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단, 방사청 영관급에 수 천만원 건넨 업체대표 추가기소

입력 2015-03-02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통영함과 소해함에 탑재될 장비를 납품한 대가로 군 관계자들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H사 대표 강모(44)씨와 처남 김모(39)씨를 2일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강씨 등은 2011년부터 2013년 8월까지 통영함과 소해함 등에 장착될 음파탐지기 등을 자사 제품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가로 방위사업청 상륙함사업팀 소속 해군 장교들에게 4000여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방사청 상륙함사업팀장이던 황모(54) 대령은 1600만원을, 같은 팀 소속 최모(48) 중령은 240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향응을 강씨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황 대령과 최 중령은 수뢰 혐의로 군사법원에 구속기소된 상태다.

통영함 및 소해함에 들어갈 장비를 포함해 H사가 당시 방사청과 체결한 납품계약 규모는 2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씨 등은 또 다른 방사청 소속 관계자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네고 납품 로비 창구 역할을 했던 무기중개업체 임원에게 금품을 준 혐의로 작년 11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철회에 상승…나스닥 1.18%↑
  • 오늘 서울 지하철 4호선 전장연 시위
  • 글로벌 ‘속도전’ 국내선 ‘선거전’…K-반도체 골든타임 위기론 [상생 탈 쓴 포퓰리즘]
  • K-콘텐츠에 돈 붙는다⋯은행권, 생산적금융으로 확대 [K컬처 머니 확장]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나솔' 29기 영철♥정숙, 최종 커플→4월 결혼 확정⋯옥순♥영수도 현커?
  • '골때녀' 국대패밀리, 원더우먼에 승부차기 승리⋯시은미 선방 빛났다
  • 보상쿠폰 뿌려도 ‘탈팡’...이커머스 경쟁사, ‘멤버십 강화’ 집토끼 사수 사활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0,000
    • +1.44%
    • 이더리움
    • 4,474,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2.35%
    • 리플
    • 2,907
    • +3.27%
    • 솔라나
    • 193,600
    • +2.98%
    • 에이다
    • 546
    • +4.4%
    • 트론
    • 443
    • -0.23%
    • 스텔라루멘
    • 317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80
    • +0.52%
    • 체인링크
    • 18,530
    • +2.38%
    • 샌드박스
    • 21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