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외제차가 16.9%, 이륜차가 14%를 차지하고, 신체(손목치기, 발 등)를 이용한 사고는 5.6%다.
금감원은 보험회사 조사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금감원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의 분석기능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IFAS에 소셜 네트워크 분석(SNA)기능을 도입해 보험사기 혐의자간 공모, 사고다발 여부 등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은 5997억원으로 관련 혐의자는 8만4385명에 달했다. 특히 나이롱 환자의 보험사기 금액이 전년 보다 64.3% 급증한 73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금융업계는 6월 보험사들의 실적이 전년 대비 30% 이상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대인ㆍ대물 사고가 줄어들고 있고 나이롱 환자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작년 보험사기 금액과 혐의자는 금감원이 지난 2001년 공식적으로 보험사기 규모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금감원은 생명보험 및 장기손해보험 관련 적발규모가 크게 증가했고 문제병원 등에 대한 적극적인 기획조사 및 수사기관과의 공조 확대가 보험사기가 증가한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했다.
보험 종목별로 살펴보면...
편취한 혐의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손 처리란 총돌, 침수 도난 등의 사고로 차량 수리비용이 차량가액을 초과할 경우 보험사기 차량가액을 전액 보상하고 사고차량은 잔존물로 매각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 혐의자들은 1인당 평균 5.8건의 사고를 일으켰고 650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13대 차량 가운데 5대의 차량은 반복적으로 전손처리됐고 전체...
7일) 장기 입원했지만 1회당 평균 입원일수가 19일에 불과해 주기적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이른바 ‘메뚜기 환자’의 형태를 보였다.
금감원은 나이롱 환자 적발을 확대하기 위해 허위·과다입원 사기혐의자에 대한 상시조사 및 허위·과다입원을 조장하는 사무장병원, 보험설계사 등 보험사기 브로커에 대한 기획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적발된 보험사기 혐의자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적극 수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수인이 가담한 조직적 형태의 상습 보험사기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사고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범죄신고센터로 적극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적발된 보험사기 혐의자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적극 수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가의 외제차량 수비리 청구와 관련한 보험사기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며 “상습적인 교통사고 다수 야기자 등에 대해서는 보험사기 혐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기획조사, 국민 제보, 보험사 인지보고 등을 통해 포착돼 수사기관에서 적발한 보험사기는 총 7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477억원 대비 50.3% 급증했다. 반면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심사 과정에서 적발한 금액은 2151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생보사의 경우는 5%가 줄었다.
혐의자의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만362명으로 전체의 25.5%를...
보험사기 혐의 최대금액은 2억9200만원으로, 해당 혐의자는 벤츠·BMW 등 고가차량을 이용해 총 25회의 자차사고를 야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적발된 보험사기 혐의자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수사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담보의 손해율은 2011년 74.3%, 2012년 73.5%, 2013년 82.0%, 올해 1분기 86.2%의 순으로 증가하고 있다....
3%, 30대 24.2% 순이었다. 그간 증가 추세를 보이던 10대 혐의자는 19.1%로 감소했고, 50대 이상 인원은 꾸준히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부당하게 지급된 보험금으로 인해 대다수 선향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인상시키는 사회범죄"라면서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보험사기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윤장석 부장검사)는 사기 등 혐의로 보험 브로커 장모(52)씨와 김모(39)씨, 보험금 부정수급자 등 모두 8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나머지 일당 11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잠적한 4명을 기소중지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2009년 6월∼올해 10월 총 22명의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을 골절시켜주거나 예전부터 앓았던 질병을 산재로...
금감원은‘보험사기 신고센터’에 보험사기 혐의를 알린 우수 신고자에게 생명·손해보험협회 및 보험회사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인‘보험사기 신고포상 제도’에 따라 이같은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포상금은 금감원 및 보험사에 신고 접수돼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로 확인되거나 보험사 자체 조사과정에서 혐의자가 인정하는 경우 등...
금융감독원은 일부 보험가입자들이 고의로 차 사고를 유발한 후 보험금 뿐만 아니라 운전자보험의 할증지원금도 부당 수령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한 결과, 총 81명의 보험사기 혐의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이 2009~2012년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혐의자들은 이 기간 총 1037건의 차 사고를 일으켜 할증지원금 6억6000만원과 차 보험금...
증빙자료 등을 제출받아 실제 여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각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심사를 강화토록 조치했다.
김학문 손해보험조사팀장 은 “보험사기 혐의자를 수사 의뢰하고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며 “제도 개선을 통해 보험금 부당 수령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장치를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추가 기획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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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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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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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보행인이 통행하는 경우 차량을 멈추고 보행인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린 후 출발할 것을 조언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혐의자를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자동차보험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고의로 상습적인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보험사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올해 4월 중 GA대리점의 보험금 지급내역을 분석한 결과 116명의 보험사기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GA대리점은 다수 보험회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독립적으로 영업하는 법인 보험대리점(General Agency)을 말한다.
혐의자 116명은 목격자 없는 단독사고(미끄러짐, 넘어짐) 등 경미한 상해 또는 질병으로 입·퇴원(819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