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부총재와 부총재보들, 주요 정책부서 간부들이 참석해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는 이날 오후 3시 소집된 상태로, 이르면 오후 4시 30분께 표결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총재는 국내 정치적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4∼7일 예정됐던 라오스중앙은행과...
이날 행사에는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와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김옥정 우리PE 사장, 김성미 IBK기업은행 부행장, 박정림 KB국민은행 부행장, 오세임 보고인베스트먼트 전무, 서영경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초빙교수(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 등 여성금융인 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연말을 맞아 다음 달 21일...
‘고령화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발제에 대해 신관호 고려대 교수, 김성태 KDI 거시경제연구부장, 이연호 충북대 교수이 토의한다. 사회는 윤면식 부총재보가 맡았다.
이밖에 김용진 연세대 교수, 김현석 부산대 교수, 박추환 영남대 교수, 이윤수 서강대 교수, 조성빈 숭실대 교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등 총 34명이 워크숍이 참석한다.
이 총재는 “향후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가 금융, 무역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세계경제와 우리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와 장병화 부총재 외에 부총재보 5명과 외자운용원장, 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비상대응계획(Contingency Plan)’을 포함한 금융·외환시장 불안 시의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이 총재는 임직원에게 금융·경제 안정성을 지키는 것이 중앙은행 본연의 사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와 장병화 부총재 외에 부총재보 5명과 외자운용원장, 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는 이 총재가 1977년 한은에 입행한 뒤 해외조사실장, 조사국장, 정책기획국장, 부총재보 등을 지내며 한은 내에서 ‘정통’으로 통하는 코스를 밟은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 총재는 독단은 없지만 강단 있는 인물로 평가될 정도로 소신이 강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어떤 누구보다 통화정책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힐 만큼 한국은행의...
“마감시간대 결제집중 현상 완화를 위해 결제리스트를 축소하고, 금융기관 결제업무의 편의 제고를 위해 한은 금융망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허진호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3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2016년 지급결제제도 콘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한은 금융망의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개회사는 허진호 한은 부총재보가, 사회는 이인호 서울대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세션은 ‘분산원장 기술의 활용 현황 및 기술적‧정책적 이슈’를 주제로 권혁준 순천향대 교수와 이영환 교수, 송주한 코인플러그 CSO(최고전략책임자)가 맡았다. 토론에는 홍기훈 홍익대 교수와 박정국 금융결제원 팀장이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IoT 기술과 금융 및 지급서비스’...
정부는 12일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에 강태수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58)를 임명했다.
강태수 신임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은 경동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회계학 석사,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채권시장팀장, 통화금융팀장(2급), 금융안정분석국장(1급), 부총재보까지 지냈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 총재는 “국내외 상황 변화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정부와 협력하여 안정화 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융ㆍ경제 상황 점검회의에는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운용원장, 경제연구원장, 정책보좌관, 공보관, 조사국장,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안정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1부장, 자본시장부장 등 참석했다.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정부와 합의 해 시장안정화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통화금융대책반회의는 윤면식 부총재보, 전승철 부총재보를 비롯해 공보관, 국제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투자운용1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장병화 부총재가 정부와의 거시경제금융회의 참석으로 부재중임에 따라 윤 부총재보가 주재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일관성있는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박홍재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장, 송원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안상훈 한국개발연구원 부장, 이종화 고려대 교수,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전승철 한은 부총재보 등이 참석했다.
상황에서 우리경제가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박홍재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장, 송원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안상훈 한국개발연구원 부장, 이종화 고려대 교수,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전승철 한은 부총재보 등이 참석했다.
그는 15일 퇴임한 서영경 전 부총재보에 이어 1급에 오른 두 번째 여성이다. 전 실장은 금융결제국, 발권국, 금융안정국 등을 거쳤다.
지방대의 약진도 눈에 띈다. 이번에 1급으로 승진한 7명 중 서영만(부산대) 금융검사실장과 이정(전남대) 국제국 부국장이 지방대 출신이다. 또 1급 승진자 중 신병곤 울산본부장과 이승헌 공보관을 제외한 5명이 비(非)조사ㆍ정책...
“한국은행을 떠나더라도 오랜기간 거시 경제를 분석하고, 중앙은행 정책 결정에 참여해 온 경험을 살려 한국경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데 이바지 하겠다.”
서영경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15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퇴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 창립 63년만에 처음으로 탄생한 여성임원인 서 부총재보는 1988년 한은에 입행해 경제연구원 실장과 경제국 팀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이날 퇴임하는 허재성 부총재보와 서영경 부총재보의 후임으로 허진호 통화정책국장과 전승철 경제통계국장을 임명했다.
허진호 신임 부총재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정책기획국 주요 팀장을 거친 후 국제경제실장, 대구경북본부장, 금융시장국장, 통화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정책기획국 정책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