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협상단이 부산항만공사와 부산북항 매립지 소유권 문제를 빠르면 오는 6월 중 해결하고자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오전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첫 만남인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부산북항 재개발사업의 매립지 소유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본격 협상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이에 맞춰 부산북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속초항 여객부두가 준공되고 인천신항 국제여객부두는 인천아시안게임에 맞춰 임시 개장한다. 6월 부산국제크루즈박람회를 비롯해 투자설명회와 팸투어 등을 통해 외국 크루즈선을 유치하고 크루즈법 제정, 전문인력 양성 등 법·제도적 기반도 조성할 계획이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은 게스트하우스와 기념관을 5월 중 개관하고...
부산 북항 신선대부두 운영사인 CJ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하 CJKBCT)은 우암부두 운영사인 우암터미널주식회사(UTC)와 16일 부두 운영사 통합에 대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양 운영사는 정부의 부산 북항 안정화 대책에 부응하고 부산항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통합에 대해 논의해왔다”라고...
기대하기 어렵고 시공 과정에서 부도, 타절 등으로 인한 계약이행 지연이 우려된다"면서 "저가 하도급이나 미숙련공 투입 등으로 부실공사나 안전 재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항대교는 부산 영도구 청학동∼남구 감만동을 잇는 다리로 연장 3331m(사장교 1.114㎞, 접속교 2.217㎞), 폭 18.6∼28.7m(4∼6차로)의 규모로 건설 중이다.
부산 북항대교 붕괴로 현장 인부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백헌기 이사장이 정확하게 한 달 전, 북항대교를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 이사장의 안전관리에 헛점이 나타나면서 '수박 겉핥기식 안전점검'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고는 19일 오후 4시께 영도구 영선동 동부산아이존빌 앞 남·북항대교 연결도로...
북항대교 붕괴사고
부산 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붕괴돼 현장 근로자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사고가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예고된 인재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
19일 오후 4시1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동부산아이존빌 앞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20여m 높이 철골구조물이 붕괴됐다....
북항대교 공사장 사고
부산 북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연결하는 접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로 인부 4명이 숨졌다.
19일 오후 4시1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동부산아이존빌 앞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20여m 높이 철골구조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서모(45)씨 등 일용직 근로자 4명이 철골구조물과 함께 밑으로 떨어지면서 3명이 즉시 인근 병원으로...
부산 북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잇는 영도연결도로 공사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무너져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9일 오후 4시1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동부산아이존빌 앞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다. 20여m 높이의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임모(66)씨와 서모(45)씨 등 4명이 추락했다.
먼저 구조된 근로자 3명은 인근 병원으로...
SK건설 관계자는 “유가족분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사고현장 및 사망자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사고원인 파악 등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항대교는 부산 영도구 청학동∼남구 감만동을 잇는 다리로 연장 3331m(사장교 1.114㎞, 접속교 2.217㎞), 폭 18.6∼28.7m(4∼6차로)의 규모로 건설 중이다.
부산 북항대교에서 20미터 높이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4명이 사망한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1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동부산아이존빌 앞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20여 미터 높이 철골구조물이 무너져 공사인부 3명이 숨지고 1명이 매몰됐다. 철골 구조물에 깔린 것으로 추정되는 1명도 숨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부산 북항대교에서 20미터 높이 철골 구조물이 무너져 4명이 사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께 부산 북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잇는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20여 미터 높이 철골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 일용직 근로자 3명이 숨졌다. 매몰된 1명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부 3명은 인근 병원 3곳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 여만에 모두 숨졌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 21일 부산 북항 신선대부두 운영사인 KBCT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기명식보통주 38만3900주를 198억1500만원에 취득했다.
KBCT는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86억4600만원 가량의 자금조달에 나섰다. 이중 CJ대한통운이 198억1500만원 가량을 지원한 셈이다.
특히 나머지 주주는 한진과...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부산 북항대교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은 19일 오후 백 이사장 등 공단 관계자들이 총 3000여m 길이의 해상교량인 북항대교 건설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북항대교는 현재 교량 방수·포장, 방호벽 및 진출램프 시공 등 약 93%의...
그동안 각자 운영되던 부산항 북항 감만부두의 세 운영사가 올해 안에 한 회사로 통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북항 부두운영사 통폐합이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세방, 인터지스, 한진해운은 부두생산성 제고와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출범을 목표로 통합회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 회사는 23일 오전 10시 부산에서...
부산 북항에 위치한 CJ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KBCT)의 경우 신항 개발에 따른 하역물량 감소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KBCT는 2011년 매출 1195억원, 영업손실 10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매출 989억원, 영업손실 171억원을 기록해 실적이 더욱 악화됐다.
문제는 앞으로도 실적 개선세가 가시화 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