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4일까지 의견 조회 후 5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골다공증성 골절 환자가 엘카토닌, 라록시펜, 바제독시펜, 활성형 비타민 D3,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등 골다공증 비호르몬 요법제를 사용할 경우 골밀도 수치와...
정부가 복지 재정누수 방지에 나선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사무장병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6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복지재정 효율화 추진방안’의 하나로 ‘사무장병원 특별점검반’을 운영하고 진료단계부터 심사 후 관리를 진행한다.
복지부는 특별점검반 운영과 관련해 경찰청, 건보공단, 심평원 등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사무장병원을 압박해...
오는 7월부터 말기 암환자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입원·진료비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고위험 임신부 진료비의 본인부담 역시 완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정과제와 2014∼20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에 따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시행규칙 및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13일까지 입법예고 하고 7월부터...
유방외과전문의와 성형외과전문의 협진시스템을 처음 구축한 것도 바로 전문병원이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전문의료기관은 정부기관에서 인증하여 입증된 의료서비스와 풍부한 임상경험, 환자 맞춤형 치료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대학병원 못지 않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13일 감사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차상위계층 중에서 국가책임의 의료급여 환자로 관리하던 희귀난치성 질환자, 만성질환자, 18세 미만 아동 등을 2008년 4월~2009년 4월에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전환해 건강보험공단이 국가 대신 이들의 의료비를 대도록 했다.
차상위계층이란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1.2배인 잠재 빈곤층과...
감사원은 지난해 6∼7월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보험 운영실태를 감사한 결과 지난 2012년 소득이 있는 피부양자 264만명에 대한 분석을 통해 이 같이 파악됐다고 10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피부양자를 인정하는 소득기준은 ‘소득금액 총액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인데도, 복지부는...
3일 보건복지부 2014 보건의료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요양기관 갯수는 1만6525개로 세계경제협력기구(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고령이나 노인성질병 등으로 인해 6개월 이상 홀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 노인요양기관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이에 2008년 전국...
2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일년치 소득변동분을 한꺼번에 반영하는 건보료 제도 때문에 직장인들은 4월에 고액의 건보료를 한꺼번에 부과해 부담이 많았다”며 “이 부담을 덜고자 매월 소득변동분을 그달 건보료에 반영하는 방식이나 분할납부 등 여러 방안을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현재 건보료는 4월에 전년도 소득 증가분이나 감소분을 재산정해 정산하고...
보건복지부는 말기 암 환자 호스피스에 대해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 환자 부담을 완화하고 존엄한 임종을 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헸다고 25일 밝혔다.
호스피스전문기관 중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나타난 문제점 등을 반영해 호스피스 수가(안)을 마련했다.
이에 급성기 치료에서 실시되지 않는 전인적인 환자관리...
16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건강보험 재정은 4조6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누적적립금 규모가 12조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누적적립금은 2011년 1조6000억원에서 2012년 4조6000억원 등으로 2011년 건보재정이 흑자로 돌아선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흑자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건강보험료는 매년 오르고 있는...
앞으로 어린이 충치치료, 난임시술, 선청성 기형아 치료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해 3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은 ‘모든 국민의 형평적 건강보장을 위한 의료비 부담 완화 및 건강수준...
앞으로 유방암 수술에 따른 유방재건술과 위험성이 높아 개흉슐이 어려웠던 대동맥판협착증 등에도 건강보험 선별급여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열고 유방재건술, 초음파·전파 절삭기 등에 대한 선별급여 적용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건정심에서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라 유방재건술 등 5...
하지만 최근들어 연말정산 논란, 담뱃값 인상등으로 여론의 분위기가 악화되자 보건복지부는 올해 안에는 건보 개편안의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복지부는 저소득층에 대한 건보료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하지만 정부는 고소득자의 눈치를 보다 형평성 논란을 외면하고, 내년 적자로 돌아서는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금연치료, 내달 25일부터 건보 적용
금연치료가 내달 25일부터 건보 적용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내달부터 금연치료가 건강보험이 적용돼 가까운 병의원에서 금연상담과 금연치료제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다음 달 25일부터 금연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단 사업비 형태로 상담료, 금연보조제, 의약품 등의...
보건복지부에서 논의했던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안은 고소득자에게는 건보료를 더 걷고 저소득층의 건보료를 경감시켜주는 형평성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었다. 건보료를 더 내는 고소득층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어도 고소득층의 건보료 자체가 높은 만큼 저소득층의 건보료를 낮춰도 재정적 균형을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다.
현재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가까운 병·의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금연 상담과 금연 보조제 지원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다음 달 25일부터 금연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흡연자는 12주 동안 6회 이내의 상담료,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받는 최대 4주짜리 처방전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금연치료 의약품·금연보조제...
보건복지부가 내달 25일부터 흡연자들의 금연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진행한다.
복지부는 올해 시행된 담배값 인상에 따른 흡연자의 금연을 지원하기 위 우선 건강보험공단 사업비 형태로 상담료, 금연보조제, 의약품 등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연치료를 원하는 흡연자는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병의원에 방문해...
올해부터 OCT(안구 광학단층촬영검사)가 건강보험 적용이 시행된다. 이로 인해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 등과 같은 망막질환과, 녹내장 등을 초기에 발견하는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보건복지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르면 OCT의 경우 4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눈의 망막질환, 시신경 질환,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 효과를 판정할...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신약에 대해 사용량이 많아져도 약가를 내리지 않고, 일정 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약산업 육성 5개년 계획 보완조치'를 2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5개년 계획에 현장 어려운 점 등을 반영해 여러 단계에서의 정부 지원을 한층 넓힌 것이다.
이에 따르면 먼저 글로벌 신약의...
황반변성의 증상
노년층의 황반변성 증상이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1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황반변성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이 환영받고 있다.
황반변성은 안구 내에서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신경조직인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시력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발병 초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