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최근 일반경쟁입찰을 한 결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일피복, 동명양행 컨소시업과 기능성 방한복 공급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원단 ‘네오벤트(neoVENT)’와 섬유형 발열체 ‘히트텍스(HEATEX)’가 들어간 기능성 방한복을 2010년부터 5년간 수의계약을 공급해오다가 조달방법이 일반경쟁입찰로...
기관별로는 산업부(1조1611억원), 미래부(1954억원), 방사청(1319억원), 국토부(1156억원), 환경부(496억원), 농식품부(427억원), 문체부(287억원) 등의 순으로 지원한다.
한편, 정부 R&D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국내특허 등록은 2011년 817건에서 2013년엔 3배에 달하는 2471건의 성과를 보였다. 연구수행주체별 중소기업의 사업화 건수 또한 2011년부터...
앞서 일광공영은 지난 2009년 터키 군수업체 하벨산사가 방사청에 EWTS를 공급하는 계약을 중개하면서 납품가격을 과장하는 수법으로 정부를 속이고 대금을 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SK C&C는 납품가격을 부풀리는 데 관여했다. SK C&C는 하벨산사로부터 EWTS에 들어갈 일부 소프트웨어 구성품의 연구개발 및 납품 사업을 재하청받았다.
하지만 사실상 연구개발은...
방사청이 처음 실시한 무인기 입찰사업에서 대기업을 제치고 공급자로 선정된 바 있는 퍼스텍 자회사의 비행 시연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10시 현재 퍼스텍은 전일대비 110원(2.40%) 상승한 4685원에 거래 중이다. 퍼스텍 자회사 유콘시스템은 지난 2013년 방위사업청이 처음으로 실시한 무인기 입찰사업에서 대기업을 제치고 공급자로 선정된 바 있다....
조합원에게 받은 예금을 운용하면서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조합원에게 저금리(연 4.8%)로 신용대출을 하고 있다. 직장신협 형태이기 때문에 국방조직(방사청·병무청 포함)에 소속된 부사관 이상 현역, 군무원, 공무원과 그 가족 등이 조합원이다. 국방신협의 수신 가운데 78.6%인 85억8000만원은 이들 조합원을 위한 대출금으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 전 총장은 직속 부하로 방사청 상륙함사업팀장이었던 오모(58) 전 대령에게 H사의 장비가 평가항목을 모두 충족했다고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해 최종 납품계약 체결까지 이르도록 한 책임이 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해당 장비는 2013년 12월 운용시험평가에서 뒤늦게 전투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작년 12월 결국 계약이 해지되면서...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납품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일광공영 이규태(64) 회장이 방위사업청 기밀을 손 쉽게 들여다 보고, 가격 결정까지 주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따르면 이 회장은 EWTS 획득 방법이 국내 연구·개발에서 터키 하벨산 사로부터 구매로 바뀌기 2개월 전인 2007년 9월 이런 계획...
터키 하벨산사는 당초 EWTS 공급 가격을 5120만 달러로 잡아놓았지만 이 회장은 방사청에 9617만 달러가 소요된다고 주장해 이 가격대로 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단은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소재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 본사 등지를 압수수색했다. 합수단은 이 회장 측이 챙긴 돈이 정관계 로비 등에 사용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방사청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AI와 5월까지 기술 및 가격 등에 관한 협상을 진행한 뒤 6월 중 방추위를 열고 KF-X 체계개발 업체를 최종 선정해 계약할 예정이다.
KAI는 차기전투기(F-X) 사업자인 록히드마틴과 KF-X 기술이전 및 투자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KF-X 개발사업은 개발비(8조8000억원)와 양산비용(9조6000억원·추정)을 합해 18조...
방위사업청은 30일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8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KAI를 선정했다.
방사청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AI와 2개월 가량 기술, 가격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 뒤 6월 중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KF-X 체계개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지난달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KAI와 대한항공 등 2개 업체를 대상으로 개발계획과 개발능력, 비용 등을 평가한 결과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KAI를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AI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국산 고등훈련기 T-50과 경공격기 FA-50 등 군용기 제작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관련해 방위사업청 전 사업팀장 오모(57) 전 대령 등이 올린 허위 서류를 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류 위조로 납품이 결정된 음파탐지기는 해군의 요구성능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고, 납품업체인 H사가 계약을 따내기 위해 방사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금품을 뿌린 사실도 적발됐다.
황 전 총장은 이틀에 걸친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이 터키의 군수업체 하벨산사로부터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를 납품받는 계약을 중개했던 이 회장은 방사청 측을 속여 EWTS 사업비 510억원 상당을 더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부풀려진 사업비는 하벨산사로부터 EWTS 일부 사업을 하청받은 SK C&C의 연구개발비로 쓰게 돼 있었지만 실제 연구개발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이 회장은 자신이 에이전트로 참여한 군단급 정찰용 무인기(UAV) 능력보강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군에 투서를 보냈는데, 방사청은 이 투서에 해당 사업의 시험평가 기준 등이 포함돼 있어 군 기밀이 외부에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달 국방부 검찰단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야전상의 납품 물량을 특정 업체에 몰아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사청 김모 대령은 지난 6일 보석으로 풀려났고, 시험평가서를 거짓으로 꾸며 적탄에 뚫리는 불량 방탄복이 납품되도록 한 혐의로 구속된 박모 중령 또한 구속적부심을 거쳐 석방됐다.
현재 구속 상태인 현역 군인은 불량 방탄복 비리로 박 중령과 함께 구속됐던 전모 대령이 유일하다. 물론, 이들 가운데...
실제로 통영함·소해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방위사업청 소속 황모 해군 대령과 최모 중령이 지난 1월과 2월에 각각 보석으로 석방됐고, 야전상의 납품 물량을 특정 업체에 몰아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방사청 김모 대령은 지난 6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또 시험평가서를 거짓으로 꾸며 적탄에 뚫리는 불량 방탄복이 납품되도록 한 혐의로 지난달 6일 구속됐던 박모 중령은...
H사는 통영함과 소해함 등에 들어가는 장비를 포함해 방사청과 2천억원대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었다.
H사의 납품이 성사되도록 도와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로 방사청 상륙함사업팀장이던 황모(54) 대령과 같은 팀 소속 최모(48) 중령이 군사법원에 구속기소됐다.
아울러 H사 대표 강모(44)씨도 예비역 해군 대령 출신 로비스트 김모(63)씨와 방사청 관계자 등에게 금품을...
앞서 방사청 상륙함사업팀장이던 황모(54) 대령은 1600만원을, 같은 팀 소속 최모(48) 중령은 240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향응을 강씨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황 대령과 최 중령은 수뢰 혐의로 군사법원에 구속기소된 상태다.
통영함 및 소해함에 들어갈 장비를 포함해 H사가 당시 방사청과 체결한 납품계약 규모는 2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방사청은 접수된 입찰 제안서 평가를 통해 3월 중 우선 협상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5월까지 협상을 거쳐 6~7월 중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KF-X 체계개발 업체를 최종 선정해 계약할 예정이다.
KF-X는 공군 주력기인 F-16보다 우수한 미들급 4.5세대 전투기 120대를 우리 손으로 양산하는 사업이다. 체계개발비만 8조5000억원, 양산비용은 9조6000억원으로 모두...
방사청은 24일 접수된 입찰 제안서 평가를 통해 다음 달 중 우선 협상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5월까지 협상을 거쳐 6∼7월 중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KF-X 체계개발 업체를 최종 선정해 계약할 예정이다.
KAI는 차기전투기(F-X) 사업자인 록히드마틴과 KF-X 투자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록히드마틴은 차기전투기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