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D1블록’(1345가구)도 이달 분양시장에 나온다.
내달에는 경기 화성 봉담 내리지구에서 ‘봉담 프라이드시티’가 나온다. 총 4034가구 대단지로 조경면적이 50%에 달한다. 1500가구 규모의 인천 서구 왕길동 ‘인천검단3구역’ 아파트도 내달 분양을 위한 채비에 들어간다.
인천 지하철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같은달 서울에선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인 ‘래미안 원베일리’가 분양된다. 총 2990가구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224가구 수준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반포역과 3·7...
정부가 땅값을 평가하는 기준인 공시가격을 시세에 맞춰 올리면서 아파트 건설 택지비가 올라가고 분양가 상한선도 높아진다는 논리다. 다음 달 분양을 앞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음에도 3.3㎡당 5668만 원에 분양가가 산정됐다. 지금까지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비싼 분양가다.
김 국장은 이 같은 비판을...
강남 중심상업지구와 업무밀집지역으로 이동이 쉽고, 도산공원과 학동공원, 잠원 한강공원 등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내부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최대 2.8m의 층고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타입은 도산대로변의 탁 트인 뷰를 누릴 수 있는 양면 개방형 2면 창이 설치된다. 하우스키핑과 런드리, 발렛파킹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세차 서비스...
이달 서울에선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분양된다.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이뤄진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지하철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2290가구)...
내년 청약 시장 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ㆍ경남아파트 재건축 아파트, 2990가구)'도 2월 분양을 목표로 잡고 있다. 2분기와 3분기, 4분기엔 각각 7만510가구와 8만3094가구, 4만7224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7만6652가구는 아직 분양 일정을 잡지 못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선 20만6651가구, 비(非)수도권에선...
서울시는 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 6차 아파트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27차 아파트, 반포동 효성빌라 등이 제출한 재건축 계획을 승인했다.
1987년 지어진 개포우성 6차는 재건축을 거쳐 단지 규모가 270가구에서 417가구도 늘어난다. 여기에는 임대아파트 22가구도 포함됐다. 아파트 높이도 현재 5층에서 최고 25층까지 높아진다....
35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이달 전국 10개 단지, 1만991가구 공급
이달 전국에서 35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1만 가구가 쏟아진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35층 이상 마천루형 아파트 1만99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초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규모 단지가 많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짓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한 전국 6번째 단지다. 기존 푸르지오 써밋 단지는 서울 내 반포와 서초, 용산 등 세 곳과 경기 과천시에 과천 푸르지오 써밋,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등 두 곳이다.
대치...
이미 서울에선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가 선분양과 후분양을 저울질 중이다. 이들 두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유예기간이 종료되기 전 가까스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신청했기 때문에 상한제 적용은 받지 않아도 된다. 대신 HUG의 분양가 통제를 받아야 한다.
이 두 단지는 조합원들의 논의 방향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선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를 반영해 분양가 상한선이 정해지고 10년 동안 전매를 할 수 없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와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ㆍ경남아파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등은 28일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마쳐 분양가 상한제를 피했다.
반포 아파트가 매각될 경우 노 실장은 당분간 무주택자로 생활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도 내부단속에 나섰다. 당은 지난 4·15 총선 당시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한 후보자에 한해 실거주 1주택을 제외한 주택을 매각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은 바 있다. 서약서상 서약 이행 기간은 2년이지만 현 상황을 고려해 이를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강남권 아파트값은 지난달 이후 기준금리 인하와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착공, 잠실 MICE 개발사업 발표 호재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포동 한 공인중개사는 “급매물이 소진되고 나니 가격이 1억∼2억 원 비싼 일반 물건만 남았고, 집값이 더 내려가지 않을 것 같다는 심리에 매수를 고민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용산과 목동 역시 개발...
신반포4지구는 잠원 한신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빌라 등 7개 아파트와 상가 2곳을 묶어 재건축하는 단지다. 신반포4지구가 재건축 이주에 나서면 무려 2898가구가 주로 인근에서 전셋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단지 외에도 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아파트가 이달 말까지 이주를 완료할 예정이며, 서초구 방배13구역(1550가구)과...
신반포21차 아파트는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 일대에 들어선 단지로(1984년 준공) 2개동, 108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의 275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신반포21차는 반포자이(3410가구)와 GS건설이 2017년 수주한 신반포4지구(3685가구)의 중심에 있는 단지다. 이에 따라 GS건설이 신반포21차를 수주하게 되면 7370가구 규모의 대규모...
뚝섬지구개발, 한강변 전략정비구역과 더불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일부 지역엔 예술가들이 속속 입주하며 소호거리를 조성 중이다. 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더해지면서 업무, 문화, 예술, 주거, 자연이 결합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한강 남측에 위치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와 잠원동 아크로 리버뷰를...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시세 통계에선 이미 1월 강남ㆍ서초ㆍ송파구인 강남3구의 집값이 하락 전환했다.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여 만이었다.
실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면적 59㎡형은 지난달 19억6000만 원에 매매 거래됐다. 지난해 12ㆍ16 부동산 대책 직전 같은 층 같은 면적이 21억 원에 팔렸던 것을 감안하면 석달 새 1억4000만 원이 빠진 셈이다. 송파구...
주택 부문에서도 과천ㆍ반포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서초구 방배동 신성빌라 재건축 사업 등을 맡게 됐다. 특히 개발신탁사인 한국투자신탁사와 연합을 이뤄 추진하고 있는 부산 남구 감만1구역ㆍ충남 당진시 수청 1지구ㆍ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센트레빌 개발 사업도 동부건설이 주택 부문에서 선전하는 데 한몫했다.
동부건설 측은 “중견 건설사 가운데...
서초구는 최근 반포아파트지구 3주구의 개발 잔여지인 잠원동 55번지 일대 2361㎡의 층수 제한을 완화해달라고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요청했다. 현행 규제에 따르면 토지 소유주들이 원하는 규모로 아파트를 짓기 어렵기 때문이다.
토지 소유주들은 현재 카센터로 쓰이고 있는 이 땅에 20가구 규모의 아파트 한 동을 지을 계획이다. 이 부지 양옆에 있는...
집값 침체기인 2013년에는 서울 강남 중에서도 가장 핵심지역인 반포의 소형 아파트도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미분양이 났었다. 당시 집값 침체기가 5~6년 계속되었기 때문에 향후에도 계속 침체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5년 이후 상황은 반전되었다.
강남권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시작된 2015년 이후 5년 차인 2019년에 '강남 아파트는 절대 불패'라는 인식이...