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력인사들을 상대로 성접대 등 불법로비를 한 의혹을 받는 건설업자 윤모(52)씨가 지난 21일 경찰에 3차 소환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성접대에 동원됐다고 주장하는 여성들과 윤씨 간 대질신문을 통해 윤씨의 성접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 약물을 투약하고 성폭행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실체 규명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낮...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사람이 대마초를 피웠다는 뉴스에서부터 프로포폴의 불법 투약이 이루어졌다는 뉴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건들이 보도되고 있다.
종류를 불문하고 마약류는 중독성과 부작용이 심각해 각 나라에서는 법으로 취급 및 관리를 규제하고 있다. 강한 진정 작용을 지니고 습관성이 있어 중독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마약류의 원조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연예인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가 검찰의 기소 내용을 부인했다.
8일 오전 10시 10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 서관 523호 법정(형사9단독 성수제 부장판사)에서 열린 2차 공판에서 박시연 측 변호인은 "의사 처방에 따라 치료 목적으로만 투약했을 뿐 범죄행위에 가담했다는 것은 목적 범위 밖의 일이다"라고...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8일 진행된다.
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박시연(34), 이승연(45), 장미인애(28)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8일 오전 10시1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523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날 공판은 프로포폴을 투여해 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유흥업소 종사자 등에게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무차별적으로 불법투약한 의료인들이 무더기 사법처리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7일 프로포폴을 불법투여한 의료기관 및 상습 투약자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신성의약품) 등 혐의로 통증의학과 전문의와 병원장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인기 여자 탤런트 이승연, 박시연, 장미인애, 현영 등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는 일도 있었고 스타 강사 김미경, 배우 김혜수 등의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개그맨 김용만의 불법 사설스포츠도박 사건이 거론돼 김용만이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는 일도 있었다.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 등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첫 공판을 가진 여자 연예인들이 혐의를 부인했다.
25일 오전 10시 10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 서관 523호 법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이승연은 프로포폴 투약 사실 자체는 인정하지만 의사 처방에 따라 치료 목적으로 시술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이는 검찰 조사 당시와 일관된 주장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승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연기자 장미인애가 25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첫 공판을 받은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공판에서는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 등에게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놔 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의사 2명에 대한 심리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