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07년 8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해외출장비 1억3000만원과 2007∼2012년 판공비 약 2억3000만원을 개인 여행비용 등으로 횡령했다.
김 이사장은 2010년 2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12회에 걸쳐 법인카드 320만원을 개인용도로 썼으며, 학교법인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그린피 약 6100만원을 면제받기도 했다.
인사청탁 대가로도 2억5000만원의 돈을 받아...
법인사용카드, 출납원도장 등이 보관된 금고열쇠를 고장난 서랍에 둬 관리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 재단법인에 A씨에 대해 중징계·경징계 의결요구를, 중간관리자 3명에 주의처분을 각각 요구하고 수원중부경찰서에 A씨를 고발했다.
경찰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 지난 17일 기소의견으로...
또한 그는 자신이 갖고 있던 법인카드를 부하 직원을 시켜 해수부 공무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신설된 본부장 자리에 취임하면서 한국선급 고위층에게 5천만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팀장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해수부에서 안전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22차례에 걸쳐 1천300만원 상당의 술과 골프접대를 한...
판공비 3억3000원, 법인카드 1000여만원을 쓴 뒤 사용 목적을 제대로 밝히지 못한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같은 의혹과 함께 김 이사장이 갤러리 예맥의 대표로부터 건국대 법인과 건국대 병원에 설치한 미술품 50억원 상당을 독점적으로 구입, 예맥 대표에게 특혜를 줬다는 노조 측의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학교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무려 48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입힌 서울디지털대 이사장에게 임원승인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
교육부는 엄영석 이사장의 서울디지털대 임원취임 승인을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엄 이사장은 작년 11월 발표된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 심각한 전횡을 일삼은 사실이 드러났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배우자가 대표로 있는...
검찰은 기소 당시 이 회장이 2007년 1월 일본 도쿄 아카사카 지역에 팬 재팬(Pan Japan) 빌딩을 구입하기 위해 신한은행 도쿄지점에서 21억5000만엔(약 244억4163만원)을 대출받으면서 CJ그룹 일본법인 소유의 건물을 담보로 제공하고 보증한도액 28억4700만엔(약 323억6526억원)을 일본법인이 연대보증 서도록 한데 대해 배임과 횡령 혐의를 둘다 적용했다.
그러나 재판부가...
검찰은 조 사장을 상대로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회사 법인카드로 쓴 100억원 가운데 10억원 이상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경위를 묻고 있다.
조 사장은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자금 관리 및 의사 결정 과정에서 각종 배임 행위를 저지르는 등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검찰은 조석래 회장에게 다음 주 월요일이나...
회사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고급 외제차를 회사 명의로 빌려 몰고 다녔다고 피해자들은 주장했다.
이후 김씨는 도피행각을 벌이다 지난 5일 밤 서울에서 검거된데 이어 8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검찰은 김씨가 박 대통령 취임 후에도 사기행각을 계속 벌여 이번 사기사건뿐 아니라 광주경찰서 등 수사기관에 사기, 횡령 등 혐의로 여러 건의 고소가 이뤄져 모두...
또 최씨가 S건설의 부탁으로 아파트 상가 분양을 대행해주고 거액을 받았으며 D회사의 대출건을 성사시켜주고 돈을 받거나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했다는 의혹, 최씨가 각종 이권에 개입해 받은 수십억원을 차명계좌에 분산해놓고 있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후 검찰의 수사를 통해 사건의 베일이 벗겨지면서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걸씨와 야당 총재, 조지 소로스...
또 여행을 하면서 법인카드를 임의로 사용한 행위는 업무상 횡령죄에 해당한다고 KT는 덧붙였다.
KT는 "이번 일로 회사의 재산상 손해와 이미지가 크게 훼손된 것도 고소를 한 이유"라고 말했다.
하지만 A씨가 김광준 검사에게 3천만원을 건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고 KT는 주장했다.
하씨와 함께 횡령범죄에 가담한 이 정산 법인의 장모(67) 이사와 김모(47) 차장은 삼부파이낸스 계열사 부동산 매각대금 등 58억959만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해11월 부산지검에 구속기소됐다.
경찰은 양씨의 이번 실종사건은 삼부파이낸스의 남은 재산을 둘러싼 다툼이나 갈등에서 비롯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씨는 하씨 측과 재산문제로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아온...
재판부는 이 회장에 대해 뇌물공여와 상생협력자금 편취 혐의 등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지만 1천100억원대의 선박건조 자금 횡령 혐의 등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 회장은 2008~2009년 신 전 차관에게 SLS그룹 법인카드 2장을 줘 1억300여만원의 뇌물을 건네고, 선주에게서 받은 선박건조 선수금 1천10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공휴일이나 심야시간에 유흥주점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등 3097만원의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돈을 제멋대로 쓴 것은 서울대치과병원이 더했다. 감사 결과 서울대치과병원은 각종 편법적 방법을 동원해 각종 수당 24억2000만원을 부당하게 지급했다. 관련 규정을 어기고 특정업체와 독점으로 계약해 의약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관계자들에게 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서 연구책임자가 정책연구용역 허위계약서를 작성해 자신의 차명계좌로 국고보조금 1억40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수당을 부당하게 지급하거나 야간에 유흥주점 등에서 법인카드를 3000여만원을 긁은 등 행위도 적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 교과부 행정감사계획에 따라 대교협에 대해 지난해 11월~12월과 올해 1월...
A씨는 2006년 축구협회에 입사한 A씨는 1000억원대의 예산을 다루는 회계 담당자로 일했다. 그는 축구협회의 법인카드 업무를 혼자 맡아 처리하며 카드회사로부터 환급되는 포인트를 기프트카드로 바꿔 쓰는 방식으로 2009년에 두 차례, 2011년에 한 차례에 걸쳐 총 2489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우증권과 유동성공급계약
△교보KTB스팩, 상호변경
△인터파크, 6100만원 규모 자사주 처분
△SK C&C, 97억원 규모 횡령혐의 발생
△SK텔레콤, 468.5억원 횡령혐의 발생
△SK가스, 300억원 규모 횡령혐의 발생
△SK C&C·SK가스·SK텔레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아인스, 상폐 실질심사 대상 결정
△에스씨디, 주권매매 거래정지 해제
(업무상 횡령)로 전국씨름연합회 사무국장 임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임씨는 전국씨름연합회 홍보책자 비용을 부풀려 인쇄업자에게 지급한 다음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4천만원을 챙기는 등 연합회 공금 수천만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임씨는 각 지역 씨름연합회에 기금을 지원했다가 돌려받기도 했으며, 법인카드로 각종 대금을...
이 검사는 또 지난해 최씨에게 문자 메시지로 샤넬 핸드백 값 540만원을 보내달라며 은행계좌 번호를 알려줬고, 12월5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이 액수에 상응하는 539만원이 최씨 법인카드로 결제됐다.
이에 여검사가 사건청탁 대가로 명품 가방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으며 사실이 입증되면 검찰은 이 검사를 알선수뢰 혐의로 최씨는 뇌물공여 혐의로 특임검사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김상환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신 전 차관에게 SLS그룹 싱가포르 법인카드 2장을 제공, 1억300여만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와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