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패혈증 치료제 ‘AR1003’, 비만치료제 ‘AR1008’, 슈퍼항생제 ‘AR1004’ 등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립해 공동연구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리바이오는 지난 2월 혈관성치매(알츠하이머)치료제인 ’AR1001’을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임상2상 시험승인을 획득했다. 또 6월 세계 최초로 10개 이상의 복합물질로 구성된...
작용기작의 신약후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조직대사를 활성화시켜 장내 염증억제와 조직보호 기전을 통해 염증 사이토카인 수치와 조직괴사를 줄여준다”며 “또한 IBD 환자의 무너진 대장장벽의 복구 및 개선, 항균작용, 저산소상태 개선 등 복합적인 작용으로 치료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은 IBD 등 다인자성 질환을 치료하기에 가장...
펩트론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약효지속성 의약품 전용 신공장을 완공하고 다음달부터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시험용 시료의 시생산에 들어간다. 또한 생산시설 선진화로 해외 임상 및 다국적 제약사와의 라이선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투자비 200억 원이 투입된 본공장은 최근 유럽 및 미국허가를 겨냥한 cGMP 수준의 주사제 무균...
한미약품이 개발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과 고혈압치료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적 유용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1일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KSoLA) 산학세션에서 로수젯과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산학세션 심포지엄에서 김헌성 가톨릭의대 교수는 “최근...
세분화 돼 있는 GMP 설비시설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수단으로 개량신약 및 신규 제형 개발(유니네콜정, 유니알포정 외 다수), 새로운 조성복합제 개발(MRI 조영제, 복합 항생제 등) 등을 연구 중이다.
매출구성은 항생제류(제품) 24.06%, 순환기계류(상품) 16.62%, 항생제류(상품) 12.65%, 근골격계류(제품) 11.38%, 순환기계류(제품) 6.84%, 소화기계류(제품) 6.47...
국내·외 연구기관과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매출 1507억 원을 낸 중견기업 규모의 제약사이지만 매출액의 20.1%에 달하는 303억 원을 R&D에 투자했다. 상장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평균이 9% 수준인 것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R&D 비용으로 따지면 5년 전인...
복합제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모사프리드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을 발전시킨 것으로, 위장관운동촉진제와 위산분비억제제(PPI)를 복합했다. 이번 특허 등록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36년 6월까지 해당 기술 및 복합제에 관한 독점 권리를 인정받는다.
연구에 따르면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1일 1회 복용하는 PPI 제제와 모사프리드 제제를 함께 사용했을...
텔미듀오플러스정은 ARB 및 CCB 계열 고혈압 복합제에 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3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국내 시장규모 1조8490억 원에 달하는 고혈압-고지혈증은 당뇨와 함께 국내 3대 성인병으로 꼽힌다. 이중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 수는 2002년 9.1%에서 2016년 31.9%로 증가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이번 개량신약 출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중 두...
종근당이 약효 발현속도를 개선한 역류성 식도염 개량신약 ‘에소듀오’를 20일 출시했다.
에소듀오는 세계 최초로 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을 복합한 제품이다. 에스오메프라졸 단일제제의 위산분비억제 효과를 유지하면서 약효 발현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위 내 수소이온지수(pH)를 빠르게 상승시켜 위산에 약하고 약효 작용시간이...
한미약품이 연구·개발(R&D) 전략과 비전, 현재 출시 중인 개량∙복합신약의 임상적 유용성을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퍼스트 한미 위크엔드(1st Hanmi Weekend)’ 심포지엄을 지난달 30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개원의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가 아모잘탄패밀리, 몬테리진, 라본디...
CJ헬스케어가 복합신약으로 항구토제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 잇따른 제네릭(복제약)의 등장으로 주춤했던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릴 계획이다.
CJ헬스케어는 항구토제 신약 ‘아킨지오캡슐(이하 아킨지오)’에 대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아킨지오는 건강보험 약값 협상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 시장에 출시된다.
이 약은...
이변이 없는 한 내년 초 3상 진입이 전망돼 셀트리온의 첫 신약 상용화에 대한 희망이 커지고 있다.
CT-P27은 두 가지 항체 성분으로 이뤄진 복합치료제다. 지난 수십 년간 발생한 유행성·계절성 인플루엔자 및 인간에게 전염된 적이 있는 조류 매개 인플루엔자 대부분에 대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타미플루’ 등 기존 약제를 대체할 수 있을...
한편 휴온스는 전세계적으로 미세먼지 등 변화하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다인성 안과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복합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에 착안해 ‘나노복합점안제’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내년 상반기 식약처 신약 허가 획득 및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해 내년 상반기 식약처 신약 허가 획득 및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휴온스의 엄기안 대표는 “미래 사업을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 중 하나인 ’나노복합 점안제’가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결과치를 도출했다"면서 "국내 임상 3상도 조기 완료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치료제’라는 새로운...
한미약품은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과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벨리토’에 대한 임상 결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신진호 한양대 교수는 ARB 단독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20주간 아모잘탄(70명)과 비교약(73명)을 투여한 결과 아모잘탄 투여군에서...
한미약품은 전통적인 개량·복합 신약의 성공적인 내수 시장 안착을 기반으로 바이오신약에 투자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 중 핵심 과제는 랩스커버리(LAPSCOVERY)와 펜탐바디(PENTAMBODY), 바이오신약 등 3가지로 크게 나뉜다.
먼저 랩스커버리는 의약품의 반감기를 늘려 주는 플랫폼 기술이다. 투여 횟수를 줄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8일 싱가포르 바이오연구소 ‘프레스티지 바이오리서치(Prestige Bioresearch, 이하 PBR사)’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세종테크밸리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싱가포르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PBR사는 세종테크밸리 내 1만3000㎡ 부지에 향후 5년간 외국인 직접투자...
최근 고혈압과 고지혈증 복합치료제 품목허가를 마친 이 회사의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품목허가가 승인된 고혈압, 고지혈증 복합치료제의 시장 전망은
“제일약품이 품목허가를 승인받은 ‘텔미듀오플러스’는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 성분이 조합된 3제 제품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하는 성분을...
코오롱그룹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와 현재 UAE에 공급을 협의 중인 방탄 제품에 사용되는 탄소섬유 복합소재, 최고 수준의 광변환 효율을 자랑하는 유기태양전지,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투명폴리이미드필름 등 첨단 제품을 소개하고 고급 자동차 내장재 등으로 쓰이는 인조피혁(제품명: 샤무드), 친환경 인조잔디 등 자체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