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분당을은 전하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의왕·과천은 박요찬 전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이 공천을 받았으며 남양주갑은 송영선 의원이 공천됐다.
경북 7곳에서도 현역 의원 5명이 공천 관문을 통과했다. 경주는 정수성 의원, 구미을은 김태환 의원이, 영천에선 정희수 의원, 문경·예천은 이한성 의원, 영양·영덕·봉화·울진에선 강석호 의원이 각각...
경기에서는 문학진(하남) 의원, 백재현(광명갑) 전 광명시장, 김병욱(분당을) 지역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규식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에서는 박용진 전 진보신당 부대표와 유대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이 경선을 하게 됐고, 서울 강서을도 곽태원 한국노동경제연구원장, 김효석 의원, 오훈 강서구청 고문변호사간 3자...
새누리당은 고 후보자가 정당한 절차와 기준에 의해 증여를 했고 관련 세금도 성실하게 납부했다고 반박,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3선 의원인 고 내정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편집국장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16대 총선부터 경기도 성남 분당을에서 내리 3번 당선됐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손 전 대표가 대표 재직 시절 ‘4.27 분당을 선거’에 나서 이미 사지 출마를 했다는 점과 총선에서 승리하더라도 대선 경선 일정 등으로 곧바로 의원직을 던져야 한다는 점 등을 감안해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 전 대표는 대신 총선 지원전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총선역할론에 대해 “당이 필요로...
강남을의 나성린 의원, ‘강세지역’ 분류 가능성이 있는 서울 양천구, 경기 분당을, 용인 기흥구를 각각 희망하는 정옥임 조윤선 이춘식 의원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여성 비례대표 의원들 사이에선 ‘여성공천할당제’에 지역제한을 둬선 안 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성이 경쟁력이 낮지만 비례대표로 정치경험을 쌓은 만큼 지역구 당선에...
임실장은 그간 “선출직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혀왔지만,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시절 지역구인 경기 성남시 분당을에 다시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이어 임 실장은 “그동안 목소리와 얼굴 없이(voiceless, faceless), 무한책임의 자세로 직무를 수행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정책을 관통하는 기조는 미래와 세계, 창조로써...
광역단체장 선거인 강원도 1곳과 경기 성남 분당을, 경남 김해을, 전남 순천 3곳의 국회의원 선거 등 핵심 4곳 중 한나라당은 김해을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야권에 내줬다.
특히 텃밭으로 불리던 분당에서의 패배는 뼈아팠다. 다른 곳은 다 지더라도 이곳만큼은 지켰어야 했던 한나라당이다. 이곳의 붕괴는 곧 중산층의 붕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 분당이 내년 총선을...
이번 버스광고는 강남, 종로, 신촌, 압구정, 여의도 등 서울시내 주요지역과 경기도 일산, 분당을 지나는 핵심버스노선 10개로, 오마이호텔 로고가 새겨진 총 20대의 버스가 서울과 경기 구석구석을 누빈다.
오마이호텔은 이번 버스광고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마이호텔의 버스광고를 찍어 오마이호텔 페이스북(www....
분당을 굽어보는 불곡산 자락에 위치한 분당생활권으로, 차량으로 서현역까지 10분, 판교IC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된다. AK프라자, 이마트, 분당제생병원, 분당구청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풍족한 편의시설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등산로와 분당 율동공원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레이크사이드CC, 강남300, 뉴서울CC, 남서울CC, 88CC 등...
지난 4·27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의 재현이라 해도 될 정도였다. 젊은 유권자들의 정치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선거 분석자료에 따르면 20~40대 투표참여자들의 70%가 박원순 후보에게 몰표를 줬다고 한다. 젊은 유권자들은 한나라당을 ‘응징’했다. 그들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그것은 바로 1%만 행복하고 99%가 불행한 우리 사회의 모순 때문이다. 20대는...
이는 지난 4.27 분당(을) 재선거 동시간대 투표율(42.8%)보다 0.1%p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별 투표율이 분당을 넘어선 것은 오후 7시 투표율이 처음이다.
오전 상승세가 오후 들어 주춤하더니 퇴근 시간대에 접어들면서 재상승세가 뚜렷해진 것.
서초구(46.4%), 중구(45.7%), 종로구(45.2%)는 45% 벽을 돌파하며 투표율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중랑구(39.1%)와 금천구(39.3...
안 대변인은 “이번 선거의 전체 투표율 기준선은 최근 평일에 치러진 4.27 분당을 선거에 맞춰야 한다”면서 “분당 선거결과는 퇴근시간 때 투표율이 큰 작용을 했으니 그 상황을 잘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의 한 관계자는 “박원순 후보 쪽도 그렇겠지만 우리도 계속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면서 “정말 박빙이지만 이 추세가 이어지면 우리에게...
웅진케미칼 텍스타일 사업본부 이영호 상무는 “분당을 비롯한 용인, 수지, 죽전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테리어 제품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픈 당일, 미올제 분당점에서는 ‘르 스타일’의 대표이자 인테리어 전문가인 강은정씨를 초청, ‘가을 분위기 내는 품격 인테리어 노하우’라는 주제의 강좌도 마련된다.
또한...
역사 환기구에 쌓아놓은 건축물 자재, 쓰레기 더미에 담배꽁초가 떨어진 것이 화재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서울 강남과 분당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신분당선 1단계 구간은 당초 이달 말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역사에 침수 피해가 발생해 개통이 내달 말로 늦춰졌다.
한편, 신분당선은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용산구의 뒤를 이어 강남세무서가 21건, 삼성세무서가 19건,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 담당의 성남세무서가 18건, 반포세무서가 17건을 차지했다,
역삼(14건), 성북(9건), 서초(8건), 종로(7건), 마포(6건) 등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금액으로는 용산외에 서초(985억원), 삼성(864억원), 반포(845억원), 역삼(809억원), 강남(613억원), 성남(469억원), 서대문(455억원)...
판교 역시 핵심업무지구인 강남과 경기 남부 대표 주거지인 분당을 잇는 신분당선의 신설로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판교역이 가까운 동판교 일대(삼평동 봇들마을, 백현동 백현마을 등)가 서판교(운중동, 판교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혜가 클 것으로 보인다.
판교내 일부 단지의 경우 입주 2년차가 도래하지만 신분당선 개통으로 재계약 사례가...
강남과 판교, 분당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오는 2011년 9월 1단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총 길이 12.8㎞(차량기지 포함)로 신분당선 강남~정자 노선이 내년 개통하는데 이어 향후 2016년까지 광교신도시를 연결한다. 신분당선 연장선의 1단계 노선이 개통하면 강남에서 정자까지 16분이면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지역을 지나는...
분당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기대했던 주민들이 실망 매물을 내놓을 것"이라며 "분당을 비롯한 신도시 아파트값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야는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내용의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여서 다음 국회에서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여부를 놓고 논란이 뜨겁게...
당 안팎에서는 일찌감치 "내년 수도권 총선에서 반타작만 해도 다행"이라는 우려가 쏟아졌고, 4ㆍ27 성남 분당을 재보선 패배로 이 같은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한 핵심관계자는 "수도권이 무너질 경우 부산ㆍ경남 등 전통적 강세지역에서도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내년 총선에서 새 지도부의 최대 과제는 수도권 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