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형국 BNK금융 그룹전략재무총괄 부문장은 “지난 수년간 조선, 해운, 철강, 자동차 등 부울경지역 주력 업종 관련기업의 실적 악화로 부도ㆍ도산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지만, 올해부터는 취약업종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소매기업 중심의 여신 포트폴리오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그룹의 자산건전성이 호전될...
서울 CIB센터는 지난달 BNK투자증권 부산 본사 건물에 개점한 ‘부울경 CIB 센터’에 이은 BNK금융그룹의 두 번째 기업투자금융 특화 복합 점포다.
이 센터는 BNK투자증권의 IB사업부문을 주축으로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기업금융(CB)과 투자금융(IB) 부문을 결합해 40여명의 전문 인력들이 원스톱 기업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취급 가능한...
게다가 조선소가 밀집된 부울경과 호남 지역에는 부산ㆍ경남ㆍ전북ㆍ광주은행 등 지방은행들이 소재하고 있지만 RG 발행은 부산은행이 지난해 소형조선사 대상으로 64억 원(1건)을 발행한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방은행들은 전무하다.
2015년부터 올 4월까지 시중은행들은 같은 기간 대형조선사에 4조9351억 원(147건)의 RG를 발행했으나 중소조선사에는...
부울경은 낙관적이지 않고 어려운 상황은 맞다. 지난해부터 대우조선해양과 관련해서 이 회사와 관련해서 전수 조사를 마쳤고, 구조조정 등 여러가지를 진행했다. 당장 심각한 쇼크는 없을 것으로 본다.
- 사드 관련해서 많은 피해가 있다. 중소기업에서는 어떤 부분을 호소하나.
△ 화장품도 중소기업은 직접적 영향은 없다. 경기 남부 지역은 그런게 없다. 당장은...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19일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전체를 통틀어서 최소한 과반은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부산 동구의 부산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문캠 부산지역 선대위 ‘시민통합캠프’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시민통합캠프에는 오거돈 전 동명대 총장, 부산지역 국회의원 2명, 지역위원장 등 100여명이...
박지원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조선·해운업에 감기가 들었다, 구조조정을 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면서도 “무조건 구조조정을 해서 조선업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방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구조조정은 원래 망할 회사는 망하게 하고 잘 될 회사는 잘 되게 도와줘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아무런 죄도...
부울경 총선결과에 대해서는 “한국 정치 변화의 중심에 부산이 있었다. 김영삼·노무현 전 대통령을 키워낸 곳이 부산이고, 권력 앞에 당당하고 할 말은 하는 용기의 도시가 부산”이라며 “이번 총선은 부산이 다시 야성을 회복한 선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회의장단 선출문제에 대해서는 “민심을 따르는 것이 순리”라며 “일하는 국회에서 3당이...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는 25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대한 공천 면접을 진행했다.
26일에는 대구·경북(TK) 지역, 27일에는 단독 공천 신청 지역에 대한 면접 심사가 예정돼 있다.
이날 부산·울산·경남 지역 면접에서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김정훈 정책위의장,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누리당으로 옮긴 조경태 의원 등이 면접심사에 응했다.
김...
BNK투자증권 안동원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인당 총생산 및 개인소득을 자랑하는 울산에 적합한 선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내 선진금융을 선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부울경 대표 금융투자회사의 역할과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남권 자동차산업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성장 둔화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BNK금융경영연구소가 28일 발표한 '동남권 자동차산업 현황과 과제'라는 연구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후인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동남권 완성차업계의 부가가치는 연평균 0.2%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연평균 3.5% 증가한 것과...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일곱번째)은 "대전 및 충청도 지역은 200여개가 넘는 부산, 울산, 경남의 출향기업체가 있으며 매년 약 2만명 이상이 넘는 부울경 지역민들이 이주하여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가족같은 도시"라고 인사의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대전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앞서 대구은행은 지난해 ‘부산·울산·경남 사랑본부’로 부울경 지역본부 명칭을 변경하고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 회장은 “김해지역은 미래 전략산업과 첨단업종이 집중된 동남권 산업벨트의 중추도시”라며 “대구은행은 김해지점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금융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환위험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외환사업부 내에 별도 전담팀인 ‘부울경 파생상품 데스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만들어진 전담팀은 외환딜링과 관련 리스크 관리 업무경험이 풍부한 외환 전문 직원들로 구성돼 환율 동향 상담과 중소기업에 적합한 환리스크 관리 및 교육을...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올해는 부울경 지역방문의 해이자, 부산울산지역 이노비즈기업의 소통의 해가 될 것”이라며 “부산울산지회를 통해 지역 내 회원사의 ‘손톱 밑 가시’를 발굴 및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이노비즈협회는 강원, 충북, 대전·충남, 대구·경북, 경남, 전북, 광주·전남, 제주까지 총 9개의 전국지회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경남은행은 중소 수출기업이 밀집한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총 5000억원 한도의 우대대출을 실시키로 했다. 업체당 한도는 100억원 이내로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다.
대구은행은 환리스크에 노출된 수출입업체의 피해현황을 조사한 후 유형에 따라 금융지원과 제도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통화전환 우대서비스를 2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