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바이오그룹, 임원·경력 채용…“기술이전·신규 사업 준비”

입력 2024-01-02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구개발∙사업부문 전문가 초빙…이달 15일까지 원서 접수

차병원·바이오그룹이 임원과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종합연구원 △미래의학연구원 △연구개발(R&D)사업화총괄 △의료재단·병원 △차바이오텍 △차바이오랩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차메디텍 △기업본부 등 10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채용 직군은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엑소좀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병원행정 △사업개발 △품질관리 △경영기획 △전산 등이다.

지원자는 이달 15일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이번 채용에서 차별화된 경력을 보유한 임원∙박사급 및 경력직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백신의 상업화 및 기술이전을 준비하고,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디지털치료제, 오믹스(OMICS) 등 신규 사업에도 나선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담당 직무별 연구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R&D 연구원 박사과정’, MBA와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한 경영학석사 학위과정인 ‘바이오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 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미국∙호주 등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글로벌 전문가 제도’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내부 규정에 따라 직원들에게 의료비 혜택을 주고 있으며,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83,000
    • -1.43%
    • 이더리움
    • 4,685,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88%
    • 리플
    • 734
    • -2.13%
    • 솔라나
    • 197,600
    • -3.33%
    • 에이다
    • 661
    • -2.22%
    • 이오스
    • 1,134
    • -2.66%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2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2.28%
    • 체인링크
    • 19,890
    • -3.07%
    • 샌드박스
    • 642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