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해 3월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비(非)수도권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보유기간이 1~2년 사이인 지금 A씨가 분양권을 처분한다면 양도소득세율로 40%를 적용받지만 내년 3월 이후에 판다면 세율이 기본세율로 낮아진다. A씨와 같은 사람은 이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내년 6월부터는 규제지역 여부에 상관 없이 분양권 양도소득세율이 1년 미만...
2017년 8월 2일 이전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한 조정대상지역 내의 주택과 분양권, 그리고 조합원 입주권은 거주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면 주택임대사업자의 경우에도 거주 요건을 채워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지난해 12ㆍ16 대책이 나오기 이전에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사람은 가능하다. 주택임대사업자가 적용받을 수 있는 국세의...
다음 주 전에 입주자 모집공고(분양공고)를 신청하는 단지는 기존 제도를 적용받지만 시간이 갈수록 거래 가능한 분양권이 줄어드는 건 불가피하다.
부동산 시장에선 거래가 어려워지는 만큼 거래 가능한 분양권은 프리미엄(웃돈)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본다. 과거에도 2016년 서울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자 프리미엄이 치솟았다.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로 진행한다. 10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 기간은 19~21일까지 3일간이다. 계약자는 발코니 확장선택 시 현관 중문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향후 단계에 따라 사전예약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평군 양평읍...
자연보전권역이어서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로 진행한다. 10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은 19~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자는 발코니 확장선택 시 현관중문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보금자리 주택 당시 사전청약을 포기하는 기준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분양권 포기할 수 있나?
=포기는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최대한 사전청약과 본청약 기간 짧게 해서 2년 넓지 않도록 사전청약 진행할 계획이다. 포기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 3기신도시 관련해 남양주 왕숙, 하남교산 등 보상계획 공고했다. 연말부터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양 창릉, 부천 대장...
실제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용 84㎡ 분양권이 최근 30억 원에 거래됐다.
개포우성7차 뿐 아니라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이미 공공재건축은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불참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공공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취합 대상 추가 약정에는 △무주택 세대가 부동산 규제지역 주택을 샀을 때 체결한 신규 구입주택 전입 의무 약정 △1·2주택 보유 세대의 규제지역 주택 추가 구입(분양권 포함)에 따른 기존 보유주택 처분 및 신규 구입주택(입주예정 주택 포함) 전입 의무 약정 △생활안정자금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의 추가 주택구입 제한 약정 등이 포함된다.
규제지역...
전남 순천시는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규제에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주택전시관은 다음 달 전남 순천시 가곡동 일대에 마련된다.
조합원 입주권, 주택 분양권, 주거용 오피스텔은 8월 12일 이후 취득분부터 주택 수에 포함키로 했다. 조정대상지역에 지정되기 전에 계약을 체결했다면 해당 주택은 ‘조정대상지역 외 지역’으로 분류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과 조정대상지역 외 3주택 취득 시 8% △조정대상지역 내 3주택과 조정대상지역 외 4주택 이상 시 12%의 세율이 각각...
재건축 추진 단지는 지난 6·17 부동산 대책으로 올해 안에 재건축 조합신청을 마쳐야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 규제를 피하고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년부터 안전진단 통과 기준도 까다로워진다. 이 때문에 올 연말까지 재건축 조합 설립 ‘속도전’에 나서는 단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실거주 의무 피하자’…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 진행 ‘박차’
1일...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이처럼 늘어난 건 8월로 예정됐던 전매제한 강화 조치 시행이 늦어지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어서다.
앞서 지난 5월 국토교통부는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들의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과 지방 광역시 도시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을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금지하기로 했다....
여 비서관은 경기도 과천 아파트 분양권과 거주 중인 마포 아파트를 보유중이다. 전매 제한에 묶인 분양권 대신 마포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으나 아직 팔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교체된 31일은 청와대가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 참모들에게 처분을 최종 권고했던 시한 마지막 날이기도 했다.
여 비서관의 후임인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을 포함, 이날...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재건축 아파트는 6·17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집주인들이 분양권을 받기 위해 2년 실거주를 고려하면서 전세로 나올 물건이 줄어들고 있다. 동시에 전세의 월세 전환 현상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달 서울의 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반전세의 비중은 14.3%(868건)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10.1%)과 비교하면 4.2%포인트...
주택 채권입찰제는 분양가와 주변 아파트의 시세 차이가 큰 경우 분양 계약자가 채권을 사게 해 시세 차익 일부를 환수하는 제도다. 한마디로 계약자에게 채권을 사게 하고 시세 차익 일부를 정부가 흡수하는 것이다. 1순위 청약자 중 채권 매입(예정)액을 많이 써낸 순서대로 분양권을 주게 된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개발이익을...
다주택자 기준은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주거는 물론 상가, 분양권 등도 포함해 2채 이상인 경우로 부부 공동명의는 1채로 간주했다.
신고재산 총액은 4925억 원이었으며, 개별 기준 5억 미만이 43명(24.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억 이상 20억 미만 40명(22.8%), 5억 이상 10억 미만과 20억 이상 50억 미만은 각각 39명(22.3%), 50억 이상 14명(8.0%) 순이었다....
분양권은 조합원 입주권과 더불어 향후 아파트 등의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의 일종이다. 그동안 조합원 입주권과는 달리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7월 22일 발표된 세법개정안을 보면 2021년 1월 1일 이후 양도하는 분양권부터는 주택 수에 포함될 예정이다. 조합원 입주권과 분양권 간의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한 취지다.
지금까지 1가구...
대부분 외지 투자자가 분양권을 가진 집들이다. 2년 전 약 2억4800만 원에 분양한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현재 호가가 2억2360만 원까지 낮아졌다. 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셈이다.
올 1월 전체 919가구 가운데 516가구가 미분양이었던 이 아파트는 4월 완판에 성공했다. 지역 부동산 시장에선 외지 투자자의 힘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나 다주택자...
산책과 운동이 가능한 생활형 트랙도 설치된다.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천안시 거주자에 한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ㆍ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는 계약 직후 바로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분양권 전매 웃돈(프리미엄)을 노리는 청약자라면 8월 청약이 막판 기회다.
공급은 늘었지만 청약 경쟁은 여전히 뜨겁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난 10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이 168.1대 1까지 올랐다.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다. 비(非)수도권인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 푸르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