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관련 정부의 인증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인증 담당자가 법정 구속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2심에서 1심의 유죄 판단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재판장 한정훈 부장판사)는 13일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법인과 인증 담당자 김모 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오전 10시 10분 ‘배출가스 인증 조작’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외 1, 관세법 위반 등 항소심 첫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 422호
▲오전 10시 40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외 7,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항소심 공판. 서울고법 형사6부, 302호
▲오후 2시 ‘라돈침대’ 소비자 엄모 씨 외 559명, 대진침대, 국가 등 상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달 내수판매 4위까지 올라섰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이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벤츠 코리아의 판매량은 5796대로 전체 국내 승용차 판매량(상용차 제외) 11만4632대의 4.0%를 차지했다.
이는 현대자동차(31.2%), 기아자동차(22.8%), 쌍용자동차(6.1%)에 이어 국내 4위다. 르노삼성과 한국GM의 1월...
30일 오후 서울마리나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올해의 차’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을 비롯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류도정 원장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우영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김태년 전무 △현대자동차 이원희 대표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Dimitris Psillakis) 대표이사,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 한해 사업전략과 제품계획 등을 밝혔다. 드미트리 실라키스 한국법인 사장은 “전기차 브랜드 EQ의 첫 모델 EQC를 올해 선보인다”며 “세단과 SUV에 걸쳐 4가지 친환경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라키스 사장은 “EQC 출시와 더불어 미래 모빌리티(이동성) 구현에...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사업부가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 론칭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파트너이나 서비스 딜러인 ‘와이즈오토’를 비롯해 여러 협력사가 스프린터를 다양한 형태로 변형해 판매할 계획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가...
아울러 박 판사는 유사 혐의로 실형이 선고된 벤츠코리아 인증 담당 직원의 사례를 들며 김 씨에게 결심공판에서 유리한 입장을 명백히 밝힐 수 있도록 했다. 결심공판은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4년에서 2015년 사이 배출가스 시험성적서 30여 장을 위·변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부터 2017년 2월까지 시험성적서를...
환경부는 2017년 11월 한국닛산·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포르쉐코리아·BMW코리아 등의 배출가스 조작을 적발해 과징금 부과 처분을 내리며 이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BMW코리아에 앞서 1심이 마무리된 벤츠코리아는 배출가스 인증 절차를 위반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벌금 28억여 원을 선고받았다. 또 인증 담당 직원 김모 씨에게는 징역 8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BMW코리아에 대한 이번 선고는 유사 혐의로 기소된 벤츠코리아가 1심에서 벌금 28억 원을 선고받고 인증 담당 직원이 징역 8개월의 실형을 받은 뒤에 진행돼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일각에서는 벤츠코리아의 선고 결과를 감안하면 BMW코리아도 무거운 처벌을 피하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벤츠코리아는 인증받지 않은 차량을 수입했지만, BMW코리아는...
한국지엠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제외한 15개 업체는 리콜을 시행했다. 벤츠코리아는 2017년 12월 리콜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난해 9월까지 부품 수급 문제로 단 한 대도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5월 2013년 이전 생산된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 트랙스, 올란도, 아베오 등에 대해선 1차로 2019년 5월 1일 리콜을 실시한다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이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진행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타종인사로 참여했다.
2019년 새해를 연 이번 타종행사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 외에도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원경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벤츠 코리아)의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8일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 혜광학교에서 시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시각장애 학생을 교육하는 인천 혜광학교와 오케스트라 교육비 지원으로 인연을 맺었다.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배출가스 인증절차 위반한 의도성을 두고 법원과 벤츠코리아가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법원은 20일 배출가스 인증절차를 지키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법인에 벌금 28억원을, 해당 업무 담당자에게는 법정구속을 각각 선고했다.
벤츠코리아는 환경당국의 인증이 누락된 배출가스 부품을 끼운 차 7천여대를 한국에 들여온 혐의를 받고...
가스 배출량 확인 등을 위한 환경부 변경 인증 절차를 누락한 채 차량 7000여 대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수십억 원대의 벌금이 선고됐다. 인증 업무를 담당한 직원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성은 판사는 20일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법인에게 벌금 28억1070만...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501호
▲오후 2시 ‘배출가스 인증 조작’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외 1, 관세법 위반 등 선고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501호
▲오후 2시 ‘박원순 제압문건’ 원세훈 전 국정원장 외 2, 국가정보원법위반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523호
▲오후 2시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5세대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C 220 d 아방가르드'를 14일 공식 출시했다.
지난 11월 국내 최초로 공개된 더 뉴 C-클래스는 5세대 C-클래스에서 '6500여 개 부품 변경'이라는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완성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외관, 플래그십 세단인 S-클래스에...
혼다코리아를 이끌어오며 부침도 있었다. 2003년 한국에 진출한 혼다는 국내 시장 상륙 5년 만인 2008년 1만2356대 차량을 판매하며 수입차 시장의 ‘왕좌’를 차지했다. 혼다의 대표 차량 격인 ‘어코드’는 2004년 국내 출시돼 현재까지 약 4만 대가 판매되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다만 혼다의 인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한국 소비자들이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최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6일부터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열린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가 성료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에서는 ‘AMG 퍼포먼스...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4주 동안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겨울철 차량 주행의 필수 점검 사항들을 대상으로 ‘2018 아우디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전국 35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