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AK플라자와 갤러리아 백화점과 손을 잡았고, 하나카드는 토스와 PLCC를 내놓기도 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PLCC를 통해 카드사는 기업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기업은 카드사의 혜택으로 충성 고객을 잡을 수 있어 서로 윈윈(Win-Win)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종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옴니채널 마케팅이 이미 활발하다. 신세계백화점은 그룹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을 활용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30일 본점 지하 1층에 SSG닷컴 상품 픽업 전용 공간인 '익스프레쓱'을 선보였다.
'익스프레쓱'은 온라인몰 SSG닷컴에서 구매한 물건을 백화점에서 찾는 '매장 픽업'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O2O 서비스다. 기존 매장 픽업과 달리...
거제시청과 법원, 백화점, 홈플러스 등 기존 구도심 핵심시설과도 가깝다.
아울러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총 2162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 동, 총 111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746가구, 84㎡B 238가구, 99㎡ 126가구...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코로나19 경영악화 속에서도 올해 줄줄이 신규 점포를 오픈,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 신세계가 올해 신규 점포를 연다. 2012년에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현대백화점 충청점 등 4개점이 오픈한 이래 9년만에 연간 최다 매장 개점으로 평가된다.
먼저...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빅 3' 중 신년 세일 일정을 정한 것은 롯데백화점이 유일하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4일부터 17일까지 세일 계획을 세웠다. 다만 이 일정조차도 3단계 격상 시 취소를 전제로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정부 지침 등에 따라 일정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고, 일정 외엔 세일 품목 등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한 게 없다"고 했다....
수입 가구 매출 전년 대비 28% 증가USM·허먼밀러 등 대표 브랜드 3배 이상 신장
집콕족이 많아지며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리빙 상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라운지체어·캐비닛·조명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롯데백화점 가구 상품군 매출 분석 결과...
실제 롯데백화점의 매출 사위 점포는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순인데 이들은 호텔과 하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함께 위치한 타운화된 점포다.
대형 점포는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의 경우 연초 처음 선보인 메가스토어 1호점 잠실점의 리뉴얼 오픈 후 최근까지 누적 매출(2020년 1월 9일~11월 26일)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현재도 롯데백화점은 동일 직급에 장기간 머물고 있는 직원이나 임금피크제 적용이 얼마 남지 않은 과장 이상 간부급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중이고, 롯데마트도 비슷한 규모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역시 지난달 인사에서 계열사 대표 6명을 교체했다. 특히 전체 임원 수를 10% 가량 축소하면서 젊고 실력있는 인재를...
롯데백화점이 21일 본점 지하1층에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SPACE OF BTS'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BTS POP-UP : SPACE OF BTS’에서는 현재 온라인과 쇼케이스로 운영되고 있는 ‘BTS POP-UP : MAP OF THE SOUL’ 등 기존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신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이 빅히트아이피와 파트너십을 맺고...
올 들어 롯데쇼핑과 신세계·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 빅3 업체에서만 일자리 2400개가 사라졌다. 2400개 가운데 여성 일자리는 2000개로 남성의 5배가 넘는다. 구조조정에 돌입한 유통업계가 매장 문을 줄줄이 닫으면서 판매직, 캐셔, 피커 등 여성이 대부분인 현장 일자리가 줄어든 탓이다. 내년에도 롯데쇼핑과 홈플러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여성...
쿠팡의 직고용 인원은 9월 현재 4만3171명으로, 롯데와 신세계·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전통의 유통 빅3의 직원수를 모두 합한 5만4291명에 1만 명 모자른다.
유통 빅3, 올 들어 2400명 일자리 사라져...롯데쇼핑만 1994명 줄어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신세계·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주요 3개 유통 상장사들의 총 직원수는 지난해말 5만6710명에서 9월 기준...
롯데백화점이 2020년 마지막 세일을 맞아 한국모피협회와 협업해 22일까지 5일간 잠실점에서 400평 규모, 1000억 원 물량의 모피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진도모피와 우단모피, 국제모피, 에이드피요르 등 국내 브랜드부터 비니치오파자로, 블루말레 등 해외 브랜드까지 총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세이블, 무스탕, 수입 모피 등 프리미엄 모피 등을 60~80...
한국에서는 롯데백화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1일 서울, 26일 부산, 28일 대구, 30일 광주에 문을 연다. 운영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 일본에서는 유니버설뮤직 재팬과의 파트너십 아래 내달 7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시부야, 나고야, 오사카, 삿포로 등 총 13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문을 연다.
이커머스와 백화점, 대형마트들의 세일이 열리는 11월에 들어서기 전으로 이른바 ‘초치기’ 전략이다.
지난달 23일에는 롯데쇼핑이 ‘롯데온세상’이라는 타이틀로 이달 1일까지 행사를 진행했고,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는 ‘어게인 72시간 롯데온세상’에 나서 맞불을 놨다. SSG닷컴도 이베이코리아가 ‘빅스마일데이’에 나서기 직전인 10월 31일 ‘대한민국...
포트메리온과 닥터자르트, 테일러센츠, 링티 등 CJ오쇼핑 인기 상품을 30~70% 할인 판매하고, 구매고객 중 구매인증을 남긴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매시간마다 백화점 상품권 1만 원권을 11명에게 지급한다.
이커머스 관계자는 “경쟁사를 의식해 11월 11일을 전후로 온라인 쇼핑업체들이 할인전쟁이 치열해졌다”면서 “한국판 온라인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외에도 나뚜루, 카페베네 등에서 코로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달콤한 음료, 디저트 프랜차이즈와 합리적인 쇼핑 생활을 돕는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상품권 10만 원’ 등이 인기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G마켓/옥션에서 매일 0시(자정)에 공개되는 ‘히어로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히어로 아이템’은 사전 고객 조사와 이베이코리아 전문 MD가 선정한...
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달 들어 1일부터 8일까지 롯데백화점의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늘었다. 코로나19 직격탄으로 1~3분기 내내 위축됐던 매출이 회복되는 모습이 역력하다. 세부적으로 해외명품이 40% 치솟았고, 생활가전도 30% 올랐다. 패딩 등 겨울 의류 매출이 높은 남성스포츠도 16% 상승했다. 다만, 여성과 잡화, 식품은 각각 -18%, -8%, -11%로 주춤했다....
소비 시장이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인 소비로 전환하면서 백화점에 비해 제품을 싸게 파는 아웃렛이 이커머스와 견줄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 대세로 떠오른 명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다 교외형 매장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아웃렛의 인기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