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이번 임상 3상에서 두경부암 치료에 쓰이는 표적항암제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 단일요법을 대조군으로 해 ‘파이클라투주맙’과 ‘얼비툭스’ 병용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해당 병용요법은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약물로 지정받은 바 있다. 패스트트랙 제도는 미국 FDA가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킬 수...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MASH를 다각도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DA-1241과 다양한 약물의 병용 투여 전임상을 진행해 왔다.
DA-1241과 시타글립틴 병용 투여 전임상에서 독성이 없음을 확인하며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DA-1241 단독 투여시 보다 항염증 효과가 증가됨을 확인했다.
DA-1241은 GPR119 agonist(작용제) 기전의 First-in-Class...
이어 배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이 면역항암제와 병용했을 때 유효성이 높고, 부작용도 적어 안전하고 이상적인 파트너임을 보여주는 임상 결과를 확인했다”면서 “GEN-001과 키트루다를 병용해 담도암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임상에서도 괜찮은 결과가 나온다면 글로벌 빅파마와 공동개발, 상업화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리보세라닙 병용 요법은 간 기능에 관계없이 유효성을 입증하며, 간암 치료에 있어 유망한 옵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독일 하노버 의대 교수이자 유럽 간암 분야 최고 석학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안트 보겔(Arndt Vogel) 교수는 HLB의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글로벌 3상 임상을 토대로 환자의 간 기능상태에 따른 치료...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파이클라투주맙’ 및 ‘얼비툭스’ 병용 요법 임상 2상 결과를 기반으로 두 조합을 패스트 트랙 약물로 지정한 바 있다. 패스트 트랙 제도는 미국 FDA가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약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신속심사제도 중 하나다.
LG화학은 2028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간암 표준 치료법은 오랫동안 사용된 화학 항암제인 소라페닙이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면역 항암제 병용 투여법으로 대부분 대체되고 있다. 하지만 GPC3가 과발현된 간암 환자의 경우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최근 네이처 메디슨지에 발표돼 미충족 의학 수요가 높은 환자군으로 평가되면서 GPC3를 표적으로 한 AST-201의 임상시험은 큰...
국내 1차치료제 급여까지 영향력을 넓힌 렉라자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이하 J&J)이 지난달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과 병용요법으로 미국과 유럽에 허가를 신청, 연내 승인 여부가 판가름난다. J&J은 해당 병용요법이 연간 최소 50억 달러(약 5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거래 재개 후에는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펙사벡과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의 면역항암제 리브타요 병용요법의 임상 1b/2a상 마쳤고,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거래 재개 이후 기술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22년 간담회서 발표한 약속을 모두 지켰다. 앞으로도 새로운 파이프라인이나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회사...
테르가제는 통증 관리 목적으로 리도카인이나 스테로이드와 병용해 부종을 줄이거나, 약물 흡수를 빠르게 하는 데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2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테르가제 품목허가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 2030년까지 매출 1000억 원이 목표다.
창업 당시 사업 성과 바탕,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서정선 서울의대 교수는 1997년 창업한...
106명의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화학요법(파클리탁셀, S1)을 병용해 화학요법을 대조군으로 1대 1 무작위 대조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 결과 수술 후 제거된 조직에서 종양세포가 10% 이하로 남은 상태를 의미하는 ‘주요 병리학적 반응(mPR)’에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투여군이 33.3%로 대조군 17.0%에 비해 2배에 가까운 약효를...
이번 임상에서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투여 시 얼마나 효과적으로 암 조직의 크기를 줄여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 결과 수술 후 제거된 조직에서 종양세포가 10% 이하로 남은 상태를 의미하는 ‘주요 병리학적 반응(mPR)’에서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투여군이 33.3%로 대조군 17.0%에 비해 2배에 가까운 약효를 보였다. 잔여...
지난해 임상 최저용량에서부터 췌장암 환자로부터 약효에 대한 효능이 확인됐다.
특히 Q901은 세포주기조절·DNA 손상 복구 저해·전사조절 등의 다양한 기전을 가진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혁신 신약으로, 다국적제약회사인 MSD(머크)와 키트루다 병용요법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정부 산하 기관인 국립암연구소(NCI)와 소세포성폐암(SCLC)을...
TU2218과 키트루다와 병용투여 임상 1b상 결과도 상반기 나온다.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KDDF) 과제에 선정된 TU7710은 연내 글로벌 임상 1b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SK케미칼과 SK디스커버리에서 26년 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티움바이오의 임상개발실과 사업개발실을 이끌며 회사의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젬백스앤카엘은...
회사는 JPM 개최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당사의 연구개발 핵심 과제들에 대한 기술이전 기회 타진과 더불어, 신규 항암 병용요법에 대한 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다.
환자 대상 다국가 임상이 본격화함에 따라 회사가 글로벌 상위 제약사들과 BBT-877(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관련...
메드팩토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 ‘백토서팁’과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2b/3상으로, 전체 생존기간(OS)으로 유효성을...
Q901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요법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을 연구하고 있다. Q901 임상 1/2상 시험 환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최대 128명의 진행성 고형암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큐리언트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병용요법으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고 반복적 악화 이력이 있는 천식의 유지요법의 적응증으로 허가 받았다.
주요 임상에서 트림보우는 COPD 환자의 중등증 및 중증 악화를 감소시키고, 폐 기능 및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우수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천식 환자의 폐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중등증 및 중증 악화를 감소시킴으로써, COPD...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임상 3상에서 22.1개월의 환자생존률을 확인했다. 지역과 발병 원인에 상관없이 모든 환자군에서 높은 치료효능을 보였다.
HLB는 FDA 허가를 자신하며, 출시 시점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상업화 준비를 동시 진행 중이다. 미국 뉴저지주를 시작으로 주별 의약품 판매면허를 확보하는 한편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 등재를...
지놈앤컴퍼니는 주력 파이프라인 ‘GEN-001’로 위암과 담도암 병용 임상 2상을 진행한다. 각각 바벤시오와 키트루다를 병용하고 있다. 지아이바이옴은 대장암 환자 대상으로 ‘GB-104’의 임상 1상 시험 중이고, 고바이오랩은 ‘KBL697’의 건선 치료제 임상 2상 막바지다.
정부도 팔을 걷었다. 올해 4월부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인체질환 극복...
이번 허가 신청은 올해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SMO)에서 공개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 3상 임상인 마리포사(MARIPOSA)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무진생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23.7개월로 확인돼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단독요법(16.6개월) 대비 7개월 더 길었다.
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