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킹 장비는 노칭기에서 성형된 양극과 음극 전극을 투입해 Z형태 분리막 사이로 적층해 하나의 젤리롤로 만들어 내는 설비다. 탭웰딩은 적층이 완료된 젤리롤(Cell)의 그리드 부분에 초음파나 레이저 용접기를 이용해 전극단을 붙이는 공정 장비다.
유일에너테크는 올해 이차전지 장비 투자가 다시 활성화될 시장을 위해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연면적 6500평 규모...
양극재ㆍ음극재ㆍ전해액ㆍ분리막 등 4대 소재는 전체 배터리 시장의 70%를 차지하며, 특히 양극재는 4대 소재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와이피엔에프의 ‘공기압 분체이송시스템(PCS)’은 원료의 특성에 맞게 공기압을 이용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분체를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원료의 특성과 고객 요구에 따라 효율적인 제품 이송...
WSK는 독자적인 고분자 필름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리튬이온 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을 개발ㆍ제조하는 회사다. 2013년부터 축적해온 기술을 바탕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수산화리튬 생산 공정의 주요 부품인 리튬 전기투석막 개발에 협력했다.
포스코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형’ 리튬 추출 기술은 전기투석을 적용하는 공법으로 특정 물질을...
리튬메탈 배터리는 분리막과 냉각장치가 없어 해당 부피만큼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다. 단위 무게당 용량이 기존 리튬이온 대비 2배가량 증가해 대형 드론과 여객기, 택시 등의 비행 및 주행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기존 리튬이온으로 한 번 충전해 500km를 가는 전기차가 있다면 리튬메탈 배터리로는 1000km 주행이 가능한 셈이다.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리튬메탈 배터리에 활용되는 분리막 코팅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고분자계 고체전해질 기반 소재를 분리막에 코팅해 덴드라이트를 억제해 리튬메탈 배터리의 내구성을 개선했다. 롯데케미칼은 “500사이클(충·방전 횟수) 이상에서 90% 이상의 용량 보존율을 보여 코팅이 없는 분리막 대비 약 30...
롯데케미칼은 차세대 반고체·전고체 리튬메탈배터리에 사용되는 리튬메탈음극재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한 고분자계 고체전해질 기반 ‘분리막 코팅소재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리튬이온의 흐름성을 개선하는 기능성 소재를 리튬메탈배터리 분리막에 코팅해 ‘덴드라이트’ 현상을 억제하고 내구성을...
한편, KEITI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페도루크 시장 일행은 경기도 하남유니온파크의 하수-폐기물 복합처리시설과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의 매립가스 발전시설을 찾아 침출수 처리기술 등을 살폈다. 또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수처리용 분리막 등 실증 시설도 확인하는 등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녹색화를 위한 한국의 기술과 경험에 관심을 보였다.
음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 4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로 배터리의 충전 속도와 수명을 결정하며 원료로 흑연과 코크스(다공질 고체연료)를 주로 사용한다.
MOU에는 김경안 새만금청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웨민 중국 탄이신에너지그룹 동(董)사장, 한상영 에이원신소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에이원신소재는...
세계 최초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상수도 시설 및 하수종말, 폐수종말 관련 수처리 부문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삼성전자 평택 정수장, SK하이닉스 광역상수도 등 비주택 부문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기업 고객 유치는 향후 연계사업 성공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케이씨는 최근 각광 받는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ES) 등의 에너지 저장장치, 이차전지 분리막에 사용되는 중요 소재인 보헤마이트(Boehmite) 개발에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케이씨는 2012년에 세운 보헤마이트 공장을 2020년 증설해 매년 3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박주용 대표는 “수산화알루미늄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24년 전기차 판매를 1777만대로 예상하는데, 수요 둔화를 반영해 전방 고객들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스케줄 역시 지연되고 있다”면서 “고정비 부담이 큰 분리막 사업의 특성상 신규 공장들의 상업 가동에 있어 신중할 수 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 연구원은 “2023년 말 가동을 예상했던 폴란드...
올해 체결한 2건의 장기공급계약 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등 리튬 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의 판매량이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앞서 SKIET는 7월 SK온과 5년간의 장기공급계약을, 6월에는 신규 고객사와 7년간의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영업이익도 개선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 1.3%, 2분기 3.8%에서 3분기 6.9%로 뛰었다. 다만...
61%로 확정되면 충당금 환입 효과 나타날 예정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 ‘이노브’ 공식 출시 시 비중 확대 기대, 고인치 타이어 중심 수익성 향상 기대
김현겸 KB증권 연구원
◇ 더블유씨피
3분기 영업이익 101억 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EV용 분리막 수요 고성장 및 업종 내 최고 수준 수익성 긍정적
본격적인 실적 반등 2025년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창민...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충북 증평, 중국, 폴란드에 총 연산 약 15억3000만㎡ 규모의 분리막 생산공장을 갖추고 전기차 배터리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경쟁력 확보 중이다.
다른 한편으로 SK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그린 사업’ 또한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 에너지, 소형원자로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탄소포집, 자원 재활용 등에 관련된 다양한...
한편 롯데케미칼은 배터리 분리막으로 쓰이는 폴리에틸렌(PE)와 폴리프로필렌(PP), 태양광 에틸비닐아세테이트(EVA) 등 고부가 제품 확대 통한 이익 변동성 완화와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기존 석유화학 제품의 친환경 전환을 통해 순환경제 생태계를 리딩하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PCR(기계적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을 2030년까지 50만 톤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SK이노베이션 연구개발(R&D)의 산실인 환경과학기술원을 둘러보며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등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또 멘토로 참여한 한∙일 대학생들과 멘토링 시간을 통해 이공계열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정유업계 가운데 선도적으로 여성 인력을 확대하고 관련...
이날 행사는 EDC 한국대표부 설립 이후 양국 대표 수출지원 기관 간 첫 공동 행사로, 배터리 분리막, SMR(소형모듈원전) 등 주요 에너지 분야에서 북미 진출에 속도를 내는 한국 기업을 비롯해 캐나다 청정에너지 기업 등 15곳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캐나다의 주요 국가전략 추진 현황과 프로젝트 발굴 기회를 논의하며, 북미 시장 진출 계획을 하는 우리...
각 사는 탄소포집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탄소포집 공정 개선과 고성능 신규 분리막 최정 공정 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적용할 새로운 시장을 발굴할 계획이다. 유망 포집 기술을 공동 발굴하고 투자하는 업무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케미칼은 2018년부터 CCUS 기술을 검토해 2021년 여수 생산공장에 탄소포집 실증 설비를 구축하고 운영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술원은 오늘날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으로 거듭나며 이차전지, 분리막(LiBS), 고품질 윤활기유 등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성장과 그린 R&D 성과의 산파 역할을 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국가 경제 개발과 에너지 주권의 초석을 마련한 1962년 창립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술개발 성과와 미래 그린 R&D 비전을 전시한다. 특히 공정, 촉매, 합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