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상무·부행장급 인사…"전문성·현안 해결형 인재 중용"

입력 2019-11-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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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신임 상무에 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이 선임됐다. NH농협은행 부행장에는 오경근 여신심사부장과 장승현 종합기획부장, 권준학 경기영업본부장 등 6명이 발탁됐다.

농협금융지주는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농협손해보험의 상무·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인사는 업무경력을 고려해 향후 담당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김광수 회장 취임 이후 인사원칙으로 줄곧 강조해온 전문성, 성과중심, 현안 해결형 맞춤 인재 중용에 이번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앞으로 예정된 부서장, 영업점장 등 인사에서도 경험과 실력이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연말까지 모든 인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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