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뜨락요양병원 확진자는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52명이 추가 확진돼 53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사회복지시설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 중이다.
이 분석관은 "수도권 소재 고위험요양시설의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추진한 데 이어 지자체 합동으로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서 검사를 지속 확대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규모로 퍼진 부산 해뜨락요양병원과 관련해 요양원과 정신병원 등 시설의 관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해뜨락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3명이다. 13일 간호조무사가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지 2일 만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발생은 서울(22명), 인천(11명), 경기(6명) 등 수도권(39명) 확산세가 진정됐지만, 부산에서 하루 새 54명 급증했다. 전날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에서 50명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탓이다. 기타 대전(1명), 강원(1명)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 격리 중 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유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 감염 여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세자릿수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1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110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10명 중 25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55명, 인천 11명, 대전 1명, 경기 8명, 강원...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부산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에서 53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3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52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52명은 전국집계(0시) 후 확인된 사례로, 전국현황에는 15일 통계에 포함될 예정이다.
환자 집단별로 요양병원 입원환자가 42명, 종사자는 11명(간호사 5명, 간병인 6명)이다. 특히 해당 요양병원은...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2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해뜨락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동일 집단 격리) 조처했으며 직원과 환자에게 이동 제한 통보 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북구 만덕동에 있는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직원 10명과 환자 42명 등 총 5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확진자...
부산 북구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이날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역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요양병원에선 13일 간호조무사가 확진된 이후 전수검사에서 직원과 환자 등 5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검역 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 격리 중 17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2명, 나머지 29명은 외국인이다....
부산부산진구 지인모임·의료기관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이 외에도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해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가 51명으로 늘었고, 겨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확진자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었다.
다만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이후...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전날까지 경기 부천시 차오름요양원과 관련해 총 11명이 확진됐고, 부산부산진구 온종합병원 사례에서는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차오름요양원과 관련해서도 확진자 7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는 11명이 됐다.
경기 양평군에서는 건설업 근로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일 지표환자 발생 이후 지표환자를 포함해 타일작업자 3명, 가족·지인 5명 등 모두 8명이 확진됐다. 경북 포항시 제조업체와 관련해선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부산부산진구 온종합병원...
서울 외 지역에선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다. 인천 계양구 생명길교회와 관련해선 23일 지표환자 발생 후 6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경북 포항시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설명회, 북구 식당 관련 확진자는...
울산 기획부동산 모임 참석자들이 지난달 27일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방문을 통해 감염돼 이후 가족인 현대중공업 근로자에게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제구 오피스텔 사례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 관련해서도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과 관련 확진자도 11명으로 1명...
현재까지 안디옥교회(15명), 롯데홈쇼핑 미디어서울센터(7명), 농협카드 콜센터(4명), K국민저축은행 콜센터(2명), 새마음요양병원(1명),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1명) 등 다양한 장소로 2차 전파가 이뤄졌다. 특히 교회 확진자 중 최소 10명이 8일 경복궁 집회와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집회 참석자들의 거주지 분포가 넓어 추가 확산 우려가...
현재까지 안디옥교회(15명), 롯데홈쇼핑 미디어서울센터(7명), 농협카드 콜센터(4명), K국민저축은행 콜센터(2명), 새마음요양병원(1명), 암사동 어르신 방문요양센터(1명) 등 다양한 장소로 2차 전파가 이뤄졌다. 특히 교회 확진자 중 최소 10명이 8일 경복궁 집회와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산 우려가 크다.
이미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에서는 전날 낮 12시까지 입원 환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의정부 집단발병과 관련해선 헬스장 확진자 지인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지금까지 총 3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 감염 사례에서는 방문자 2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광주...
대통령 표창은 이대훈 천사요양병원 사원과 김찬권 롯데카드 부회장이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이정열 위드림 대표이사 등 4명, 고용부 장관 표창에는 이한기 부산은행 계장 등 22명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임서정 고용부 차관은 수상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 뒤 "앞으로 장애인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대구에서는 달성군 2개 의료기관에서 제2 미주병원 12명, 대실요양병원 1명 등 1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확진자가 각각 2명, 9명 늘었다. 경남 진주시 윙스타워스파에선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대구·경북은 요양병원 전수조사 과정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서울과 경기에서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외에 부산과 광주, 충남, 경남에서도 지역별로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경북에서 의료기관에서 치료 중인 고령 환자 가운데 3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었다.
완치자는 286명 늘어 누적...
동안교회, 부산 온천교회와 장산성당, 경기 수원시 생명샘교회, 경남 거창군 거창교회 등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경우 대구교회 신도를 포함해 무려 5011명의 확진자를 냈다. 이는 전체 확진자의 60.8%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 본부장은 “대구·경북지역에선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요양원이 (집단감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