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덕훈 행장과 서강대 동문으로 전형적인 친박인사로 알려졌다. 수출입은행 감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하는 구조로 낙하산 인사 논란의 대상이다.
수출입은행은 2013년 말 10개월 가까이 공석이었던 사외이사 자리에 오성익 전 기획예산처 홍보관리관과 안영률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을 선임했다. 당시 국정감사에서 경영진을 견제할 사외이사가 없다는 질타를...
단지 인근 부산시청과 부산지방경찰청, 부산 법조타운, 부산지방국세청, 연제구청, 연제구보건소, 부산고용노동청 등 행정타운 형성으로 인프라는 탄탄히 갖춰져 있었고, 도심에서의 신규 공급에 대한 희소가치가 더해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 우정사업조달사무소, 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한 김천혁신도시의경우...
사마헌(사법고시반) 출신 법조인들이 최근 모교 김준영 총장에게 사마헌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또또장학금’으로 불리는 이 장학금은 1997년 이후 해마다 후배들을 위해 기부되고 있는데 그동안 4억원이 넘었다.
한편 법조동문들은 올해 ‘로스쿨 멘토장학금’을 신설, 오는 10월 로스쿨생들과 멘토결연식을 가질 예정이다.
황 장관은 성균관대 법대 동문회장도 연임하며 법조계에서 대학 동문 모임을 이끌었다.
법학과가 아니더라도 성균관대 출신으로 유민봉 국정기획수석(행정 77학번), 이남기 홍보수석(신문방송 68학번) 등이 있다.
성균관대 출신인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퇴임 전 기자들과 만나 곽 민정수석을 포함, 성균관대 법학과 출신 인사들에 대해 “다 아는 분들인데 박...
정홍원 총리 후보자는 검사로 30년을 살아온 만큼 법조계 인맥이 탄탄하다.
먼저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인 김황식 총리와 사법시험(14회)과 사법연수원(4기) 동기다. 나이는 정 후보자가 69세, 김 총리가 65세로 정 후보자가 4살 많다. 연수원을 졸업한 뒤 정 후보자는 검사로, 김 총리는 법관으로 서로 다른 길을 갔다. 그러나 이들은 1981년 서울지검 검사와...
81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이어 97년 같은 대학 대학원 법학과를 마친 권 전 의원은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과는 59년생 동갑으로 서울대 법대 동문이자 사법고시 25회 동기다. 황우여 원내대표, 인수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준 전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대 법대 선배이며,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과 전용학...
신분당선 연장선과 행정·법조타운 등 호재가 많아 인근의 저렴한 단지가 관심 대상이다.
실제로 올 2월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분양가는 3.3㎡에 평균 1400만원대였다. 하지만 같은 영통구에서 6월에 분양한 ‘한양수자인 에듀파크’의 분양가는 3.3㎡에 평균 1000만원대로 400만원가량 차이를 보였다.
이곳에는 GS건설이 올 10월...
이날 로스쿨 학위수여식에는 조용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건국대 법조동문회장, 전 광주지방법원장) 등 내외빈과 교수,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로스쿨 법학전문석사 첫 졸업을 축하했다.
수석 졸업생인 신재연(36)씨와 차석 졸업생인 김준석(33)씨가 각각 총장상과 법학전문대학원장상을 받았다. 차호범(36)씨가 법조동문회장상를 수상했으며, 두호철(37)씨와...
이 소장의 장남인 훈재씨는 상문고-서울대를 졸업해 아버지와는 대학 동문사이다. 훈재 씨는 1997년 사법시험(39회)에 합격해 조부·부친에 이어 법조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부산지법·의정부지법·서울서부지법 판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사법연수원 사법연구정책 기획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노승행 법무법인 두레 대표변호사의 가문은 ‘법조명문가’로 알려져 있다. 노 변호사의 장녀 정연씨와 첫째사위 조성욱씨, 장남 혁준씨와 며느리 김소연씨, 둘째사위 이상규씨까지 6명이 법조계에 몸 담고 있어 ‘가족끼리 작은 로펌 하나 차려도 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노 변호사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지난 1963년...
김영란(63회) 교수는 2004년 한국 최초의 여성대법관으로 임명돼 남성 중심의 법조계에서 젊은 여성에게 본보기가 됐으며 올해 8월까지 6년의 대법관 임기 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 신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경기여고 동문회의 `자랑스러운 경기인' 상은 각 분야에서 모교의 이름을 널리 알린 동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시상식은...
금융계, 법조계, 학계.
금융지주사 신임 이사회 의장들의 3인3색 경력이 이채롭다. 회장과 이사회 의장을 겸임토록 한 우리금융을 제외하고 KB금융, 하나금융, 신한금융은 각각 금융계, 법조계, 학계 출신 인물을 이사회 의장에 선임했다.
KB금융 이경재 의장은 한국은행에서만 36년 재직한 ‘한은맨’으로 금융감독원 전신인 은행감독원 부원장보, 금융결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