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목표로 밝힌 독일 ‘바이엘’이 대표적일본 스미토모화학과 한국 LG화학도 화학 기반 제약 기업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은 신약개발과 에너지‧화학 기업 이종사업 간 합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전에도 화학 기반으로 출발해 제약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가 있다.
2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독일...
미 보건부, 하원 위원회에 관련 문건 제출2019년 12월 28일 코로나19 염기서열 업로드“중국이 2주간 정보 숨겨 백신 개발 지연”중국 불투명한 정보 공개 문제 화두로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공식 발표하기 2주 전인 2019년 12월 말 현지 연구자가 이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끝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7일(현지시간)...
또 2022년 2월에는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와 결핵 백신, 같은 해 11월에는 하이센스바이오와 합작 투자계약을 체결,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도 바이오에 집중해 미래 성장 동력을 꾀하고 있다. 2018년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를 한국콜마에 매각한 지 3년 만인 2021년 바이오기업 천랩을 인수해...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자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변이형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과 혼합백신 개발을 지속해 국내 백신 자급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추가접종용 코로나19 변이형(XBB1.5) 대응 백신을 개발중으로 올해 상반기 중 국내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환자 맞춤형 신항원 기반 암백신 개발에 협력한다. 테라젠바이오는 신항원 백신 연구 분야에 대한 최신 지식에 근거한 자문 및 면역원성에 대한 실험적 검증 데이터를 제공하고, 아론티어가 보유한 신항원의 면역원성을 예측하는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론티어는 신항원의 면역원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열 기반의...
실제로 오리온은 2021년 중국 산둥루캉의약과 합작사 산둥루캉하오리요우를 설립한 뒤, 현지에서 체외진단과 백신 위주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2022년에는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센스바이오와 합작 회사인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알테오젠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
이처럼 바이오사업 대한 오리온의 진심이...
900억 원 규모 결핵백신 공장 준공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하이센스바이오와 협력해 치과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난치성 치과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에 진입했다.
레고켐바이오는 2005년 설립해 ADC 기술과 합성신약 분야에 연구ㆍ개발 역량을 보유한 제약사다. 전 세계 ADC 업계 전문가와 학계 권위자들로 구성된 월드 ADC 어워드에서 다년간...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접종 횟수를 두고 정부와 백신 개발사의 입장이 정면 충돌했다.
질병관리청(질병정)은 1차 접종만으로 백신의 효과가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한국MSD는 “의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반박했다. 질병청의 판단에 따라 향후 국가예방접종(NIP) 사업을 통한 무료 접종 대상이...
유바이오로직스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과 대상포진 백신에 이어 알츠하이머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 진출을 목표로 개발할 계획이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들을 만나 “5중 항체 알츠하이머 백신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내년 초...
이 회장은 이날 △6G 통신 기술 개발 현황 △국제 기술 표준화 전망 △6G 및 5G 어드밴스드 등 차세대 통신 기술 동향을 살피고, 미래 네트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사업 전략도 논의했다.
이 회장은 6G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지속해왔다.
2021년 기업인 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통신도 백신만큼 중요한 인프라로서 통신과 백신은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공급 품목 대부분은 백신으로,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에서 한국기업들은 주요 방역 관련 물품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를 작성한 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은 “한국기업의 글로벌 공공조달시장 참여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미 진출한 사례를 분석해 한국기업의 진출 확대 방안을...
메신저 리보핵산(mRNA) 코로나 백신 개발사로 잘 알려진 모더나를 초기 설립 때부터 기획·육성해 온 것으로 알려진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은 2000년 설립 후 누적 운용자산이 약 19조 원에 이르는 글로벌 탑3 벤처캐피탈사로 165개 업체에 투자해 100개가 넘는 회사들을 창업했다. 이중 데날리 (Denali), 포그혼(Foghorn) 등 30개 업체가 상장했다.
삼성은 플래그십...
차백신연구소는 ㈜팬젠과 스위스 바이오 기업인 바이오링구스(BioLingus)와 함께 ‘설하(혀밑) 투여가 가능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제를 제안해 2021년 2차 기술가속연구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구비를 전액 지원받았다. 연구는 2022년 4월부터 약 1년간 진행됐다.
차백신연구소에 따르면. 설하투여형 백신은 점막면역유도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을...
CRV-101은 면역증강제(adjuvant)를 활용해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한 대상포진 백신이다. GSK의 싱그릭스 대비 부작용 위험을 낮추고 최적의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큐레보는 CRV-101의 면역원성,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 876명을 2가지 백신 투여군으로 나눠 2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이외에도 서 부사장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규제전문가로서 캐나다 보건성(Health Canada)의 바이오의약품 및 유전자치료제 심사국에서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유전자치료제, 백신 등의 임상시험계획승인을 담당하는 임상심사관으로 근무했고,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등 국제기구의 바이오의약품 규제 기준 제정을 위한...
개발 △헬스케어 접근성 강화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지배구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부적으로 사회(S) 영역에서 글로벌 인재 영입과 임직원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인권 경영 강화를 목표로 제3자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해 리스크를 식별 및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백신...
L-pampo는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제다. 차바이오텍은 두 물질을 함께 배양할 때 나타나는 NK세포의 다양한 활성 및 비활성 인자들을 분석하고, 항암 효능을 평가해 새로운 NK세포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L-pampo는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물질인 TLR2와 TLR3 리간드의 복합체다. 우리 몸의 선천성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 내 단백질인 TLR을...
기업들은 ‘코로나 특수’로 확보한 자금으로 비(非) 코로나 제품 개발에 사활을 걸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당뇨병과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바늘로 혈액을 채취하지 않고, 신체 부위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혈당을 확인하는 혈당측정 기기를 개발해 국내 특허를 확보했다.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제품 연구를 진행...
여기에는 희토류를 비롯해 인간 세포 클로닝과 유전자편집기술 등이 금지 기술로,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술(백신‧조직공학 의료제품) 등이 제한 기술에 포함됐다. 금지 기술로 지정되면 기술수출이 금지되고, 제한기술로 지정되면 해외 기술이전, 해외기업과의 공동연구, 해외 규제기관에 인허가를 받기 위한 기술서류 반출 등에 사전 허가 규제를 받는다.
양국의 기...
현재 개발 중인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백신의 상업화 및 기술이전을 준비하고,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디지털치료제, 오믹스(OMICS) 등 신규 사업에도 나선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담당 직무별 연구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R&D 연구원 박사과정’, MBA와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