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장 후보군에 오른 3명은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 등이다.
이번 은행장 선정에 후보자는 따로 참석하지 않는다. 임추위가 면접결과를 토대로 결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장이 최종 선정되면 그동안 미뤄왔던 인사와 조직개편을 손 회장과 상의해 처리할...
청와대 핵심 인사가 그를 다방면으로 밀고 있다는 설이 돌고 있다. 당초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지지를 받는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이 차기 행장으로 유력했다.
권 대표는 아직 임기가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후보군에 올라온 드문 경우다. 1963년생인 권 대표는 울산 학성고를 졸업했다. 지난달 청와대 조직개편에서 학성고 출신...
김 후보는 업무지원그룹 상무와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거쳐 현재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으로 일하고 있다. 영업은 물론 인사 전반에 걸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연금신탁사업단 상무와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 국내부문 겸 개인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 직무대행)을 거쳐 현재 우리FIS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경영진 인사도 발등의 불이다. 임상현 전무이사를 비롯해 배용덕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김창호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 오혁수 글로벌자금시장 그룹 부행장이 각각 20일 3년 임기를 마쳤다. 최현숙 여신운영그룹 부행장 역시 다음 달 20일이면 임기를 모두 채운다. 대표이사의 임기가 끝난 IBK연금보험·IBK시스템·IBK투자증권에 대한 자회사 대표이사 인사도 앞두고...
김 후보는 업무지원그룹 상무와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을 거쳐 현재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으로 일하고 있다. 영업은 물론 인사 전반에 걸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연금신탁사업단 상무와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 국내부문 겸 개인그룹 집행부행장(부문장 직무대행)을 거쳐 현재 우리FIS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또 이달 국민은행은 인사에서 리브엠 담당 전무를 부행장으로 승진시키면서 사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리브엠은 올 상반기 중 청소년 요금제 등 계층별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다. 하반기에는 통신상품과 금융 혜택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혁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리스크도 존재한다. 가입자를 빼앗기고 있는 알뜰폰...
호반건설은 지난해 연말 최승남 당시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를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하면서 "이번 임원 인사에서는 다가오는 기업 공개를 대비하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지속 성장을 위해 업계에서 검증된 전문 경영인을 각 계열사 대표로 전면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최 부회장으로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은행 부행장 등을 지낸 금융통으로...
미래성장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기조에 따라 차세대 리더 육성에 집중한 경영진 인사도 단행했다. 개인고객그룹, WM그룹, 디지털금융그룹, IT 그룹 부행장직을 신설하고, 기존 부행장을 전원 교체했다.
선임 부행장격인 이사부행장에 1966년생을 선임해 젊고 역동적인 경영진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또 지역영업그룹에 여성임원을 배치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여성임원...
대신 행장 대행인 임 부행장에 대한 인사검증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부행장은 서대전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후 뉴욕지점장, 경영전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거쳤다.
청와대가 행장을 임명하지 않으면 직무대행자가 행장으로 선임되기도 한다. 지난 2010년 윤용로 행장의 임기가 끝난 후에도 차기 행장 선임이 이뤄지지...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자회사 CEO와 부문장, 부사장, 부행장 등 주요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된 8개사 중 7개사의 CEO가 이번에 연임하게 됐다. 해당 자회사는 신한카드, 오렌지라이프,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아시아신탁, 신한대체투자운용, 신한리츠운용 등이다.
관심을 모았던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호반그룹은 2일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총괄부회장에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최 신임 부회장은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은행 부행장 등을 지낸 금융통이다. 호반그룹에는 2015년 영입된 후, 호반산업, 호반호텔&리조트 대표를 맡아 금호산업, 대우건설, 울트라건설, 리솜리조트 등 굵직한 인수ㆍ합병(M&A)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역내 금융서비스 수출의 주요 허브로 구축해나가겠다.”
뤼자진 중국 교통은행 부행장은 2일 서울 중구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5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국내 현지 직거래 시장 동시시스템 구축 등 기반시설 구축 △민간...
농협금융지주는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농협손해보험의 상무·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인사는 업무경력을 고려해 향후 담당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김광수 회장 취임 이후 인사원칙으로 줄곧 강조해온 전문성, 성과중심, 현안 해결형 맞춤 인재 중용에 이번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증인으로 선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과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을 향해 “뼈저리게 반성한다고 하지만 언어유희에 불과하다”고 꼬집으며, 윤석헌 금감원장에게 제도 개선을 당부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CEO 임기 만료를 앞둔 시점에 선임권을 쥔 이사들을 호출한 것은 관치라고 지적한다. 올 초 윤 원장이 하나금융 이사진을 불러 함영주 행장의 3연임에 대해...
회피하려고 KDB인베스트먼트를 세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책임 회피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산은 수석부행장 출신이 KDB인베스트먼트 사장을 맡는 등 산은 인사가 대거 자리를 채우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대부분 실무인력은 시장에서 채용한 전문가”라며 “임금체계 때문에 시장 전문가를 산은이 직접 채용하기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