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경인권 협력사 자녀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운영’

입력 2011-08-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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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생산라인 견학 등 다양한 행사 열어

한국GM과 한국GM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는 9일 경인지역 협신회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 부천시 원미동 ‘부천 어린이교통나라’와 인천시 청천동 한국GM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및 미래 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한국GM과 협신회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 생산현장 관람 및 미래 자동차 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국GM 부평공장의 조립공장을 견학하며, 부모님이 일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부평 본사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자동차를 관람한 후 각자의 상상을 더해 미래의 자동차를 그림으로 그려보는 행사도 열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범영 한국GM 협신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GM과 협신회는 상호 협력 속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과 협신회는 이번 경인지역 협력사 임직원 자녀 대상 ‘어린이 안전교실 및 미래 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에 앞서 지난 6월 전북 군산에서도 같은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영남지역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행사를 여는 등 한국GM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인천·군산·창원)을 중심으로 이 같은 행사를 릴레이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GM 협신회는 한국GM과 협력업체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4년 155개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 300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GM과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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