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서울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연내 총 36개의 업소를 추가 지정해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편익 제공 및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총 245개 소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포르투칼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로 부동산...
임차인이 등기부등본 등을 통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도 집주인이나 부동산중개업소의 제공 책임으로 돌리는 내용도 다수 포함됐다.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임차인이 보다 폭넓은 임대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다수 발의돼 있다. 대표적으로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허종식...
이 경우 조사원이나 중개업소들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클 수밖에 없는데, 아무리 전문가들이라고 하더라도 주관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들 것이다.
부동산원이 국토부 산하기관인 점도 통계 정확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지적된다. 정부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상 부동산원 통계는 집값 급등기 때는 KB부동산 통계보다 낮게, 집값 급락기...
반면 학교·대학, 집주인 또는 부동산 중개업소, 공공기관에선 차별 대우 인식이 낮았다.
체류 외국인들은 TV 시청(응답자의 57.3%)과 수면, 사우나 등 휴식활동(49.1%)을 여가 활동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휴식활동, 컴퓨터 게임·인터넷 검색 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TV 시청과 취미·자기개발...
압구정동 K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통기획 영향 등으로 재건축 사업이 그동안 말로만 진행되다가 단지 배치도나 이런 것들이 하나, 둘 나오다 보니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확실히 늘었다”고 말했다.
또 강동구에선 6월 17일 길동 삼익파크맨션 전용 88㎡ 한 가구가 직전 최고가 9억4000만 원보다 1억8500만 원 오른 11억2500만 원에 거래됐다. 여의도에서도 한양...
서울의 등기 완료 비중이 작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것은 대체로 서울의 아파트값이 높아 잔금 날짜를 길게 잡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매수자는 살던 집을 정리해 잔금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거래 부진으로 집이 잘 안 팔리거나 장기간이 걸리면서 잔금 일자를 3개월에서 최장 10개월 이상 길게 잡는...
전세를 얻으려고 찾은 서울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에서는 김씨가 원한 것보다 비싼 신축 빌라를 보여주면서 이사비랑 대출 이자 등을 지원해주겠다며 계약을 유도했다. 빈집으로 놔두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라고 설명이 더해졌다. 하지만 전세사기에 대한 걱정에 계약을 포기했다.
26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전세사기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고 범정부...
34%), 용인 수지구(0.26%)는 상승했다.
5개 광역시는 울산(-0.92%), 대구(-0.43%), 부산(-0.32%), 대전(-0.28%), 광주(-0.16%)가 일제히 떨어졌다.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기준점 100에 근접한 98을 기록했다. 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000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해 0~200 범위로 표시하는 데 100을 초과(미만)할수록 상승 비중이 높다는 의미다.
1~5월 전국 기준 휴·폐업 공인중개업소는 총 6766곳으로, 같은 기간 문을 연 공인중개업소 6063곳 대비 약 10% 줄었다.
이 협회장은 “작년 8월부터 폐업률이 더 많아졌고, 올해 들어서는 그 격차가 점차 벌어지기 시작했다”며 “현재 전반적인 부동산 불경기 흐름 속에서 본다면 거래가 줄기는 했지만 그렇게까지 막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압구정동 K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구현대 단지는 신통기획 확정이나 설계 공모 진행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면서 일대 급매물은 다 소진됐고, 호가도 오름세”라며 “평균 호가는 2~3억 원가량 올랐고, 대형 평형은 5~6억 원 오른 것도 있다. 며칠 전에도 신고가 거래 계약을 맺은 것이 더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반면 3구역 인근 2구역(신현대 아파트)과...
양평군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 모 씨는 “고속도로로 차가 드나드는 나들목(IC)과 달리 다른 고속도로로 갈아타는 분기점(JCT)이 들어서기 때문에 땅값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노선과 관계없이 어디로든 고속도로가 들어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 추진에 공을 들였던 양평군도 이번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2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 학군지 일대 부동산 업계는 정부의 이날 사교육 종합 대책이 큰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양천구 목동 H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집값에는 전혀 영향이 없고, 관련 논의 전후로 문의가 줄어들거나 하는 요동조차 없다”며 “(킬러 문항 배제 등) 단편적인 접근으로 사교육 문제를 해결할 일도 아닌 것 같고, 그동안 교육 정책 개편을 한두번 겪은...
공인중개업소 수는 통상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최근 매수 심리가 완화하고, 가격이 오르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본격 회복까지는 멀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한공협)의 개업공인중개사 개·폐·휴업 현황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폐업하거나 휴업한 공인중개업소는 전체 1444곳(폐업...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은 거래계약을 체결한 공인중개사를 추출해 해당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민관경 합동 현장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전세 계약 시 중개대상물 확인 및 설명 적정성 여부, 전세 계약 후 임대인 변경 사항 임차인 고지 여부, 기타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등이다.
또한 올해 5월 이후 사용승인을 받은 건물을...
이후 따로 공고를 내지 않고 공인중개업소를 통해 보류지를 판매해 왔다. 올해 들어 수요가 높아지면서 처분하기 수월했다는 게 조합 측 설명이다.
염리3구역 조합 관계자는 “저번 주 마지막으로 남았던 보류지 한 가구가 거래됐다”며 “작년 첫 매각 공고를 냈을 때는 한 가구만 팔렸는데, 올해 들어 분위기가 바뀌며 보류지 4가구가 내리 팔렸다”고 말했다....
69%), 울산(-0.62%), 부산(-0.43%), 광주(-0.30%) 등 5개 광역시도 모두 하락했다.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92를 기록했다. 지난달보다 상승했지만, 기준점인 100에는 미치지 못한 것이다. KB부동산 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6000여 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해 0~200 범위로 지수를 나타내는 데 100을 초과할수록 상승 비중이 높다는 의미다. 100 미만은 그 반대다.
구는 부동산 거래관리 시스템을 통한 거래신고 처리내역 분석과 잠실동 주요 아파트 단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 중개업소 모니터링을 한 결과, 잠실동이 하락세 안정화를 보여 허가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잠실동 부동산 거래량은 허가구역 지정 전인 2019년과 대비해 약 34% 수준으로 줄었다. 2019년 2705건 거래됐으나...
우선 깡통전세 위험주택을 알선하거나 전세 사기를 부추기는 중개업소 적발을 위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한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고발 및 행정처분을 한다.
구는 올해부터 전세 사기로부터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와 ‘부동산 분쟁조정 상담센터’를 확대해...
공인중개업소 폐·휴업 수는 통상 부동산 시장 선행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향후 전망이 좋지 않고, 즉각적인 시장 반등도 어렵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23일 본지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이하 한공협) 의뢰해 받은 ‘개업공인중개사 개·폐·휴업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국기준 폐업하거나 휴업한 공인중개업소는 총 1463곳(폐업 1340곳, 휴업 123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