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방송 횟수 점수를 0점으로 준 ‘뮤직뱅크’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고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의 방송횟수 점수 조작 의혹과 관련 전원 일치로 ‘문제없음’ 의결했다. 방송소위 위원들은 “경찰에서 무혐의 결론이 났고 KBS에서도 해명됐기 때문에...
의혹을 국민에게 성실히 소명하고, 본인의 자질을 입증하는 책임감 있는 자세는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동관 씨가 아닌 이동관 방통위원장에게 당부한다. 이 위원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위원회를 대표하고, 12조에 따라 방송과 통신 규제에 대해 심의ㆍ의결해주길 바란다. 단, 이제는 책임이라는 무게감을 갖고 말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 특별규정 제21조3항 ‘특정 후보나 정당의 지지를 공표한 자 및 정당의 당원을 선거 기간에 시사 정보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출연시켜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근거로 TBS에 ‘경고’ 처분을 내린 바 있다.
TBS는 김어준에 통상적인 수준 대비 약 3배가 넘는 출연료를 지급한 이강택 전 TBS 대표이사에게도 경영 책임자로서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우주항공청법) 제정을 논의하기 위한 안건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안건조정위는 총 3번의 회의를 거친 뒤 25일 우주항공청법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계획이다.
안건조정위는 여야 간 쟁점이 된 법안을 최장 90일 동안 심의해 위원 6명 중 4명이 찬성하면 통과시키는 상임위 산하 기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우주항공청법) 제정을 논의하기 위한 안건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안건조정위는 총 3번의 회의를 거친 뒤 25일 우주항공청법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계획이다.
안건조정위는 여야 간 쟁점이 된 법안을 최장 90일 동안 심의해 위원 6명 중 4명이 찬성하면 통과시키는 상임위 산하...
與 “역지사지해야” vs 野 “일 안 할 거면 문 닫자”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개회 요구로 31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또 파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주당이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2022년 회계연도 결산을 해야 한다며 전체회의 개회를 요구해 열리게 됐지만, 개의한 지 20여분 만에 산회했다.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과방위원장과...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으로 총 2364억 원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예산인 2607억원보다 243억원 줄어든 수치다.
방통위는 ‘글로벌 미디어 강국 도약’의 초석 마련을 위해 △신‧구 미디어 동행 성장 미래전략에 172억 원 △차별없는 미디어 혜택 및 인터넷 언론 등의 사회적 책무 부여에 826억 원 △디지털 신산업 자율성과 조화를...
점검 결과 적발된 온라인 페이지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고의적인 표시·광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필요한 경우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가 제품 광고를 보고 의약품·의약외품을 구매하는 경우 식약처에서 허가한 효능·효과 등을 확인해 광고 내용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불공정 방송을 비판하는 민원글도 쇄도했죠.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또한 그알 제작진의 시정과 사과를 요청했는데요. 방송 내용을 일일이 반박하는 기사도 나왔죠. 도무지 피프티 피프티의 주장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당한 6:4 수익 배분 요구…유준원을 향한 평가
이번엔 더한 사례도 나왔는데요. ‘판타지...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편파 방송 비판 성토 글이 쏟아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수백 건의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도 반발 성명을 통해 ‘그것이 알고싶다’의 편파 방송을 지적하는 등 후폭풍이 일었다. 결국 제작진은 1만 개의 댓글이 달렸던 피프티 피프티 편 유튜브 영상을 21일 비공개 전환했다.
그럼에도 비난 여론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관련 민원도 폭주했다. 방심위는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다룬 ‘그알’ 편에 대한 시청자 민원이 21일 기준 175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결국 국내 주요 연예계 단체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은 잇따라 입장문을 내고 ‘그알’ 제작진 측에 시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한매연은 “두 가지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한매연은 “위 사실을 근거로 SBS에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이와 함께, 시청자의 권익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SBS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를 강력히 요구한다”라며 “제작진들의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 보도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제협도 이날 한매연과...
2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그룹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TV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한 시청자 민원이 이날 기준 175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앞서 19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에서 피프티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과 K팝 아이돌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다뤘다. 제작진은 소속사 어트랙트와...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정연주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해촉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에 대한 해촉안을 보고받고 재가했다.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정 위원장은 본래 임기가 내년 7월까지였지만, 해촉안이 재가되면서...
이 후보자 측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관련 징계를 요구하는 방송 심의도 신청했다.
법무법인 클라스는 "YTN이 후보자와 무관한 흉악범죄 보도에 후보자의 초상을 무단으로 사용해 초상권과 명예권 등 인격권을 침해했고, 이러한 불법행위로 인사청문회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후보자가 입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대해 배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신림·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살인예고’ 정보에 대해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 무분별한 살인예고 게시물의 확산으로 인해 국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고 관련 모방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점, 법무부와 경찰 등 정부부처에서도 해당 사안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있는 점 등을...
방송통신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회계검사를 추진한 결과 정연주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과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지키지 않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한 의혹을 제기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이번 회계 검사 결과를 계기로 문 정부 인사인 정 위원장의 해촉 수순을 밟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방통위는 연간 자체 감사 계획에...
방송통신위원회가 5년만에 실시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회계검사 결과 정연주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과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지키지 않고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한 내역이 드러났다.
방통위는 연간 자체 감사 계획에 따라 방심위의 국고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검사를 지난 달 3일부터 21일,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23일간 시행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그룹 뉴진스의 스마트폰 간접광고 논란과 관련한 심의를 검토 중이다.
방심위 측은 9일 “뉴진스의 아이폰 간접광고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며 “민원 내용을 검토해 이후 위원회 상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 무대에서 신곡 ‘ETA’를 선보이던 중 ‘아이폰 14프로’...
미신고 사업자의 차단 여부를 결정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사법 기관의 판단이 있을 때까지 심의를 중지하겠다는 입장이다. 결국 사법·금융당국이 미적거린 사이에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달 본지 취재 결과, 금융위가 사법당국에 넘긴 미인가 사업자 중 16곳 중 9곳이 국내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그중 MEXC가 카카오 로그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