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손해보험사들의 경영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합리적인 보험금 지급기준을 만들기 위해 의료기준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금융 당국과의 소통을 통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킥스(K-ICS)가 연착륙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정감사인 감사, 상장 예비심사,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의 총자산은 107조 원 규모로,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은 지난해 9월말 기준 292% 수준이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 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도 함께 준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올해 보험업계 전망은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이 대표는 “(보험업계가) 힘들 것”이라며 “자본규제가 계속되고 있고 보장성, 장기저축성 상품을 팔기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보험설계사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 추진에 대해선 “이는 (보험설계사의) 정규직화인데 자사는...
새로운 보험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부가서비스 창출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혁신기술과 융합한 인슈테크(Insure Tech)가 활성화된 선진국과 같이 우리 손보사도 서비스를 마음껏 시도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 완화에도 힘써야한다”고 덧붙였다.
2022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 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대응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두...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이 기해년(己亥年) 생명보험업계 최우선 과제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안정적 도입을 꼽았다.
신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두 제도의 도입시기가 2022년으로 한 해 연기됐다”면서도 “도입 자체는 변함이 없고 여전히 업계에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기간이 늘어난 만큼 각 사는 새...
금융위와 금감원에 따르면 IOSCO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와 함께 3대 국제금융감독기구 중 하나다. 129개의 증권감독당국(세계 자본시장의 95% 이상) 및 93개의 증권시장 참여자로 구성됐다.
정부는 상품(commodity)파생과 장외(OTC)파생 등 관련 국제적 논의에 참여하고 해외감독기관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파생상품...
아울러 이날 회의에선 보험 핵심준칙(ICP) 주요 개정현황과 보험권 시스템 위험성 평가와 감독, 국제보험 자본 기준(ICS) 진행 상황 소개, 국제보험감독회계 논의 동향, 국제보험협회 연맹(GFIA) 활동 내용 등이 언급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국제보험감독체계 개편안이 확정되기 전 국내 보험사와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국내의견을 수렴해 국제기준...
교보생명 측은 상장을 결단한 가장 큰 이유로 2022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킥스ㆍK-ICS)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IFRS17에서 저축성 보험은 ‘애물단지’다. 판 만큼 자본금을 더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교보생명의 현재 지급여력비율(RBC)은 292%로 금융당국 권고치(150%)를 크게 웃돌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자본 확충도 하고, 재무적투자자(FI)들에게 상환 의지를 보여줘 경영권을 방어하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FI들은 상장 계획과 별도로 풋옵션 행사를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6년간의 신의를 저버린 신 회장에게 수단(상장)이 아닌 결과(투자금)를 내놓으라고 압박하는 것이다. 우호 지분이 절실한...
기업공개(IPO)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럽제도(K-ICS) 도입 자본 확충과 앞으로 성장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보생명은 1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자본확충을 위한 IPO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K-ICS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금융사로 도약하기 위해...
기재부는 이번 4차 발행에 앞서 최근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연기에 따른 수요 변화에 대해 보험업계 등 최종 수요자와 논의했다. IFRS17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가 공표하는 회계기준으로, 보험사 부채를 계약 시점 원가가 아닌 결산 시점의 시가로 평가하는 것이 골자다. 기재부는 자산운용사 및 보험사의 채권투자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시장...
29일 보험업계 따르면 교보생명은 다음 달 11일 이사회를 열고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대비를 위한 자본 확충안을 논의한다.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 NH투자증권 등 주관사로부터 관련 방안에 대한 보고서도 수령했다. 이 보고서에는 IPO 방안도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제안서를 바탕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본 확충 방안을...
하지만 외국계는 당기순이익이 17.2%(1789억 원) 줄었다.
총 수입보험료는 77조893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7%(3조8381억 원) 줄었다. 이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저축성보험 판매가 줄어든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누적 총자산이익률(ROA)은 0.64%,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3%로 지난해보다 각각 0.01%포인트(P)와 0.1%p씩 상승했다.
정선영 한은 자본이동분석팀 차장은 “국제수지 흑자와 외환보유액 증가 등으로 국내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해외투자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라며 “주식투자는 주요 투자대상국의 주가 상승에 따라 신규투자가 지속됐고, 채권투자는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스왑레이트 마이너스에도 불구하고 투자가 꾸준했다. KP물 역시 발행물이 좀 늘면서...
◇신한·흥국생명, 호실적 불구 교체 가능성 = 생명보험 업계에서는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과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의 교체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우선 2016년 신한생명 수장에 오른 이 사장의 자리는 아직 단정하기 어렵다. 그는 수장에 오른 직후부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상품판매 무게 추를 저축성에서 보장성으로 옮기는 데 힘써왔다. 그...
금융당국이 새 국제회계기준 도입 일정 맞춰 신 지급여력제도(K-ICS·킥스) 시행을 1년 미루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KDI, 생ㆍ손보협회 관계자들로 구성된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은 27일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추진단은 IFRS17와의 연계를 고려해 킥스 전면 개정은 2022년 시행기로 했다. 이를 위해 법규개정...
초장기물은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 1년 유예와 이에 따른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 시행 연장 가능성에 보험사 매수세가 약했다. 단기물은 이달말로 다가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과 연말을 앞두고 일부 기관들이 북클로징에 나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당분간 시장을 이끌 재료가 없다고 전했다. 30일...
(국회)
△회계관계직원 등의 책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통계청, 데이터허브로서의 첫발을 딛다-통계빅데이터센터 개소(석간)
△2018 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
△김동연 부총리,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 면담 결과
△2017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
21일(수)
△기재부 1차관 10:00 기재위(국회)...
(국회)
△회계관계직원 등의 책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통계청, 데이터허브로서의 첫발을 딛다-통계빅데이터센터 개소(석간)
△2018 다자개발은행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
△김동연 부총리,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 면담 결과
△2017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
21일(수)
△기재부 1차관 10:00 기재위(국회)...
단기물은 이달말로 예정된 한국은행 11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부담감에, 초장기물은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의 1년 유예에 따른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 시행 연장 검토 소식에 각각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국채선물시장에서 매수세를 지속하면서 강보합세를 견인했다. 반면 은행은 3년 국채선물을 1만1000계약 넘게 순매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