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000원) 떨어진 15만8000원, 기아차는 3.24%(1700원) 하락한 5만80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자동차 부품주인 현대모비스(-0.87%)와 만도(-2.18%)도 하락 마감했다.
TPP 타결로 일본의 자동차 부품은 미국에서 관세를 부과받지 않는다. 한국은 이번 TPP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2차로 가입해도 그전까지는 일부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자동차주 강세는 중국의 자동차 시장 부양책으로 수요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중국 리스크로 주가 하락폭이 컸던 만도와 한국타이어 등 자동차 부품주까지 확산될 전망이다. 자동차 업종은 주가 회복이 시작됐지만 부품주는 중국 자동차 수요 둔화 등 우려로 저조했었다.
스탁론으로 투자에 효과를 톡톡히 보는 사용자들도 늘고 있다. 이중 1/3 가량은 증권사 미수나...
경쟁 펀드 대비 성과 방어에 대해서는 “연초 이후 섹터 전체가 급등하면서 과도한 고평가 종목은 비중을 축소하는 한편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로 3개 섹터별 투자 비중 관리, 성과에 따라 투자 강도 조절을 진행했다”며 “특히 코스닥 투자 비중을 관리하는 한편, 비바이오 종목 전략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큰 항공기 부품주를 담은 점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해 “이익개선 지속 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구조적인 스마트폰 저성장 사이클에서 짧은 상승 랠리에 투자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물량 증가와 갤럭시S7 조기(1월) 출시 기대감에 따른 3분기 및 4분기 이익 개선 기대감 때문에 지난 2주 간 스마트폰 중소형 주요 부품사들의...
스마트폰 부품주를 이끌어갈 종목으로는 인터플렉스(051370), 파트론(091700), 이노칩(080420), 영백씨엠(193250), 블루콤(003560) 등을 꼽았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중저가 전략 성공 시 점유율 상승이 가능할것으로 보이며 과거처럼 큰폭의 이익 달성은 어려울것으로 보이나 과거PC와 같은 움직임이 보여 가격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할것으로 예상 하였다.
이러한...
그러나 스마트폰 부품주의 전망은 다소 어둡다고 평가가 많다.
지난해 라이징스타(옛 히든챔피언)에 이름을 올린 27개사 중 15개 사의 최근 1년간(지난해 8월 7일 대비 7일 종가 기준) 주가가 하락했다. 같은 기간 라이징스타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8.84%인데 반해 코스닥 지수 상승률은 4배가 넘는 37.36%를 기록했다.
거래소는 지난 2009년부터 주력제품의 글로벌...
삼성증권은 7일 “자동차 업종의 주가 바닥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노사협상의 가닥이 잡히는 3분기에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시기 중국시장에 실적의존도가 높은 부품주보다는 완성차에 먼저 관심 갖기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의 2분기 실적은 현대, 기아차의 인센티브 증가, 유로화약세, 중국부진으로...
HMC투자증권은 14일 스마트폰 관련 업종에 대해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를 낮췄다며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삼성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출하량은 3월 대비 각각 9%, 1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5월 수주 물량을 감안할 때 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반도체 업황은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디스플레이 업황은 노동절 이후 패널 가격 변화에 따라 업황에 변곡점이 나타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삼성전자와 LG이노텍을 관련업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나아가 삼성전기를 포함한 부품주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자동차 부품 업체 중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성을 이룬 업체는 100% 수입산에 의존한 부품의 국산화를 초기에 성공한 곳”이라며 “모토닉은 다른 자동차 부품주와 대비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세방전지를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김태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가 ‘올 뉴 투싼’에 연비 절감...
삼성전자의 ‘갤럭시 S6'의 선전으로 부품주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면서 주가도 오르는 모습이다.
파트론은 증권사에서 업종 내 톱으로 꼽고 있고, 알에프텍, 이노칩, 세코닉스, 유아이엘 등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거론된다. 이들은 3월을 전후로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스마트폰 및 관련 부품 업체들의 올해 1...
하이투자증권은 부품주 수혜가 갤럭시S6 쪽에 무게가 쏠릴 것으로 내다봤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와 애플워치의 출시일이 각각 4월10일과 4월25일로 확정돼 적어도 2주 동안은 먼저 출시하는 갤럭시S6가 모바일 기기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정 업체들의 주가는 이미 연초보다 평균 40~50% 상승했지만...
이에 애플워치 관련 부품주의 수혜 역시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다.
19일 하이투자증권은 웨어러블기기 시장에서 기대가 높았던 애플워치가 새벽에 공개됐으나 기능 측면에서 아이폰6와 유사했고 앞서 출시된 스마트워치와도 큰 차별성을 보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가장 중요한 판매 가격이 349달러에서 1만달러까지 천차만별이며 기본형의 경우...
3월 첫째 주(3월 2~6일)에도 코스닥 지수 상승세가 지속됐다.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전주보다 11.28포인트(1.80%) 오른 635.84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8년 6월 9일(종가 637.00) 이후 약 6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 개인이 일제히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린 모습이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주중...
삼성전자의 갤럭시 S6 출시로 부품주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바이오 관련종목들의 성장성이 뒷받침되면서 코스닥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반전기전자 업종과 제약 업종은 연초부터 지난 6일까지 각각 26.2%, 39.7% 뛰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 상승률(14.8%)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부품주다....
삼성전자 ‘갤럭시S6’에 탑재될 전후면 카메라 화소수가 동시에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해 실적 부진을 겪었던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주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개막 전일 별도 행사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언팩 행사를 진행한다....
2만7000원(2월11일) △메디톡스 40만4900원(2월6일) △이오테크닉스 14만원(2월11일) △컴투스 19만4700원(1월23일) △로엔 5만4700원(2월11일)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코스닥에서는 SPAC(특수인수목적회사)를 제외하면 반도체와 제약 업종이 사상 최고가 경신을 이끈 것으로 나타나 부품주와 바이오시밀러주들의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IT, 부품 업종이 견인하고 있다. 수급 면에서는 올 들어 지난 4일까지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22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상승 여부는 미지수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코스닥 종목 전체가 오른다기보다 코스닥 시장에서 비중이 큰 IT와 부품주 위주로 상승하는 것”...
종이/목재, 코스닥신성장, 통신장비, IT부품, 정보기기 등은 2% 넘게 상승했으며 음식료/담배, 유통 등 소비재도 소폭 상승했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스몰캡 연구위원은 "중소형株를 보면 모든 종목이 오르는 것은 아니고 IT와 부품주 위주로 상승하고 있다"라며 "내수에서 이익 모멘텀이 살아있는 가구, 건자재, 헬스케어 등에 수급이 몰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