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제품의 저수익 사업군 비중을 축소하고 분리막 폴리에틸렌(PE)ㆍ폴리프로필렌(PP), 태양광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등 고부가 제품 확대를 통한 이익 변동성 완화와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존 석유화학 제품의 친환경 전환을 통해 순환경제 생태계를 리딩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PCR(Post Consumer Recycled) 사업을 2030년까지...
나인테크는 배터리 공정 중 롤단위의 양극과 음극, 분리막을 자른 후 쌓는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장비인 '라비네이션(Lamination)'을 주력으로, 이후 셀에 적층하는 '스테킹(Stacking)'을 LG화학(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 중이다.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성장 중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도 6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401억 원보다 61% 늘었다.
나인테크가 주력...
리튬배터리 분리막 업계 선두주자인 ㈜은지에(恩捷)는 지난 8월 8일 재차 자회사를 통해 IPO를 지원한 ㈜진리(金力)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된 ㈜은지에의 특허는 ZL201380061102.8 및 ZL201810710744.0이다. 현재 중국 내 리튬 배터리 분리막 업계에서는 ㈜은지에가 시장 점유율 1위, ㈜진리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진리의...
이어 "분리막 영업이익률은 7.7%로 4.5%p 상승해 2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예상한다. 가동률은 지속 상승 중이다. 코팅 라인의 가동률을 높게 유지한 상황에서 4분기부터는 국내 및 폴란드의 원단 라인 가동률도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폴란드 분리막 공장의 견조한 가동률 상승이 긍정적이다. 김 연구원은 "폴란드 분리막 2 공장(연말 가동 시작...
폴란드 분리막 공장이 북미향 수출 발판 될 전망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북미 분리막 시장 점유율 상승 전망 유지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신한지주
3분기 순익은 컨센서스 하회해 부진 예상, 사모펀드 불확실성은 드디어 해소 전망
CET 1 비율 13% 상회 여부에 주목,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 1500억 원 회복 기대
경쟁사와의 자본비율 및 순익 차이는...
건설 부문에서는 모듈러 건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국내 하·폐수처리장에 적용하고 있다.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해 수소를 생산하는 ‘바이오 그린수소 생산 기술’도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이다.
아울러 코오롱그룹은 우주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3월 발사에 성공한 국내...
포드와 합작법인 블루오벌SK를 공식 출범해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3개 공장을 짓고 있다.
배터리 분리막 사업을 영위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습식분리막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충북 증평, 중국, 폴란드에 총 연산 약 15.3억m2 규모의 분리막 생산공장을 갖추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경쟁력 확보 중에 있다.
MBR 공정은 하·폐수 처리를 위한 막분리 공정의 하나로 생물학적 처리와 분리막을 통한 처리방식을 결합한 것이다.
2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CJ대한통운 건설부문, HL에코텍과 전날 '차세대 막분리 공정 공동기술개발 실증화 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자산관리사업부장과 임채현 CJ대한통운 건설부문 건설본부장, 조영대 HL에코텍 본부장...
올해 2회를 맞는 K-배터리 쇼에서는 '배터리 라이프, 배터리 퓨처(Battery Life, Better Future)'를 주제로 양극·음극 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소재와 함께 중대형 이차전지, 배터리 충전 인프라, 재활용 시스템, 전고체 배터리 등을 소개한다.
케이씨의 슈퍼파인(Super Fine) 제품은 전기 전자 분야에서 친환경 난연제로 케이블에 사용되고, 유리 강화용 필러로...
이 결정체가 분리막을 뚫고 양극에 닿으면 내부 단락이 발생,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크게 늘릴 수 있다. 특히 액체전해질을 사용한 리튬이온배터리(LiB)의 최대 사용 전압은 최대 4.3V이지만,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사용할 경우 최대 5.5V까지 늘어난다. 이를 배터리 제작에 적용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배터리 용량을 최대 25%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분리막은 수주 산업 과정서 취득하는 정보의 보안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사 협업 과정의 상호 신뢰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천웅 SKIET 정보보호 CISO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강화 추세에 맞춘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측면에서 정보보호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SK이노베이션이 정유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한 다양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학, 바이오 및 윤활기유, 분리막, 배터리 등 현재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핵심 사업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고, 이를 기반으로 독립경영까지 가능하게 되었다며, 이 같은 연구개발은 SK이노베이션만의 독특한 R&D 경영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같은 경쟁력이...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더블유씨피는 2분기 매출액 760억 원, 영업이익 167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2분기 원형 분리막 수요는 전방 수요 감소로 제한적이었으나 주요 고객 자동차 분리막의 견조한 수요로 인해 2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동사는 3분기, 오창 공장 코팅라인 인수 및 제품...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과 국제공시표준에 맞춰 작성됐다.
오택승 SKIET 재무실장은 “SKIET는 분리막 사업 경쟁 우위 확보의 한 축인 ESG 경영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노력 중”이라며 “분리막 중심의 그린 소재 사업이 이해관계자로부터 더 높은 신뢰를 받도록 적극적인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북미 진출 협력사와 협의를 통해 모듈 공정의 현지화, 셀, 분리막, 전해액 공급사 현지 진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IRA에 대한 불확실성도 언급했다. 김 상무는 “IRA가 규정하고 있는 이른바 ‘외국우려집단’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가 아직 불확실하다”라면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이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소재의 가격이 최대 200배 비싼 셈이다.
SNE 리서치는 "배터리 시장은 장기간 LIB 위주의 시장으로 전개될 것이고 그에 따라 2030년에 LIB 공급량은 현재 대비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에 따라 동박, 분리막과 같은 기존 LIB의 공급사슬이 장기간 주류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등 4대 소재는 전체 배터리 시장의 70%를 차지하며, 특히 양극재는 4대 소재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와이피엔에프의 ‘공기압 분체이송시스템(PCS)’은 원료의 특성에 맞게 공기압을 이용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분체를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원료의 특성과 고객 요구에 따라 효율적인 제품 이송 방법을...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로 양국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정부와 경상북도,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이뤄졌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설비 증설, 수처리 운영·관리 및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적극적 투자와 인수합병으로 친환경 첨단 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레이그룹은 향후 일본 아이치현의 동해 공장도 ISCC PLUS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환경 배려형 PPS 수지의 글로벌 공급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고강도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사업, 수처리 운영관리,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등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같은 글로벌 공급망 관리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SK온 관계자는 “일부 협력 업체는 SK온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활발히 영업을 전개 중”이라며 “분리막, 탭 등 배터리 주요 부품 생산 업체들은 SK온의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