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도날드가 중국 육류공급업체의 유통기한 지난 고기 판매 파문에 올해 실적 전망을 철회한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사라 카사노바 일본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런 방침을 밝히면서 “육류공급업체의 부적절한 관행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우리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부라 로우 일본...
맥도날드가 중국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 판매’ 스캔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회사는 중국에서 문제의 고기 리콜 등으로 원자재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육류가 들어간 버거 판매를 중단하고 제한된 메뉴를 제공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베이징과 상하이 배달 서비스는 생선버거와 샌드위치만 판매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 OSI그룹 자회사인...
이 업체는 재료로 쓰인 프랑스산 돼지고기를 미국산으로 거짓 표기하기도 했다.
하루에 5000줄이 팔린다고 언론에 알려진 유명 김밥전문점 중 2곳도 직원 대부분이 위생모와 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김밥을 만드는 등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다.
최규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바쁜 학생과 직장인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자주 찾는 도시락과 김밥은...
특히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하여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준다.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좋고 산도가 높아 강력한 살균작용을 한다. 최근에는 항암 식품으로도 알려졌다.
무기질ㆍ비타민ㆍ유기산(시트르산ㆍ사과산ㆍ호박산ㆍ주석산)이 풍부하고 칼슘ㆍ인ㆍ칼륨 등의 무기질과...
효월차에 들어있는 7가지 약초는 뼈와 근육을 튼튼히 하여 신경쇠약에 좋고, 요통 및 여성질환에도 효과가 있으며, 감기, 발한, 소화불량 및 피로회복 등에도 효능이 있다. 제주본초 '효월차 스페셜에디션'의 가격은 15만원(50g*2EA)이며, 제주본초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제주황울금 분말은 '식물성 웅담'이라 불리는 제주도산 황울금을 친환경 농장에서...
◇ 소화제 = 떡이나 고기, 기름진 음식, 과식 등으로 인해 체하거나 소화가 안돼 답답할 때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제를 복용한다. 한 두 끼니를 금식하는 것이 좋고 음식을 섭취할 때는 키위, 사과, 배, 매실 등 소화가 잘되는 과일과 죽을 먹는다. 소화불량이나 급체에 의해서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 해열진통제만 복용하면 증상이...
관세청은 설과 대보름을 앞두고 농어축산민 보호와 불량 먹거리 근절을 위해 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0일간 ‘불법반입 먹을거리 집중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소비증가에 먹거리 불법반입 위험성이 늘고, 방사능 오염 등 불량 먹거리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지속되는 데 따른 것이다.
집중단속 행위의 유형은 △밀수입...
특히 불량 쇠고기 상태를 살펴보니 썩은 고기는 물론 못, 납탄 등 이물질이 발견돼 소비자들의 분노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위원회 소속 김우남 민주당 의원이 9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쇠고기 또는 쇠고기 제품의 검역·검사 불합격 건수는 2008년 82건, 2010년 199건, 2012년 334건으로 급증했고 올해도 8월까지의...
개똥쑥은 한방에선 발열감기, 학질, 소아경기, 소화불량, 이질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특히 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돼 기존 항암제 보다 1200배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똥쑥은 말라리아 치료제인 아테미신의 제조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열을 내리게 하며 면역조절,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뛰어나 물에 잘 씻어 샐러드로 먹거나, 고기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수산식품부, 검찰청,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손잡고 전국의 축산물 가공·보관·판매업체를 조사해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불량업체를 적발했다.
식약처는 5월27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한 달에 걸쳐 도축업체, 식육가공업체, 축산물 보관·판매업체 1316곳을 기획감시한 결과 총 270곳이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일명 불량 맛가루 사건이다.
맛가루란 채소, 불고기, 참치 분말과 김가루를 섞어 밥에 비벼 맛을 돋우는 일종의 양념가루로 맨밥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좋아해 엄마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그런데 폐기하거나 가축사료로 써야 하는 채소 등을 원료로 한 맛가루가 버젓이 시장에 유통되고, 그것을 아이들에게 먹였다면 부모들의 마음은 어떨까. 아마도 억장이...
대상으로 닭, 오리고기 포장유통 의무화 제도의 홍보활동을 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옴에 따라 보양식 식재료인 닭, 오리고기의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다” 며 “정부의 불량식품 척결의지와 더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닭, 오리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육판매점을 대상으로 쇠고기이력제 이행실태 중점 점검과 도축장 불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에 설치된 ‘불량식품 근절 추진단’은 범정부 합동으로 도축장 85개소 등 식육작업장 1700여개소의 기획 감시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영업자의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불법도축 식별 요령을 홍보한다. 이와 관련해 가축 사육농가 및 건강원 영업자 등의...
대상으로 불량 식품 근절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중구 다동·무교동 일대 먹자골목에 있는 200여 개 음식점을 방문해 식재료·조리도구·주방설비 등 조리장 위생과 조리 단계별 준수사항 등 ‘위생수칙’을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 28일부터 기존 12종에서 ‘양고기, 명태, 고등어, 갈치’ 등 16종으로 확대되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특히 이번 박람회는 중국에서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하고 있고 '쥐로 만든 양고기'를 비롯한 불량식품 유통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열려 한국 수입 식품에 대한 중국인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
중국에서 열리는 식품관련 박람회로는 최대 규모인 이번 박람회에는 69개 국가·지역에서 모두 1900여 업체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외국 업체 비중이 46%에...
또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원산지 취약품목(쇠고기·돼지고기·마늘 등 26품목)은 검역·관세정보를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소비자단체·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착한 식품소비 환경’을 만들겠다”며 “7대 중점과제를 꼼꼼히 실행해 농정집행의 중추기관으로서의...
정부는 지난해 10월 돼지고기 가격 폭락이 예상되자 모돈과 불량자돈 감축 대책과 함께 정육점 등에서도 돼지고기를 이용한 돈가스, 햄, 소시지 등을 가공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식육가공품 판매 확대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최근 여·야의 대립으로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식육가공품 판매 확대는 중단상태에 놓였다....
먼저 양돈 조합원 보유 모돈의 10%인 4만9000두를 감축하고, 비육돈 조기 출하와 불량자돈을 도태한다. 또 생산량 감축 캠페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농협중앙회, 양돈농협 등의 예산 12억원을 조성해 조합원의 손실을 일부 보전한다.
아울러 돼지고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전국단위 소비촉진 행사, 농협 삼겹살 990원 할인판매 등을...
돼지 도매가격이 마리 당 22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0% 가량 하락했지만, 식당 돼지고기 가격은 여전히 그대로다.
1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kg 당 돼지 도매가격은 2999원으로 지난해 같은날 4475원보다 49% 하락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비가 1kg당 39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양돈 농가들은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돼지고기를 생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