설훈 의원이 띄운 '동시 불출마'가 무산된 만큼, '이재명 대 반이재명' 대결 구도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17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이 고문이 준비 중인 출마 선언 메시지의 방점은 대선 때부터 강조해 온 민생과 '정치 개혁' 등에 찍힐 것으로 보인다.
그간 이 의원은 출마 여부를 둘러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