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단은 부평에 있는 한국GM의 디자인센터와 생산공장을 견학하고 마이크 아카몬 한국GM사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아카몬 사장은 간담회에서 “한국 소비자들은 교육수준이 높고 혁신을 원하는 성향이 강해 해외에서 3~4년 뒤에 나올 제품이 한국에서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맞춤형 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지난 17일 한국GM 부평공장을 방문해 “완성차업체의 장시간 근로 문제를 다시 한번 지적하고 빠른 시간내에 장시간 근로 개선과 교대제 개편(주야2교대→주간연속2교대제·3조2교대)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필 장관은 이날 간담회를 열고 노사 관계자 및 근로자들로부터 일자리 관련한 여러 의견을 듣고 협조를...
고용부에 따르면 현대차 전주·울산공장, 기아차 화성공장, 한국GM 부평공장 등에서 위반이 많았다. 이와함께 고용부는 각 사업장에 개선안을 제출토록 요구했다.
반면 완성차 업계는 물론 노조측은 고용부의 이같은 주장이 설득력이 없는 ‘탁상행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먼저 각 완성차 메이커는 각사의 공식입장을 미룬채 정부의 향후 대응에 대해 주목하고...
법 위반 정도는 공장별·부문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완성차 부문보다 엔진·변속기·소재 부문의 위반이 많았고 현대차 전주·울산공장, 기아차 화성공장,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위반이 많았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연장근로 한도 위반은 주로 조기 출근(30분∼1시간), 식사시간 중 근로(1시간 중 30분), 야간조 조기 투입, 주 2회(토·일요일) 휴일 특근 등의 형태로...
◇한국GM의 글로벌 아키텍쳐 기반 첫 중형차=한국GM은 18일 부평 2공장에서 새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의 1호차를 양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말리부는 한국GM이 지난 3월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한 이후 선보인 첫 번째 글로벌 중형 세단으로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부터 양산이 시작되고 판매도 첫 테이프를 끊게된다.
회사측은 브랜드...
18일 부평공장에서 열린 말리부 1호차 양산기념 행사에는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양산 돌입을 함께 축하하고 결점 없는 생산 품질을 다짐했다.
이날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100주년의 해에 오래 기다려온 새로운 글로벌 중형차를 한국에서 최초로 생산, 판매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말리부는 내수 판매...
한국GM은 30일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전국 각 대학에서 선발된 16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캠프 입소식을 갖고, 부평 자동차 조립공장 및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주행시험장) 등을 견학했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관련 시설을 직접 둘러본 뒤, 자동차 개발 과정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모형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고 제작한 모형차로...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국GM 모바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메인 페이지의 ‘라이브’ 메뉴를 활성화시키면 해당 시간 동안 행사를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말리부는 쉐보레 브랜드의 차세대 글로벌 중형 세단으로 올해 10월부터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세계 최초로 생산될 예정이다.
11일 오전 8시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국지엠 부평공장 내 엔진공장 지하 1층에서 배관 용접작업 중이던 이모(58)씨 등 인부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공장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숨지고 서모(54)씨 등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작업장에 있던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오작동으로 인해...
한국지엠은 하반기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유럽 등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하는 차세대 중형차 쉐보레 말리부를 공개한다. 또 전기모터를 탑재한 콘셉트카 쉐보레 미래(Miray)도 유럽에 처음 선보인다.
쌍용차는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차량(CUV) 콘셉트카 XIV-1를 비록해 코란도C와 렉스턴...
올해 하반기 부평공장에서 생산하는 말리부는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유럽시장을 포함한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말리부의 외관은 스포츠카 ‘콜벳’과 ‘카마로’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역동적이면서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특히, 말리부는 전기차 ‘볼트’가 달성한, 혁신적 공기저항 지수에 필적하는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구현...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국GM 부평공장의 조립공장을 견학하며, 부모님이 일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부평 본사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자동차를 관람한 후 각자의 상상을 더해 미래의 자동차를 그림으로 그려보는 행사도 열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범영 한국GM 협신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피해 유형별로는 주택 침수 24건, 공장·상가 침수 9건, 도로 침수 13건 등이다.
비 피해는 서구가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구 8건, 계양·동·남·남동구 5건, 부평구 4건, 연수구 3건, 옹진군 1건의 순으로 집계됐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인천에 지역별로 시간당 최고 50㎜의 비가 오고 있는 데다 1일 오전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피해...
한국GM 관계자는 “인천 부평공장의 인근 부평대로가 침수되고 일부 파괴됐지만 공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LG전자·LG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하이닉스 등 주요 전자업체의 수도권 사업장은 폭우로 일부 직원들이 지각하는 사태가 빚어졌지만 특별한 피해 없이 정상 가동됐다. 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
지금까지 접수된 중소기업은 주로 인천 계양구 공장 밀집지역에 집중됐다. 이곳에서 56개 업체가 한꺼번에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나머지 14개 기업은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에 각 1곳씩 2곳, 경기도 광주에 2곳, 경기도 광명에 1곳, 강원도 춘천에 1곳 등이다.
폭우로 인해 시설물, 제품·원자재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가까운...
산업단지는 아니지만 공장 밀집지역이어서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
나머지 14개 기업은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에 각 1곳씩 2곳, 경기도 광주에 2곳, 경기도 광명에 1곳, 강원도 춘천에 1곳 등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대부분 폭우로 인한 피해이고 정확한 금액은 폭우가 끝난 뒤 집계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부터 28일 오전 7시까지 인천지역 누적 강우량은 부평구 332㎜, 강화군 320.5㎜, 서구 247.5㎜, 송도 149㎜, 백령도 89.5㎜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28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주택 침수 147건, 공장ㆍ상가 침수 39건, 도로 침수 34건, 농경지 침수 3건 등 모두 234건의 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입소식 이후 부평공장 생산라인과 한국GM 디자인센터를 방문, 자동차 생산의 전 과정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카몬 사장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자동차 과학 원리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석 과학기술인재관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동차의...
2008년 12월 부평, 군산공장이 일시 가동 중단됐다. 당시 마이클 그리말디 GM대우 사장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현금을 확보하는 게 지상과제라고 밝힐 정도였다.
모기업으로 인한 재무적인 어려움이 컸으나 GM대우는 신차개발의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2008년 초 개발에 들어간 쉐보레 올란도가 대표적이다. 올란도는 GM대우가 개발을 주도한 차다. GM대우는...
한국GM 노조는 지난 5일부터 부평과 군산, 창원공장 주.야간조 모두 3시간씩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6일에는 주간 근무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3시간 부분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사측은 “5~6일 총 9시간 부분 파업으로 공장별 시간당 생산대수를 감안할 때 1755대의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일부 제조기업은 부분파업에 따른 조업중단은 없을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