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중장기 추진과제로 “우리가 보유한 차별화된 막, 코팅, 합성 역량 기반으로 유망한 그린 소재 사업화를 추진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규 사업기회를 지속해서 창출할 것”이라며 "차세대 배터리용 분리막 개발 준비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금의 경쟁 상황은 우리의 본원적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2차전지 소재 산업은 크게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등 4가지로 분류된다. 일반적인 리튬이온 2차전지의 원가구성은 양극재(37%), 음극재(18%), 분리막(19%), 전해액(13%), 동박 등 기타(13%)로 구성된다.
에코프로비엠이 생산하는 양극활물질은 원가가 높은 코발트를 적게 사용하고 니켈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에너지 밀도가 높아...
SK에코플랜트는 분리막 제조 전문기업 '㈜세프라텍'과 초순수 핵심기술 연구개발 및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K에코플랜트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초순수 생산공정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중 ‘탈기막(MDG)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탈기막은 특수 제작된 분리막으로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를 1ppb(10억분의 1) 이하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분리막 사업부의 흑자전환 기대감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 33분 현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7.07% 오른 7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흑자전환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용욱...
그러면서 "2023년에는 고객사의 신규 공장 램프업으로 출하량 증가가 기대됨에 따라 2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 이유는, 현재 폴란드 공장에서 미국향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고, 기존에 높은 제조원가로 생산된 분리막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으며, 매크로 및 수요...
세프라텍이 연구개발을 통해서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탈기막(MDG) 기술은 특수 제작된 분리막을 통해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를 1ppb(10억분의 1) 이하까지 제거하는 기술로, 초순수 제조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공정 중 하나다.
환경부 따르면 초순수 해외시장 규모는 2020년 19조5000억 원에서 2024년 23조4000억 원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시장은 미국...
전 연구원은 “전년도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레벨에서 정상구간으로 회복되는 첨단소재 수익성에 실망하기보다는, 끊임없는 양극재 외형성장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라며 “또한 동사와 관련해 2023년에는 LGES 지분 일부 매각을 포함한 대규모 자금조달과 이를 통한 북미 양극재, 분리막 신규공장 증설 등 향후 투자 행보에 더욱 주목할...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IET의 4분기 매출액은 1453억 원, 영업손실 184억 원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EV용 분리막의 상반기 판가 인하 영향과 여전히 낮은 가동률로 적자 유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분리막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 3사의 설비 증설 속도가 분리막 업체들의 증설 속도를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IET 4분기 매출액 1453억 원, 영업손실 184억 원으로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면서 “EV용 분리막의 상반기 판가 인하 영향과 여전히 낮은 가동률로 적자 유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연구원은 “신규사업은 플렉서블커브 디스플레이의 물량 출하가 되지 않고 있어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며 2023년에도 유사한 업황이...
수출 플라스틱의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배터리 분리막, 포장 용기, 디스플레이 필름, ABS수지, 폴리프로필렌 등이다. 이는 일반 플라스틱으로 바이오·생분해성으로 대표되는 친환경 플라스틱과는 거리가 멀다.
중기부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의 81%가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지만, 56%는 여전히 탄소중립에 대한 준비계획이 전혀 없는 상태다....
롯데케미칼은 현재 2차전지 핵심 소재인 분리막의 원료로 활용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석유화학계 기초화학물질 제조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하는 미세다공성 초박막 필름으로 양극과 음극의 접촉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전지의 음극 집전체 등으로 활용되는...
다만 최 연구원은 “청주, 구미 공장 양극재 증설을 비롯해 2024년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될 분리막 사업 등 전지소재 중심의 중장기적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LG화학은 2023년 양극재에 대한 지속가능한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조인트벤처(JV) 등을 통한 자체적인 메탈 소싱으로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크래시패드는 디스플레이 및 스마트 제어 기술이 적용되고, 시트에는 전자식 스마트 제어 기술이 적용된다.
용산 관계자는 “미래차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크래시패드, 시트커버와 같은 부품 개발 외에도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계사 에이엔피를 통해 실리콘 음극재, 분리막 등 2차전지 분야로의 투자를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SK 그룹은 동박,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에서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생태계의 기술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주식 시장도 CES가 제시하는 영감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곤 했는데, 올해는 경기 침체기이다 보니 CES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수 있다. 그래도 확장현실, 로봇, 자율주행, 우주 기술 등과 관련된 트렌드를 주목할 필요가...
롯데케미칼이 소개하는 CCU 기술은 국내화학업계 최초로 기체분리막을 활용한 신기술 실증 설비다. 2020년부터 실증 운영을 통해 탄소 포집용 기체분리막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대산공장에 글로벌 화학사 최초로 분리막 탄소 포집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해당 기술이 배출권 구매 비용 절감, 기술 확보를 통한 관련 사업 진출, ESG(환경·사회...
SKIET는 CES 2023 혁신상을 받은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LiBS)을 공개한다. 분리막은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를 막는 필름 형태 소재다. SKIET는 세계 최초로 두께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면서도, 세라믹 코팅으로 튼튼하고 열에 잘 견디는 분리막 제작 기술을 구현했다. SK지오센트릭의 차량용 경량화 소재 UD Tape도 첫 혁신상을 수상, 전기차 중량을 줄일 수...
Z-폴딩은 배터리 내부의 분리막을 지그재그(z) 모양으로 감싸는 기술로, 양극과 음극을 완벽하게 분리해 화재 위험을 차단한다.
NCM9 배터리 역시 이번 CES에서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NCM9은 미국의 국민 픽업트럭 포드 F-150의 전기차 버전인 F-150 라이트닝에 탑재됐다.
S-팩은 CTP(Cell to Pack) 기술을 적용해 모듈 수를 최소화했다....
현재 이 매립지의 서쪽 경사면에는 가스 추출에 필요한 파이프나 분리막, 컴프레서가 설치돼 있다. 이를 통해 ‘쓰레기 산’에서 부패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에서 ‘온실가스’인 메탄가스를 분리해 펜실베이니아주 북동부의 천연가스 공급망으로 보낸다. 즉 유기물 쓰레기로부터 추출한 메탄가스를 공정을 통해 재생가능천연가스(RNG)로 변환하는 것이다....
공급계약은 안정적인 원재료 물량 확보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화학군은 2030년까지 약 7조 원을 투자해 연간 매출액 7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와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1%(2만 원) 오른 7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은 최근 4조 원 이상을 투자해 연산 12만 톤(t) 규모의 미국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증설 및 분리막 연결 실적 반영으로 동사 전지소재 매출액은 올해 5조 원에서 2027년 20조 원(기존 계획 2030년)으로 4배 성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