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수도권·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가 김해시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안동공단 재개발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김해 지역에 10년 만에 들어오는 대형 브랜드 단지인 데다 비규제지역에 조성되는...
19일 이후로 승인 신청이 밀리면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해지는 등 규제가 적용돼 청약시장 분위기를 장담할 수 없어서다. 양주 역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앞으로 나올 분양 단지들은 새로운 대출이나 청약조건 등이 적용된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74만 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예컨대 이번에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인천 검단신도시 등에서 아파트 분양권을 산 사람들이 중도금 대출을 잔금 대출로 갈아타는 경우다.
정부는 '규제 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구매할 경우 6개월 이내에 집을 처분해야 한다'고 했는데, 증액이나 은행의 변경 없이 대환하는 경우에는 이 약정을 규제지역 지정에 따라 다시 맺어야 하느냐가 문제다....
문제는 전세대출을 이미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 규제대상 아파트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구매했을 때도 전세대출이 즉시 회수되는지가 논란이 됐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회수규제 적용 시 ‘구입시점’은 아파트 소유권 취득시점(등기 이전완료일)을 의미하며 대출이 즉시 회수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또 당해 전세대출 만기까지도 등기 등 소유권 취득이...
재건축 추진 아파트에 2년 이상 살아야 새 아파트 분양권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조치도 현실 모르는 탁상대책이라는 비판이 많다. 정부는 재건축 아파트에 실제 거주하지 않는 소유자는 모두 투기꾼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지은 지 30년 이상된 재건축 단지는 대부분 집이 좁고 주거여건이 매우 열악하다. 집주인 다수가 무주택 실수요자인데도 직접 살지 않고 전·월세를 놓는...
신축 아파트 분양권에는 3000만 원 이상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집주인들은 더 오를 가능성에 호가를 아예 1억 원 넘게 높이거나 매물을 회수했다.”(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공인 관계자)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에서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과 대전, 청주를 신규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자 즉각적인 풍선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곧바로...
분양권 전매는 제한된다.
가계대출 시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제한을 받게 된다. 조정대상지역은 LTV가 9억 원 이하 50%, 9억 원 초과 30%로 제한된다. DTI는 50%다.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LTV가 9억 원 이하 40%, 9억 원 초과 20%, 15억 원 초과 0%로 적용된다. DTI는 40%가 적용된다.
△규제지역 내 자금조달계획서 의무 제출 대상은?
=현재는...
6·17 대책 효력이 당장 19일부터 적용되면서 이날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신규 분양아파트는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해진다. 통상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이 입주 때인 점을 감안하면 분양권 거래 자체가 사실상 금지되는 것이다. 지난달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과 광역시에선 전매를 제한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번 대책으로...
대치동 은마아파트 인근 H공인 관계자는 “2년을 의무 거주해야 재건축 분양권을 준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많이 예민해져 있다”면서 “문의는 많고,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 설립 인가 전이라 조합원 분양신청 전까지 2년 거주하면 된다고 안내하는데, 실거주가 힘든 분들은 상황이 안 되는데 어떻게...
주택소유자 및 분양권 또는 조합원 입주권 소지자, 일반재산(토지 과세표준액·건축물 과세표준액·임차보증금·차량 시가표준액 합산) 1억 원 초과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대상자는 가능), 차량 시가표준액 2500만 원 이상 자동차 소유자,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는 사람, 정부 및 서울시 공공주거사업 지원을 받는 사람, 임대인이 '가족관계부'에 등재된...
정부는 서울ㆍ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 조합원이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분양권을 주기로 했다. 단순 투자 목적으로 재건축 아파트를 보유만 하고선 새 아파트를 분양받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조치다. 2년의 기산 시점은 현재 소유한 주택 소유 개시 시점부터 조합원 분양신청 때까지다. 이 조건에 미달한 조합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현재 재건축...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 조합원이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만 분양권을 주기로 했으며 재건축 안전진단 절차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과 관련해 집값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수십 차례 쏟아낸 대책에도 존재했던 규제 사각지대를 정조준한 만큼 시장에서도 이번 대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등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 조합원이 2년 이상 직접 거주한 경우에만 분양권을 주기로 했다. 현재 재건축 사업에는 주택 소유자에게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조합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2년 거주 요건을 채우지 못한 조합원은 분양 신청 자격을 박탈당하는 강력한 조치여서 이 조건에 미달한 조합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르면 8월부터 수도권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금지되면서 그 전에 전매 가능한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조바심도 청약 경쟁률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선 올 하반기 청약시장도 규제 정도에 따라 향방이 갈릴 것으로 예상한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8월부터 전매가 제한되고 현재 논의 중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최대 5년...
오는 8월 분양권 전매 금지 시행을 앞두고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분양시장으로 몰려들어서다. 넘쳐나는 청약 수요에 일부 신규 분양 주택형에선 경쟁률이 200대1에 육박하는 과열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의 이달 14일 현재 기준 신규 분양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37.17을 기록했다. 지난해(8.34대1) 대비 4배 수준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과 수도권·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청약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 셋째 주엔 전국에서 9000가구 가까운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분양시장에 나온다.
◇청약 단지(21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총 21개 단지, 8994가구(일반분양 5096가구)가 공급된다....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인근 지역 역시 집값이 오름세다. 인근에 있는 아파트가 1년 새 1억 원 가까이 올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신규 단지에는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분양권이 1억~2억 원 가까이 상승했다. 열차가 가져다주는 경제적 과실이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아파트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분양권 전매 금지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정부는 지난달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분양 단지의 전매를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제한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발표했다. 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는 8월부터 전매가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시행령...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어린이집, 도서관, 테마 놀이터, 힐링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여주시에선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나고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채운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견본주택은 12일 교동에서 문을 연다.
한라 관계자는 "계룡 대실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며 "정부가 최근 발표한 수도권 및 지방의 분양권 전매 금지 방안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1년 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대전 서구 관저동 일대에,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일대에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